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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결과 뒤집을 권한없다" 펜스, 결국 트럼프와 갈라서나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선거인단 결과를 거부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AP=연합뉴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조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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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역사적 승리”, 바이든 “고통의 해”…엇갈린 美 ‘코로나 신년사’
“모두 내가 과장한다고 했지만, 결국 연내 백신 도입을 해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고통과 상실의 한 해였다. 이제 새로운 희망으로 채우자”(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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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대신 치료제 투여···일일 사망 3700명 넘는 美의 실수
냉장고 안에 보관돼 있는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일반 냉장고 온도에서 30일 동안 보관할 수 있지만 일단 꺼내서 상온에 노출하면 12시간 안에 사용해야 한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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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인 트럼프 배신해야 야망 이룬다, 펜스에 닥친 '선택의 순간'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 지난 2017년 방한 당시 사진이다. [사진공동취재단] 충신으로 남을 것인가 배신자로 돌아설 것인가. 마이크 펜스 부통령 앞에 놓인 새해 첫 주의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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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미·중 일방주의와 암울한 핵무장 북한…혼돈의 시대
━ 2021년 국제 외교안보 정세 그래픽=최종윤 혼돈의 시대다. 매년 새해가 되면 희망이 부풀고,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되기 바라는 게 인간지사다. 그러나 2021년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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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라드 칼럼] 암담한 2021년 북한의 운명
존 에버라드 전 평양 주재 영국대사 1월을 뜻하는 영어 ‘January’는 로마의 신 야누스(Janus)에서 유래했다. 야누스는 두 얼굴을 가진 신이다. 뒤통수에 달린 얼굴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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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펜실베이니아 애비뉴’의 삭풍
임종주 워싱턴총국장 백악관과 연방의사당을 대각선으로 잇는 길이 약 2㎞, 왕복 8차로의 ‘펜실베이니아 애비뉴’는 미국의 중심가로 불린다. 221년 전 워싱턴 DC 천도 때 상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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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성공적 마무리’ 문 대통령 하기에 달렸다
희망보다 불안 속에 신축년(辛丑年)을 맞는다. 지난 1년 악전고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은 여전히 끝을 알기 어렵다. 뒷걸음질쳤던 경제는 더한 불확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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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핑계로 국경 장벽 세운 中···무시무시한 속내 따로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따라 하기라도 하는 걸까. 중국 정부가 동남아시아 국가 미얀마와의 국경에 '장벽'을 세우고 있다고 미 외교전문지 더 디플로맷이 최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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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장 내주고 EU와 밀착…바이든 ‘동맹 복원’ 시작부터 삐끗
내년 출범을 앞둔 조 바이든 미국 차기 행정부에 달갑지 않은 소식이 전해졌다. 7년간 끌어온 중국과 유럽연합(EU)의 투자협정이 전격 타결되면서다. 이번 협정으로 중국은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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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펜타곤 넘버 1·2 3 모두 동맹파···여성 부장관 첫 지명
다음달 미국 대통령에 취임하는 조 바이든 당선인이 펜타곤(국방부)을 동맹파로 채워 넣었다. 캐서린 힉스 미국 국방부 부장관 지명자. [위키미디어] 바이든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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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소자 90% 감염 교도소도…美하루 사망자 3725명 또 최대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와 입원 환자 수가 또 최대치를 기록했다. 30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존스홉킨스대학은 29일 미국의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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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마지막 한방은 대만 방문? "바이든·시진핑 동시 타격"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퇴임 전 대만 방문 카드로 조 바이든 당선인과 중국 양측을 위협할 수 있다고 중국의 저명한 정치·국제문제 전문가 정융녠(鄭永年) 박사가 경고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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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암살을 명령했다”…中이 꼽은 2020 군사뉴스 톱10
[AP=연합뉴스] 연말이다. 한 해가 저무는 이때 언론사가 항상 쏟아내는 기사가 있다. 올해의 주요 뉴스다. 한 해 동안 가장 큰 뉴스가 무엇인지를 정리한다. 세계 뉴스,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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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Y' 디자이너, 샹송 여왕, 영원한 007…벌써 그립습니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헬렌 레디, 숀 코너리, 알렉스 트레벡, 커크 더글라스, 루스 베이더 긴스버그, 마라도나, 존 르 카레.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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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0대 하원의원 당선인 코로나 사망…변이 감염도 첫 발생
미국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국발(發)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를 비롯한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콜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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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세계인 가슴 뻥 뚫었다…빌보드 찍고 그래미 도전
━ 2020 이슈 ⑦·〈끝〉 BTS 지난 9월 방탄소년단이 미국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 특별 퍼포머로 출연해 ‘다이너마이트’ 무대를 꾸민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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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심하다"···퇴임 앞두고 등돌린 공화당 향해 분노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인 미치 매코널은 29일 코로나19 직접 지원금 인상 법안을 저지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임기를 3주 남기고 미치 매코널 상원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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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통화스와프처럼, 백신스와프 하자" 미국통 박진 나섰다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국민의힘은 미국 정부와 협상을 벌여 화이자, 모더나 등 백신을 긴급 지원 받고 향후 위탁 생산해 되갚자는 '백신 스와프'를 체결해야한다고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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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변이 바이러스 초긴장···영국 간 적 없는 20대 걸렸다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에서도 감염자가 나왔다. 이 감염자는 다른 지역 감염자와 다르게 영국을 다녀온 이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지역감염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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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과 화상회의한 파우치 “한국 국민 협조 잘해...미국과 달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이 29일 화상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ㆍ미 방역 수장이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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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 스트립, 미국 TV 쇼에서 당나라 시 낭송한 이유?
空山不見人, 但聞人語響. 返景入深林, 復照靑苔上.텅 빈 산에 사람은 보이지 않는데, 어디서 사람의 말소리만 들리네.노을이 깊은 숲속에 들어와서, 다시 푸른 이끼 위를 비추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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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지하벙커 파괴 노린다…美, 저위력 핵탄두 실전배치 완료
미국이 저위력 전술핵의 실전배치를 끝냈다고 밝혔다. 저위력 전술핵은 북한의 지하 시설을 파괴하는 데 가장 적합한 무기로 꼽힌다. 미국 해군의 핵추진 전략잠수함인 테네시함.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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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BTC, 2만8000달러 재도전... 기관 주도 강세장 지속
[출처: 업비트] 미국 증시는 신고가를 기록하며 출발했다가 변동성 장세를 보이며 하락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68.30포인트 하락했고 스몰캡 위주의 러셀 2000지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