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송호근의 세사필담] 이대로 괜찮은 겁니까?

    [송호근의 세사필담] 이대로 괜찮은 겁니까?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한림대 도헌학술원 원장 석좌교수 ‘미국 제조업이 다시 돌아왔다. 시러큐스가 미국의 위대한 복귀 이야기를 쓰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뉴욕주 북쪽

    중앙일보

    2024.05.14 00:38

  • [송호근의 세사필담] 막말꾼의 쓸모

    [송호근의 세사필담] 막말꾼의 쓸모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한림대 도헌학술원 원장·석좌교수 집권 여당이 이렇게 죽을 쑬 수 있을까. 아니 죽 쒀서 남 줬다고 하는 게 맞을 거다. 그나마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중앙일보

    2024.04.16 00:38

  • [송호근의 세사필담] 명예로운 퇴로를 허하라

    [송호근의 세사필담] 명예로운 퇴로를 허하라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한림대 도헌학술원 원장 석좌교수 의료계가 포위됐다. 사면초가다. 정부의 화력은 막강하고 어지간해서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 검찰 정권답다. 총선 D-21일,

    중앙일보

    2024.03.20 00:36

  • [송호근의 세사필담] 강남스타일!

    [송호근의 세사필담] 강남스타일!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한림대 도헌학술원 원장·석좌교수 ‘인생은 독고다이(특공대)!’. 국민 스타 이효리가 모교 졸업식에서 작정하고 한 말이다. 굳건히 견디고 자신을 믿으라는 충

    중앙일보

    2024.02.20 00:42

  • [송호근의 세사필담] 개에 대한 명상

    [송호근의 세사필담] 개에 대한 명상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한림대 도헌학술원 원장·석좌교수 ‘개 식용 금지법’이 국회에서 통과되자 외신들이 난리가 났다. 미국 CNN은 방송 도중 속보를 내보냈고, 주요 통신사들도

    중앙일보

    2024.01.23 00:47

  • [송호근의 세사필담] 북콘서트의 계절

    [송호근의 세사필담] 북콘서트의 계절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한림대 도헌학술원 원장·석좌교수 글로 생계를 잇는 전업 작가는 자신의 저서가 부끄럽다. 혹시 투박한 감정이 들키지는 않았는지 노심초사다. 긴장감이 역력한

    중앙일보

    2023.11.28 00:51

  • [송호근의 세사필담] OC목장의 결투

    [송호근의 세사필담] OC목장의 결투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한림대 도헌학술원 원장 석좌교수 가을비가 폭염을 멀리 보냈다. 곧 추석이 올 것이다. 오래전 추석엔 극장가가 붐볐다. ‘미워도 다시 한번’ 같은 애정극,

    중앙일보

    2023.09.05 00:56

  • [송호근의 세사필담] 통 크게 치고 나가긴 했는데

    [송호근의 세사필담] 통 크게 치고 나가긴 했는데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한림대 도헌학술원 원장·석좌교수 1876년 1월, 왜(倭)가 왔다. 1천 병력과 기마병, 대포와 회선포로 무장한 12척 전단이었다. 사령관은 메이지 공신인

    중앙일보

    2023.05.16 01:14

  • [송호근의 세사필담] 측근도 못 구하는데 나라를 구할까

    [송호근의 세사필담] 측근도 못 구하는데 나라를 구할까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 한림대 도헌학술원 원장·석좌교수 끝도 없는 정치권 싸움에 국민 정서는 마른 논바닥처럼 갈라졌다. 사람들이 죽어 나간다. ‘단군 이래 최대 비리’와 ‘검찰이

    중앙일보

    2023.03.21 01:21

  • [송호근의 세사필담] 아름다운 사람들

    [송호근의 세사필담] 아름다운 사람들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한림대 도헌학술원 원장·석좌교수 온 국민이 넋 놓고 하나의 열망으로 수렴된 시간은 얼마 만인가. 정쟁의 소음을 벗어던지고 멋진 한 골을 고대한 시간은 얼마

    중앙일보

    2022.11.29 01:02

  • [송호근의 세사필담] 그곳에 광장은 없었다

    [송호근의 세사필담] 그곳에 광장은 없었다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서울대 명예교수 가을이 오는 길목, 4년 전 꼭 이맘때였다. 서울대를 떠나 새로 부임한 포항공대(포스텍) 캠퍼스를 돌아다녔다. 개학 전이라 인적은 뜸했고

    중앙일보

    2022.09.06 01:29

  • [송호근의 세사필담] 21세기 ‘한국책략’ 반도체

    [송호근의 세사필담] 21세기 ‘한국책략’ 반도체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쉿, 조용!” 워싱턴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세워진 ‘19인 용사상’의 선두병이 발한 사주경계 명령. 장진호 혹한을 뚫고 퇴각하는 미국 용사

