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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외환위기 관련 문책 김영삼 前대통령 제외시사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4일 "경제실패를 규명하기 위한 청문회는 지방선거가 끝나면 한다" 며 "그러나 김영삼 (金泳三) 전대통령의 운명이 앞서간 전직 대통령의 운명과 같지는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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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전남 도경국장 유족 전두환·노태우씨 미국 법원에 상고
80년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에 의해 강제 해임된 뒤 숨진 전 전남 도경국장 안병화씨의 유족들은 지난 1일 (현지시간) 전두환 (全斗煥).노태우 (盧泰愚) 두 전직 대통령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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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서 5, 6공 인사 영입설
자민련이 5, 6공세력과의 제휴를 모색중이라는 설이 나돌고 있다. 5, 6공 세력을 끌어 안음으로써 한나라당 민정계의원 영입에 돌파구를 찾으려 한다는 게 제휴설의 배경이다. 정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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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대통령 미화' 작은 소동
전남 장성에 있는 새마을운동 남부연수원이 최근 공개적으로 김대중대통령을 김구 (金九) 선생과 같은 민족지도자의 반열에 올려놓았다.연수원 지도부는 교재를 만들면서 민족적인 지도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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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노태우 전대통령 빙모상
노태우 (盧泰愚) 전 대통령의 빙모이자 김복동 (金復東) 자민련 전 수석부총재의 모친인 홍무경 (洪戊庚) 씨가 18일 오전7시30분쯤 별세했다. 91세. 洪씨는 노환으로 지난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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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난 한나라당 이한동대표]
한나라당 이한동 (李漢東) 대표가 9일 대표최고위원직에서 물러났다.지난해 9월30일 대표가 된 지 6개월11일만이다. 그의 퇴임과 함께 '대표최고위원' 자리도 사라졌다.10일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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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팡질팡 고속철]상.누구의 잘못인가…노태우씨 '재임중 착공' 고집
'단군 이래 최대 역사' 인 경부고속철도사업이 '단군 이래 최대 골칫거리' 가 돼버렸다.감사 결과 흑자운영은 커녕 재원 마련이나 부채 상환도 막연하다는 고속철도사업은 당초 5조8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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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날 대통령 植木 개성도 각각
식목일이 되면 대통령들은 점퍼를 입고 손에 삽을 든다.산림녹화를 본격 시작한 박정희 (朴正熙) 전 대통령 이래로 역대 대통령의 식목일 기념식수를 보면 각각의 개성이 담겨있어 눈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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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사업비 줄여야" 감사원,오늘 특감결과 발표
감사원은 2일 임시 감사위원회를 열어 경부고속철도 특별감사 결과를 최종 확정했으며 3일 이를 발표한다. 김종필 (金鍾泌) 국무총리서리는 이날 한승헌 (韓勝憲) 감사원장서리로부터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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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개편 略史]대부분 집권자 필요따라 새판짜기
정계개편이 현실로 다가서고 있다. 야권 내부요인에 따른 부분적 개편도 없지는 않았으나 역시 집권자의 필요에 따라 이뤄진 게 우리 정치사에 나타난 정계개편의 대종이다. 80년 이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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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노태우 비자금 200억원 쌍용에 현금지급 요구
서울지검 송무부 (李相律 부장검사) 는 노태우 (盧泰愚) 전 대통령이 92년 비자금 2백억원의 관리를 맡긴 김석원 (金錫元) 전 쌍용그룹 회장을 상대로 이 돈을 돌려받기 위한 추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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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대중대통령 취임1개월 기자간담회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24일 낮 청와대에서 오찬을 겸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새 정부 출범 한달을 돌아보고 '북풍공작' 사건 등 현안에 대한 입장을 피력했다. 金대통령은 "실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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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이홍구 주미국대사
서울대정치학과 교수를 거쳐 88년 관계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신한국당 대선후보 경선대열에서 중도 탈락할 때까지 화려한 경력을 쌓아왔다. 노태우 (盧泰愚).김영삼 (金泳三) 정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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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전두환·노태우씨 세금추징 소홀 "국세청 고발"
참여연대 (대표 金重培) 와 경실련 (대표 孫鳳鎬) 등 시민단체들은 22일 전두환 (全斗煥).노태우 (盧泰愚) 두 전직 대통령의 비자금 사건과 관련, 세금추징 등을 게을리 해온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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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패션도 '정권교체'…김대중대통령, 행커치프로 멋내기
대통령에 따라 패션 스타일도 가지가지. 전직 대통령 대부분이 어두운 색상의 기본스타일 정장을 선호한 반면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행커치프로 멋을 부리는 등 변화를 보이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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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회장 회고록 '이땅에 태어나서…'출간
현대그룹 창업자 정주영 (鄭周永.83) 명예회장이 최근 펴낸 '이 땅에 태어나서 - 나의 살아온 이야기' (솔출판사) 라는 회고록에서 김영삼 (金泳三) 전대통령을 비롯해 역대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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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대사면' 계기로 본 사면·복권 발자취
13일 단행된 사면.복권은 건국이래 80번째며 정부 수립 및 대통령 취임기념 경축사면으로는 13번째. 규모면에서는 사상 최대로 이전까지 수혜인원이 가장 많았던 민정 이양 및 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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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회장 회고록 '이땅에 태어나서…' 출간
현대그룹 창업자 정주영 (鄭周永.83) 명예회장이 최근 펴낸 '이 땅에 태어나서 - 나의 살아온 이야기' (솔출판사) 라는 회고록에서 역대 정권의 정치자금 문제와 김영삼 (金泳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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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질의서 김영삼 전대통령 정답은…해명기회 삼을듯
감사원의 외환위기 특감이 김영삼 (金泳三) 전대통령에게까지 확대됐다. 지난 9일 서면질의서를 보낸 것이다. 전직 대통령이 서면조사를 받는 사례는 이번이 세번째다. 지난 93년 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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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렬 전 한양그룹 회장 조사…비자금 제공 부인
전직 대통령 비자금수사때 노태우 (盧泰愚) 전대통령에게 뇌물 1백억원을 제공한 혐의로 수배를 받아온 배종렬 (裵鍾烈.58) 전 한양그룹회장이 지난해 12월 수사재기신청을 낸 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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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천 법무장관, 법사위 신고식서 진땀
야당 원내총무와 법사위원을 지낸 박상천 (朴相千) 신임 법무부장관은 4일 따끔한 국회신고식을 치러야 했다. "오늘은 첫날이니 가볍게 손좀 보겠습니다" 는 한나라당 의원들의 농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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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총리서리 내각]김종필 총리서리 2인자 처세학…'순응' 체질화
'김종필 (金鍾泌.JP) 총리서리' 의 37년 정치인생에서 '2인자' 라는 말은 그를 표현하는 다른 이름이었다. 그래서 '2인자의 철학' 이 있다고도 한다. 동시에 네번이나 '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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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총리서리체제]서리체제 합헌이냐 위헌이냐
김종필 총리지명자는 결국 국회의 동의를 얻는데 실패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金지명자에게 '총리서리 임명장' 을 수여한다. 상처투성이의 '김종필 총리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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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톱]SBS '3김시대', 3김통해 현대사 재조명
고석만PD의 SBS '3김시대' (28일 밤9시50분.사진) 1회 분은 김대중 15대 대통령의 취임식 장면으로 시작, 우리의 정치사를 이끌어온 주역인 노태우. 김영삼. 김종필의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