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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인권 주간
「너도나도 같은 사람 서로 도와 웃고 살자」-7일은 제19회 인권주간의 첫날. 법무부는 인권주간 첫날을 맞아 「유엔」총회의 결의에 따라 세계인권선언선포 20주년이 되는 68년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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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어가는 표의 향방 전국 131개 구의 대세
시간 갈수록 기울어 ◇종로=표 싸움으로 맞선 50년 내의 친구 유진오 신민당 당수와 김성진 공화당 중앙위 의장의 대결은 시간이 갈수록 판세가 기우는 듯. 둘이 모두 정치인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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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서울 마포
『마포 주민들은 보수성이 강해서 타 지방사람(후보)을 지지하지 않는다.』 18년 동안 마포에서 살았다는 유(63) 노인은 마포구의 특성을 이렇게 풀이했다. 그래서인지 공화·신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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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 대표는 총재에 일임
오는 13일까지 전국구위원 후보자 공천을 끝내기로 한 공화당은 11일 선거대책위 12일 당무회의를 각각 열어 44명의 당 추천자를 결정 총재에게 건의할 방침이다. 그동안 비공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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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레이디」에의 길
대통령 선거가 마지막 고비에서 열을 뿜는 동안 여·야 대통령 후보자의 부인들은 무엇을 생각하고 또 무엇을 바라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그들 후보자인 부군을 위하여 어떻게 노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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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풍타고 주권의 인파|두 후보 공방전-「한 표」를 쫓아 막바지 절규
한 표의 귀와 눈이 서울 남산과 부산 초량으로 쏠렸다. 비판과 폭로, 공약과 변명의 틈바구니에서 한 표의 눈은 올바른 곳을 찾아 날카로이 빛났다. 제6대 대통령선거전이 「피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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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 후보 부산·서울서 재대결
5·3 대통령선거 투표일을 11일 앞둔 22일, 공화·신민 두당은 부산(공화) 서울(신민) 양대 도시에서 후보자들이 또 한번 유세로 대결, 선거전은 절정에 다다랐다. 양당은 종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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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신민 전국구후보 윤곽 판명
공화·신민 양당은 전국구의원 후보의 공천작업을 서둘러 각각 인선범위를 압축하고 있다. 공화당은 표면적으로는 전국구 인선문제를 대통령선거 뒤로 미루고 있으나 그동안 박 총재의 의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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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로 녹지대 꽃 심기도
식목일인 5일 상오10시 박 대통령부인 육영수 여사를 비롯, 양지회원과 부녀단체, 경기·이화·숙명·진명 여중고학생 등 6백여명이 중앙청 앞에서 남대문까지의 녹지대에서 1만포기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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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보인 자활의 기술 수공예품 전시회 신애 모자촌 미망인
남편을 여윈 미망인들이 수공의 기술을 익혀 자활의 기쁨을 안고 손끝으로 만들어 낸 수공예품이 시장에 선보이기에 앞서 서울시 부녀과 주선으로 29·30일 여성회관 2층 전시실에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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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사도 고발
【충주】27일 신민당 제3지구당 위원장 이택희씨는 김효영 충북지사를 대통령 선거법 32조, 41조, 54조 및 62조 위반 혐의로 청주지검 충주지청에 고발했다. 고발장에 의하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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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식 의원 입건
공화당 소속 국회의원 민관식(창신동 390의 29) 씨가 28일 대통령선거법 및 국회의원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지검(수사담당 백광현 검사)에 입건되었다. 신민당소속 입후보 예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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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료 유세 동원 않기로
정부와 여당은 24일 하오 청와대에서 비공식 수뇌회의를 열고 오는 총선거에 있어서 공무원들이 선거에 간여하는 듯한 인상을 주지 않도록 하기 위해 당초 계획했던 국무위원들을 선거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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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풍타고 주권의 인파|두 후보 공방전-「한 표」를 쫓아 막바지 절규
한 표의 귀와 눈이 서울 남산과 부산 초량으로 쏠렸다. 비판과 폭로, 공약과 변명의 틈바구니에서 한 표의 눈은 올바른 곳을 찾아 날카로이 빛났다. 제6대 대통령선거전이 「피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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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 뛰어든 여성활동 각 단체 66년의 결산
1966년의 여성활동은 개인적으로나 단체 활동에 있어 생활과 직결되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터치」하고 해결하는 「뜻 있는 해」를 보냈다. 여성들의 소비생활지도와 가정부업을 위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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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인기
「존슨」대통령의 인기도·월남전·기타 크고 작은 문젯점에 대한 미국민들의 태도와 평가를 숫자로 일목 요연하게 나타내고 있는 미국의 「갤럽」여론조사소는 그 정통이나 신빙성에서 세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