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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땀도 모자라 방귀 소동…한때 '美시장' 줄리아니 몰락
지난달 19일 기자회견 중 염색약이 섞인 땀을 흘리는 루디 줄리아니 변호사. [로이터=연합뉴스] 재선에 실패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 불복을 가장 눈에 띄게 돕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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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규의 아하, 아메리카] 링컨의 공화당은 어떻게 트럼프의 공화당이 됐나
김필규 워싱턴 특파원 #미국 대선을 한 달 정도 앞둔 10월 6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펜실베이니아주 게티스버그를 찾았다. 여기서 “오늘 우리는 다시 ‘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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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의 소통카페] ‘찌라시’라는 수모를 견뎌내야 하는 이유
김정기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얼마 전 ‘찌라시’로 매도된 신문의 수난사는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근래 언론에 대한 무차별 공격의 챔피언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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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혁백의 퍼스펙티브] 한·미, 핵우산 등 전략자산 의사 결정 공유 제도화해야
━ 100년 이상 가는 한·미 동맹 만들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지난달 11일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한국전쟁 참전 기념비에 참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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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 달 만에 대중유세 “내가 이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조지아주 밸도스타 공항에서 연 대중 유세에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도 동참했다. 멜라니아가 “상원을 지켜야 한다”며 다음 달 조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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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北, 확진자 0명인데 국경 더 폐쇄…좀 이상한 상황"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 5일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주최 바레인 '마나마 대화'에서 북한과 코로나19 협력에 관한 질문에 ″코로나 확진자가 전혀 없다는 북한 주장은 믿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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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실험용 아니냐" 美서 커지는 '접종 반대' 목소리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시권 안에 들어왔지만 백신에 대한 불신은 점점 깊어지고 있다. 백신 접종을 주저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일각에선 백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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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한국 외교, '5대 수렁'에서 벗어나야"
위성락 전 주러시아 대사가 지난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북핵 협상을 진두지휘했던 위성락(사진) 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ㆍ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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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트럼프 "내가 이겼다"...조지아서 오바마와 붙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5일(현지시간) 조지아주에서 상원 결선투표에 나선 공화당 후보 지원 유세를 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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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남은 강경화…‘K5’ ‘오경화’ 文 임기 끝까지 가나
강경화 외교부 장관.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4일 국토교통부·보건복지부 등 4개 부처 개각을 단행하면서, 2017년 정부 출범부터 함께한 장관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만이 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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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진찬룽 교수, “바이든은 약체 대통령, 큰 기대 말아야”
중국 정부와 긴밀한 관계로 알려진 진찬룽(金燦榮) 중국 인민대 국제관계학원 부원장은 "차기 미 대통령으로 조 바이든이 취임하면 ‘약체 대통령’을 면치 못할 것이라며 큰 기대를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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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자체 건조 착수…'맨땅의 헤딩'하던 대만 꿈 이루나
■ 우공이산(愚公移山) 「 “예전 중국에 나이 90이 된 우공(愚公)이라는 노인이 살았다. 노인의 집 앞엔 태행산(太行山)과 왕옥산(王屋山)이 있었다. 두 산이 마을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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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트럼프 지지자들, 페북 떠나 옮긴 곳은?
미 대선 이후 보수적인 소셜 미디어 ‘팔러’ 이용자 1000만명으로 급증 사진:AFP=연합뉴스 선거가 더 이상 민주주의의 축제가 아닌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 선거는 대립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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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패배 샴페인 든 그 조카 "삼촌은 범죄자, 퇴임후 구속돼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비난해온 조카 메리 트럼프(55)가 국익을 위해 트럼프 대통령이 퇴임 후 구속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메리는 4일(현지시간) AP통신과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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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없는 대선불복 환멸"…트럼프 참모 '엑소더스' 시작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백악관 참모들이 대거 이직을 준비하며, ‘탈출’을 감행하는 분위기라고 미국 CNN 방송이 4일(현지시간) 전했다.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백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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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당선 확정…선거인단 가장 많은 곳 승리 깃발 꽂았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AP=연합뉴스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캘리포니아주에서 승리하며 '공식적으로' 선거인단 270명을 넘게 확보해 4일(현지시간)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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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검표 32억, 법률자문 25억…트럼프 곳간이 텅텅 비어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결과를 둘러싼 소송과 재검표 등 이의 제기에 880만 달러(한화 약 95억 5600만원)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로이터 통신이 4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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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매케인 덕" 애리조나에 민주당 깃발 꽂은 '매케인 닮은꼴'
우주비행사 출신인 마크 켈리(56)가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상원의원(민주)으로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미 해군 조종사로, 나사(NASA)에서 우주비행사로 일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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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셀프 사면’도 방법 있다···몰래 사면·선제 사면도 되는 美
차남 에릭 트럼프,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장녀 이방카 트럼프(왼쪽부터)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년 1월 퇴임 전 세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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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오는 8일 서울 온다"···트럼프 임기 막판 대북 메시지
취재진 앞 발언하는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연합뉴스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가 다음주 한국을 방문한다고 로이터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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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맞으라면 맞겠다" 호소에···파우치, 바이든 곁 남는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 AP 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NBC에 따르면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 소장은 조 바이든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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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조기 방미 시사…“바이든 당선인과 빨리 만나기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 [연합뉴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는 조 바이든 당선인이 차기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하면 가급적 빨리 정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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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0초에 한명꼴 코로나 사망...바이든은 파우치 붙잡았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3일(현지시간) CNN과 인터뷰에서 "파우치 소장이 안전하다고 하면 코로나19 백신을 기꺼이 맞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델라웨어 윌밍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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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마지막까지 멕시코 국경에 장벽 세운다... 바이든 중단도 어려워
미국 캘리포니아주 자쿰바에서 12월 1일(현지시간) 건설중인 멕시코 국경 장벽.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측은 국경장벽 건설을 중단하기를 원하지만 대통령직을 몇 주 남겨 놓은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