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ew] 야당 양곡법처리 강행…여의도엔 정치가 없다
거야(巨野)가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直回附)한 데 이어, 23일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했다. 야당 단독으로 직회부를 의결한 간호법·방송법 개정안 등도 향후 본회
-
거야 본회의 직회부→대통령 거부권…정치실종 악순환 시작됐다
거야(巨野)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건너뛰고 본회의에 직회부(直回附)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23일 본회의 표결로 처리했다. 향후 간호법, 방송법 등도 야당의 직회부를 거쳐 본회의
-
지지율 4.7%P 오른 이재명, 당선가능성 7.9%P 떨어진 까닭 [중앙일보 여론조사]
당선 가능성.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중앙일보가 여론조사 업체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4~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조
-
누가 집·잡 줄 것인가…2030 이슈별로 실리 좇는 ‘스윙보터’
━ [SPECIAL REPORT] 2030 표심, 대선판을 흔들다 20대 대통령선거가 10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2030 청년 표심’이 대선판을 막판까지 요동치게
-
트럼프의 ‘러시아 스캔들’부터 광신적 ‘○빠’까지
━ [윤석만의 인간혁명]가짜 민주주의 미국 대선 기간 러시아 조직이 만든 페이스북 계정에선 힐러리 클린턴에 대한 비난과 혐오를 부추기는 글이 많았다. [사진 BBC]
-
'민부론'이어 '민평론' 내놓는 황교안…오후엔 함박도 찾는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 태극기앞에서 외교안보 정책비전 '민평론' 발표를 하고 있다. [뉴스1]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4일
-
‘미투’ 후폭풍, 따가운 눈총 받는 TV 가족예능
연예인이 가족과 함께 출연해 일상을 보여주는 가족 예능은 연예인에게나 제작자에게나 훌륭한 포맷이었다. 제작자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제작비로 스타의 사생활을 보고 싶어하는 시청자를
-
‘성 격차’ 아프리카보다 못한 한국, 범죄 발생하면 부랴부랴 수습
━ 성 격차지수 144개국 중 118위 그래픽=박춘환 기자 park.choonhwan@joongang.co.kr 남성과 여성 사이 격차란 면에서 한국은 대부분 아프리카 국
-
김생민의 스튜핏, 탕진잼을 눌렀다
데뷔 26년 만에 첫 전성기를 맞은 김생민. 그의 ‘짠테크’에 많은 이가 공감하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욜로, 탕진잼이라는 그 엄청난 트렌드를 꺾을 에너지가 제게는 없
-
탕진잼·홧김비용 뒤집은 김생민…이유 있는 '김생민 신드롬'
[사진 KBS '김생민의 영수증'] "욜로, 탕진잼이라는 그 엄청난 트렌드를 꺾을 에너지가 제게는 없어요." 지난 7월, 팟캐스트에서 화제가 되고 있던 김생민을 인
-
[월간중앙 3월호] 安風(안희정 바람)의 4대 필요충분조건
지지율 상승, 탄핵 인용, 문재인 캠프의 실책 등 3박자에 지사직 사퇴(?)까지…단순 지지율 상승보다 민주당 내부 지지층 이동 여부가 관건 2월의 정치권은 다이내믹했다. 유력
-
맹수의 심장과 영국 신사의 기품 한 몸에
재규어의 명차 E-Type과 창업자 윌리엄 라이언스 경. 1961년 출시된 이 차는 여태껏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차’의 하나로 꼽힌다. [재규어코리아] 재규어(Jaguar)는
-
갈등 일단 잠복 또 터지면 집권세력 치명상
대통령의 최측근 정두언 의원의 폭탄발언으로 불거진 여권의 권력 갈등. 싸늘한 여론과 대통령의 공개 경고로 일단 봉합됐다. 그러나 그것은 수면 아래 머무르다 계기만 있으면 언제든
-
[탐사추적] 요지경 결혼시장의 ‘콤플렉스 코리아’
■ ‘잘나가는’ 남자 찾아 얼굴 고치고, 돈 보따리 싸 가기 여전 ■ 여자는 남자의 경제력(48.7%), 직업(26.8%), 학력(11.8%) 순 가중치 ■ 가짜 학위 난무, 법정
-
[20주년 맞는 5·18] 下.순수예술·학술분야의 변화-문학
5.18은 문학.미술과 같은 순수예술에 몰두해온 사람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왔다. 고상한 아름다움을 노래하던 문인.화가들은 폭력과 죽음의 세계, 좌절과 참회의 심정을 자신의 예술세계
-
[눈에띄는 발탁 입각3인]사카이야 다이치 경기청장관
통산성 관료 출신으로 일본내 대표적 경제평론가중 한사람. 최근 그의 강연료는 시간당 1백만엔 (약 1천만원) 정도. 관료 시절 석유위기를 소재로 한 소설 '유단 (油斷)' 을 출판
-
연극 "이 세상의 끝"
소설가 장정일의 희곡 3편을 무대에 올린 3편의 연극이 『이세상의 끝』(김철리.채승훈.김아라 연출,극단 무천,바탕골소극장)이란 제목으로 공연되고 있다.인기 소설가의 희곡과 40대의
-
오마에(大前)의 敗戰記
오마에 겐이치(大前硏一)라면 한국에도 상당히 알려져 있는 일본의 대표적 평론가중 한 사람이다.저서중 『세계경제는 국경이 없다(Borderless World)』등 6권이 한국어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