-
동은아, 선생은 왜 된 거야? ‘더 글로리’ 떡밥의 찝찝함 유료 전용
동은아, 넷플릭스 1위래. 그런데, 왜 그랬어? ‘더 글로리’의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 파트2(9~16회)는 공개(3월 10일) 사흘 만에 글로벌 1위를 달성했다. 앞서 2021
-
4수 끝 꿈 이루고…불길 속 돌아오지 못한 신입 소방관 비극
성공일 소방사. [사진 전북소방본부] ━ 성공일 소방사, 임용 10개월 만에 순직 30대 새내기 소방관이 불길에 휩싸인 주택 안에 갇힌 70대 남성을 구하려다 순직했다.
-
구미대, 현대에스라이프그룹과 고용예약 협약
구미대학교는 지난 23일 현대에스라이프그룹와 산학협력 및 취업 지원에 관한 고용예약 협약을 체결했다. 구미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신혜경 구미대 대외협력
-
[삶과 추억] 식민사관에 왜곡된 역사 바로잡다
한영우 서울대 명예교수 조선시대 연구로 한국사의 지평을 넓힌 원로 사학자 한영우(사진) 서울대 명예교수가 15일 오전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85세. 고인은 충남 서산
-
'조선왕조의궤' 집대성…원로 사학자 한영우 서울대 명예교수 별세
한영우 서울대 국사학과 명예교수. 중앙포토 조선시대 연구로 한국사의 지평을 크게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는 원로 사학자 한영우 서울대 명예교수가 15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
'한국주택 유전자' 쓴 박철수 서울시립대 교수 별세
박철수 서울시립대 교수. 중앙포토 한국 주택건축사 연구가인 박철수 서울시립대 교수가 지난 14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64세. 서울 출생인 고인은 서울시립대 건축공학과를 졸업
-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배후엔 '도심 패싸움' 조폭 있었다, 멀쩡해보였던 '홀덤팝' 실체 [사건추적]
경찰이 부산 대로변에서 운영되던 폭력 조직의 불법 도박장을 일망타진했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는 매캐한 담배 연기 속에 ‘경찰 경보’가 울리면 황급히 판돈을 싸매고 도망치기 바
-
[부고] 백창길씨 外
▶백창길씨 별세, 백성호(중앙일보 종교전문기자)·경태씨(현대해상화재보험 상무) 부친상=12일 밀양농협장례식장, 발인 14일, 055-355-8525 ▶고영옥씨 별세, 김영빈(
-
임홍빈 문학사상 회장 별세…'이상문학상' 발전 공로
임홍빈 문학사상 회장이 2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93세. 1930년 충남 금산 출생인 임 회장은 1956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62년까지 세계일보, 민국일보,
-
"선생님, 아빠 마지막 생파 오세요" 평생 못잊을 이 가족 이별 [김은혜의 살아내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환자를 진료하면서 가장 마음이 힘든 순간이 언제냐는 질문을 받으면 보통 이렇게 대답한다. “걸어서 퇴원하셨던 분이 휠체어를
-
[삶과 추억] ‘난쏘공’으로 한국 노동문학에 큰 발자국
소설집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조세희 작가가 25일 80세로 별세했다. [중앙포토] 1970~80년대 대학가 필독서였던 노동문학 연작소설집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작가 조세희씨 별세…80세
2005년 소설집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 200쇄를 돌파했을 당시의 조세희 작가. 중앙포토 1970~80년대 대학가 필독서였던 노동문학 연작소설집 『난장이가 쏘아올린
-
'플라톤 전집' 등 고전번역가 천병희 단국대 명예교수 별세
고전번역가 천병희 단국대 명예교수. 2009년 인터뷰 때 모습이다. 최정동 기자 고전번역가 천병희 단국대 명예교수가 21일 별세했다. 83세. 1939년 경남 고성에서 태
-
인혁당 사건뒤 노동운동 투신...노무현 정부 초대 노사정위원장 [김금수 1937~2022.10.25]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국정과제회의(노사정위원회)를 주재하기 위해 故 김금수 노사정위원장과 이야기를 하며 회의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중앙포토 노무현 정부에서 초대 노사정위원장
-
‘한탄 바이러스’ 발견한 韓대표 의학자...노벨상 후보 물망 [이호왕 1928~2022.7.5]
고 이호왕 고려대 명예교수. 연합뉴스 유행성 출혈열의 원인균 '한탄 바이러스'를 발견한 우리나라 대표 의학자 이호왕 고려대 명예교수가 5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
-
민변 창립 이끈 시국사건 1호 변호사..."사서 고생하자" 큰 울림 [한승헌 1934~2022.4.20]
“사서 고생하는 사람이 됩시다. 이런 사람이 늘어감으로 해서 역사는 진보합니다. 약한 자에게 힘을 주고 강한 자를 바르게 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우리가 좀 더 사서 고생하는
-
정치 참여 제의 뿌리치고...한국 헌법학 기반 다진 ‘41년 교수’ [김철수 1933~2022.3.26]
김철수 서울대 명예교수의 생전 모습. 그는 한국 헌법학의 기초를 다진 헌법학자다. 중앙포토 한국 헌법학의 기초를 다진 원로 헌법학자 김철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가 26일
-
고려사이버대, 내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고려사이버대학교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2023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모집 학과는 ▲전기전자공학부(전기공학, 전자공학, 정보통신공학) ▲기
-
"경찰 출동 독촉" "CPR 최우선"…급박했던 12시간 소방 무전
지난달 29일 이태원 참사 발생 당시 급박한 구조 상황을 보여주는 소방 무전 기록이 공개됐다. 최초 신고 접수 직후 소방관 출동과 현장 구조 활동, 경찰ㆍ소방 당국에 추가 대원을
-
납골당에 나란히 자리한 이태원 참사 희생 청년들 [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
강주안 논설위원 지난 4일 오후 7시 30분쯤 이태원 참사 현장을 취재했다. 지하철 이태원역 1번 출구로 향한 계단을 오르는 동안 울면서 내려오는 10~20대들을 여러 명 봤다.
-
"안타깝긴한데 니가 놀러갔잖아"…온몸 멍든 그들, 마음도 멍든다 [현장에서]
질끈 묶은 머리에 모자를 눌러쓴 어머니. 검은색 트레이닝 복에 패딩을 걸친 아버지. 누가 봐도 황급히 집을 나선 이들이 주저앉은 곳은 장례식장 바닥이었다. 경찰이 사망자 신원 확
-
“왜 네가 먼저” “사랑해” 유족·친구들 눈물의 배웅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된 핼러윈 참사 추모 공간에 시민들이 놓고 간 꽃과 메시지가 놓여 있다. [연합뉴스] “착한 앤데, 같이 갔던 친구를 구하려다
-
‘꽃다운 나이’ 돌아오지 못한 청춘…이태원 참사 희생자들 마지막길
“착한 애인데, 같이 갔던 친구들 구하려다 그만...” 오스트리아·한국 이중국적인 김모(24)씨의 입관식이 시작되자마자, 굳게 닫힌 지하 1층 장례식장 입관실에서 통곡이 문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