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성희의 시시각각] ‘육각형 인간’의 시대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수학적 관점에서 육각형은 가장 경제적 도형이다. 같은 길이의 선으로 도형을 만들면 육각형이 삼각형이나 사각형보다 넓은 면적을 만들 수 있다. 단위 도형
-
겉은 중세 성, 안은 IT기업…정용진도 구경 온 현캐 ‘캐슬’ 유료 전용
혼은 디테일에 머문다. (일본 최대 라이프스타일 서점 ‘쓰타야(TSUTAYA)’의 마스다 무네아키 창업주) ━ 외양은 중세 유럽의 성, 내부는 실리콘밸리 IT 기업
-
태클에 쓰러진 엄원상 ‘결장우려’…이강인 “몇 분 뛰든 승리하겠다”
4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전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연합뉴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
-
'삐약이' 신유빈의 자책, 언니 전지희의 격려
"첫 메달은 정말 기쁘지만…." 한국 여자 탁구의 에이스 신유빈(19·대한항공)은 단체전 준결승에서 일본에 패한 뒤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 33년 만의 결승행 희망이 좌절
-
[포토타임]한·미 해군, 동해에서 대잠전 및 해상사격 연합해상훈련 실시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9.25 오후 1:30 한·미 해군, 동해에서 대잠전 및 해상사격 연합
-
이강인, 마침내 황선홍호 합류…"부상 상태는 비밀이에요"
여유로운 표정으로 항저우 공항 입국장에 들어서는 이강인. 연합뉴스 한국 24세 이하(U-24) 축구대표팀의 에이스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마침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정지
-
북한도 오늘 남자축구 첫 경기…5년 만에 국제 스포츠 복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폐회식에서 남북한 선수들이 함께 기념 촬영하는 모습. 이후 북한은 5년 간 국제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통해 복귀한다. [연
-
[소년중앙] 600년 전 ‘땅의 도시’였던 서울, 100년 후 서울의 이상향은 어떤 모습일까
도시 자체를 설계하는 ‘도시건축’ 통해 친환경·상생 도시 그려볼까요 도시형성을 설계하는 창작술 혹은 창작하는 것을 말하는 도시건축, 도시와 떼어놓을 수 없는 공공의 공간을 세
-
담을 지키는 신치용의 배구, 담을 허무는 최태웅의 반란 유료 전용
선수는 솔리스트가 아니라 오케스트라의 일원입니다. 한 명이라도 ‘나는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 팀은 이제 틀린 거죠. (스피드배구의 아버지로 추앙받는 베르나르두 헤젠지 전
-
이제껏 이런 감독은 없었다, 국대와 무명 바꾼 경악 사건 유료 전용
우리는 전통을 존중하지 않습니다. 혁신을 존중합니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 “이제껏 이런 감독은 없었다” 꽤 시간이 흘렀어도 최태웅 현대캐피탈
-
산꼭대기 오를 때마다, 75세 이 할머니는 운다 유료 전용
■ 걷는 인간 ‘호모 트레커스’ 「 걷기가 열풍입니다. 최근엔 건강 열풍을 타고 맨발로 걷기가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일본의 걷기 전도사이자 의사인 나가오 가즈히로는 “병
-
‘2억9천’짜리 사랑 증명해봐…잔인한 설계, 강숙경 노림수 유료 전용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은 선남선녀가 갯벌 위를 전력 질주한다. 발이 푹푹 빠지는 진흙탕 500m를 달려 7위 안에 들어야 생존. 뒤처져 탈락 위기의 놓인 커플들은 결승점을
-
피프티 피프티 전속계약 분쟁 다룬 '그알'…"편파방송" 논란
그룹 피프티피프티 프로필. 사진 어트랙트 소속사 어트랙트와 전속계약 분쟁을 겪는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사태를 조명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편파방송 논란에 휩싸였다.
-
[포토타임] 을지훈련 예행연습...국회에 등장한 경찰특공대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8.18 오후 4:10 을지훈련 예행연습...국회에 등장한 경찰특공대 1
-
[High Collection] 시칠리아·몰타로 떠나는 따뜻한 겨울 지중해 여행
영화 '시네마 천국'의 체팔루, '대부'의 사보카·팔레르모, '왕좌의 게임' 촬영지인 발레타까지. 명화 속 배경으로 유명한 지중해 대표 관광지 시칠리아와 몰타를 한눈에 담을 기회
-
'수영 간판' 황선우가 뺑소니?…"음주운전 아냐, 협의 끝냈다"
'대한민국 수영 간판' 황선우. 뉴스1 대한수영연맹은 14일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20·강원도청) 선수의 뺑소니 의혹과 관련해 "부정행위는 일절 없었다"고 일축했다. 연맹은 "선
-
[김기자의 V토크] 출전 못할 뻔 했던 신호진, MVP 품에 안았다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MVP를 수상한 OK금융그룹 신호진. 구미=김효경 기자 출전도 못 할 뻔 했는데, MVP까지 거머쥐었다. OK금융그룹 아포짓 스파이커
-
태권도 발차기, 김장 담그기, 롤 파크도 간다…태풍 피한 잼버리
10일 오전 충남 천안 백석대에서 '2023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이 태권도를 배우고 있는 모습. [사진 백석대] 흰색 태권도 도복을 입고, 검은 띠를 둘렀다. 어색하지
-
"K드라마서 본 것 할 줄이야"...새만금 떠난 잼버리 함박웃음
8일 오전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했던 불가리아 대원들이 새만금을 떠나 세종시청 책문화센터를 방문, 환영 행사에 참석해 밝은 표정으로 인사하고 있다. 뉴스1 8일 오전 11시
-
"차라리 잘됐다" "그냥 관광 아니냐"…새만금 잼버리 8일 철수
━ 버스 1000대 타고 이동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은 8일 오전 10시부터 새만금 야영지를 떠난다. 이들은 버스 1000여대에 나눠 타고 수도권 등 숙소 등
-
"어른들이 미안" 꽃게냉동고 끌고왔다…스카우트 놀래킨 반전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한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6일 숙소인 서울 시내의 한 호텔로 들어가고 있다. 대원들 발에는 벌레에게 물린 자국이 선명하다. 연
-
한국에 한 명뿐인 하이다이버 최병화 "꼴찌도 괜찮다, 나는 살아 있으니까"
최병화(31·인천광역시수영연맹)는 27m 아래 까마득한 수면을 가만히 내려다봤다. 그리고 조용히 몸을 돌려 눈을 감고 호흡을 골랐다. 공중으로 솟구쳐 오른 그가 물 아래로 가라앉
-
굽은 손가락이 성남을 지킨다, 마흔에도 펄펄 ‘노력 끝판왕’
━ [스포츠 오디세이] K리그 최고령 골키퍼 김영광 성남 FC 클럽하우스에서 만난 김영광. 고교 시절 강한 슈팅을 막다 뼈가 으스러지는 부상을 당해 왼쪽 넷째손가락이 크게
-
[김기자의 V토크] 꼴찌의 반란 외친 페퍼저축은행 채선아
페퍼저축은행 아웃사이드 히터 채선아. 광주=김효경 기자 "(광주)오실 일 많을 거에요. 저희 많이 이길 거거든요. 꼴찌의 반란." 19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만난 페퍼저축은행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