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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만 열면 '효리' 눈만 뜨면 '누드'
돌아보는 2003년 연예계는 어떤 모습일까. 귀를 쫑긋하게 만든 사건·사고도, 탄성과 열광을 자아낸 스타들의 움직임도,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어두운 소식도 많았다. 한 해를 정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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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盧 "정부혁신 세게 다잡겠다"
노무현 대통령은 17일 각 부처 업무 혁신 담당 과장 등 80여명과 청와대에서 오찬 간담회를 열고 "내년의 대내적 키워드는 정부 혁신"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부터 세게 다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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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서평] 되짚어 본 행정수도 연구 外
*** 되짚어 본 행정수도 연구 행정수도(한기범 편저, 하늘출판사, 1만3천원)=참여정부의 행정수도 이전 구상을 놓고 논란이 뜨겁다. 하지만 고(故)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도 행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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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짱' 공화국
참여정부 출범과 함께 희망차게 출발한 2003년 끝에서 한 해를 되돌아본다. 단군 이래 최악의 실업난, 신용불량자 300만 시대, 가족동반 자살 등 우울한 뉴스가 끊이지 않았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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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침 조약 고집하는 北 '문서 보장' 받아들일까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20일 노무현 대통령에게 밝힌 대북 안전 보장 방식의 키워드는 '문서'와 '다자'다. 대북 안전 보장의 문서화는 盧대통령에게 직접 설명했으며, 다자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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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침 조약 고집하는 北 '문서 보장' 받아들일까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20일 노무현 대통령에게 밝힌 대북 안전 보장 방식의 키워드는 '문서'와 '다자'다. 대북 안전 보장의 문서화는 盧대통령에게 직접 설명했으며, 다자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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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세째주 논쟁많았던 뉴스기사는 바로 이것들!
이번주 시사챙기기! 10월 세째주, 조인스닷컴과 중앙일보에서 한주간 논쟁이 제일 많았던 기사들을 뽑아 봤습니다. 이번주 뉴스의 화제는 지난주 금요일, 전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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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논쟁많았던 뉴스기사는 바로 이것들!
이번주 시사챙기기! 10월 둘째주, 조인스닷컴과 중앙일보에서 한주간 논쟁이 제일 많았던 기사들을 뽑아 봤습니다. 이번주 뉴스의 화제는 지난주에 이어 '송두율'씨 문제가 이어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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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쓰는 北·中·러 삼각동맹] 下. 다시 소원해지는 북·러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베이징(北京) 6자회담 이틀째인 지난달 28일 오후. 오전 전체회의에 이어 참가국들의 양자회의가 시작되는 오후 회담장 댜오위타이(釣魚臺) 17호 건물의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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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월드] 번지는 테러 공포…테러란 무엇인가요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모로코.러시아(체첸) 등지에서 1주일 사이 10여건의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수십명이 숨지면서 전 세계가 또다시 '테러의 수렁'에 빠져들었다는 불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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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 칼럼] 선진 사회를 위한 수업료
바둑에 복기(復棋)라는 절차가 있다. 승부는 이미 가려졌지만, 그럼에도 무엇이 묘수고 어디가 패착인지 살펴봄으로써 반성과 경계의 기록으로 남기려는 것이다. 나는 이 글을 복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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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읽는 출판] 인물이야기
어린시절 즐겨 읽는 책 중에 위인전기를 빼놓을 수 없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위인은 단연 백범 김구인 듯하다.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책만 1백38권 정도다. 이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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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북핵, 반드시 평화적 해결"
노무현 대통령이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거듭 강조했다. 13일 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57기 졸업.임관식에 참석해서다. 盧대통령은 "북핵 문제는 대화를 통해 반드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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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북핵, 반드시 평화적 해결"
노무현 대통령이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거듭 강조했다. 13일 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57기 졸업.임관식에 참석해서다. 盧대통령은 "북핵 문제는 대화를 통해 반드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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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파워 엘리트] 곳곳 서열파괴…세대교체 현실로
노무현(盧武鉉)정부를 끌어갈 파워 엘리트의 윤곽이 드러났다. 3일까지 인선이 끝난 청와대와 내각의 차관급 이상 68명의 면면을 분석한 결과 핵심 키워드는 세대교체다. 대통령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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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우 영감' 한국사 일어판으로
'고바우 영감'이 일본인들에게 한국현대사를 해설한다. 시사만화가 김성환(金星煥.71)화백은 최근 자신의 만화주인공 '고바우 영감'이 등장하는 시사만화집 '만화 한국현대사-고바우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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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노믹스’, 실용노선으로 선회?
'노무현 시대’가 열렸다. 경제는 사람이 하는 것이니, 누가 경제운용을 책임지느냐에 따라 경제는 확 달라진다. 재력가든, 사업자든, 봉급쟁이든 국민 개개인은 정부의 경제정책에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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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당선자 직접 야당 설득
노무현 대통령당선자가 새로운 여야.국회 관계를 정립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키워드는 '초당(超黨)적 국정 협력'과 '직접 설득'인 것 같다. 盧당선자는 지난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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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재계 상견례…동북아 중심국 교감속 각론은 이견
규제완화-. 우리나라가 동북아 중심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제로 재계가 꼽은 키워드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14일 재계 관계자들과 함께 한 간담회 자리에서다.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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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14개로 본 2002 대중문화
대중문화는 틀에 박힌 듯 돌아가는 팍팍하고 건조한 일상에 윤활유 같은 존재다. TV 드라마는 안방을 넘어 직장과 학교에서 대화의 중심이 되고, 히트친 개그는 모두가 공유하는 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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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자문 국가균형委 설치
30일 공식 출범하는 대통령직 인수위는 노무현(盧武鉉)당선자의 국정 개혁 구상을 구체화할 모범답안을 만들어 내게 된다. 정순균(鄭順均) 인수위 대변인은 29일 "1월엔 주요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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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 꿈은 이뤘나요?
풍요와 화해, 평화를 염원하는 각 종단의 신년사들이 줄을 잇는 것을 보며 새해가 가까이 옴을 느낍니다. 저물어 가는 세밑, 나의 작은 책상 위에도 밝고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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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물결 주도한다
이번 대통령 선거가 역대 선거와 구별되는 중요한 특징은 세대 변수의 부상이다. 세대 변수가 지역 및 계층과 함께 우리사회를 움직이는 하나의 원동력으로 등장한 것이다. 세대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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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알아야 할 7가지 키워드 존 맥스웰 지음, 이상준 옮김 비전과 리더십, 6천원
1백쪽이 조금 넘을 정도의 분량인 데다 통상적인 시집 판형보다 작은 이 책은 단아하다. 여기에 아트지 본문 용지와 함께 하드커버를 씌워 '작지만 고품위한'느낌을 주며, 연말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