    중앙일보

    2022.08.09 00:53

  • [송호근의 세사필담] ‘정권 100일’의 축문

    [송호근의 세사필담] ‘정권 100일’의 축문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이제나 저제나 기다렸다. 애초에 기대가 크지 않았던 터라 애간장 태울 필요는 없었다. 그래도 궁금했다. 윤석열 정부의 큰 그림과 조감도가

    중앙일보

    2022.07.12 00:44

  • [송호근의 세사필담] 출항 고동은 우렁찼는데

    [송호근의 세사필담] 출항 고동은 우렁찼는데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연단에 선 모습은 낯설었다. YS나 DJ같은 위엄과 경륜이 그리웠다고 할까. 막중한 대업에 곧 적응할 거라는 희망적

    중앙일보

    2022.05.17 00:39

  • [송호근의 세사필담] 유배형에서 살아온 사람은 겁이 없다

    [송호근의 세사필담] 유배형에서 살아온 사람은 겁이 없다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한국에서 피의자로 전락하는 건 순식간이다. 누군가 앙심을 품고 고소하면 된다. 고소공화국 한국에는 사전 중재절차가 없다. 일본은 소액 사기

    중앙일보

    2022.04.19 00:47

  • [송호근의 세사필담] 성난 얼굴로 돌아보지 마라

    [송호근의 세사필담] 성난 얼굴로 돌아보지 마라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긴 겨울이었다. 서울에도 꽃망울이 맺혔다. 지난 주 섬진강변 매화마을은 인파로 붐볐다. 마스크를 쓴 남녀노소가 코로나를 뚫고 터진 하얀 꽃

    중앙일보

    2022.03.22 00:47

  • [송호근의 세사필담] 두 개의 지옥 문, 오미크론 대선

    [송호근의 세사필담] 두 개의 지옥 문, 오미크론 대선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2년 전 4월, 벚꽃 총선을 기억한다. 37개 비례정당이 늘어선 투표용지를 들고 망연자실했던 모습을. 코로나 1파가 가라앉던 시기였음에도

    중앙일보

    2022.02.22 00:40

  • [송호근의 직격인터뷰] 정치권 간섭이 대학 망친다, 조건없는 지원 시급해

    [송호근의 직격인터뷰] 정치권 간섭이 대학 망친다, 조건없는 지원 시급해

     ━  서울·고려·연세대 전·현직 총장 3인의 대담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한국 대학이 구조개혁이란 시대적 과제에 당면했다. 20세기 산업화시대의 프레임을 어

    중앙일보

    2022.01.28 00:42

  • [송호근 칼럼] 방역정권의 정신구조를 묻는다

    [송호근 칼럼] 방역정권의 정신구조를 묻는다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뒤죽박죽이었다. 정권의 전방위적 싸움이 코로나와 가세해 일상을 들쑤셨다. 2020년이 그렇게 가고 신생의 해가 솟았다. 시간에 마디를 두는

    중앙일보

    2021.01.04 00:31

  • [송호근 칼럼] 최종병기, 사약을 받을까?

    [송호근 칼럼] 최종병기, 사약을 받을까?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그가 오던 날, 대통령의 애정 어린 미소를 기억한다. 그가 오던 날, 검찰개혁의 오랜 꿈이 이뤄진다던 민주당 의원들의 환호성을 기억한다.

    중앙일보

    2020.12.07 00:51

  • [송호근 칼럼] 두 중국(衆國)으로 갈라선 합중국

    [송호근 칼럼] 두 중국(衆國)으로 갈라선 합중국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성조기가 불탔다. IS대원이 아니다. 성난 미국 시민의 손에 의해, 유색인종과 미국에 빌붙는 모든 나라에 장벽을 치라는 트럼프 지지자들에

    중앙일보

    2020.11.09 00:33

  • [송호근 칼럼] 안정세라니까요!

    [송호근 칼럼] 안정세라니까요!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조선은 인민의 머리를 지배했던 지식국가였다. 500년 통치에 인민봉기나 민란이 없는 나라는 드물지만 조선은 예외였다. 19세기 후반, 드디

    중앙일보

    2020.10.26 00:42

  • [송호근 칼럼] 코로나 찬스, 민주주의가 위험하다

    [송호근 칼럼] 코로나 찬스, 민주주의가 위험하다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유난스런 여름이었다. 코로나에 지친 마음을 태풍이 연이어 강타했다. 강풍이 집을 흔들고 불어난 급류가 제방과 교량을 무너뜨렸다. 물에 잠긴

    중앙일보

    2020.09.14 00:45

  • [송호근 칼럼] 코로나를 악용한 건 정부였다

    [송호근 칼럼] 코로나를 악용한 건 정부였다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지난 주말 의료계는 긴박했다. 전공의협의회 회장의 공지문이 발송됐다. 의료계 7개 단체가 국회·의료계 협상안을 두고 밤샘 토론을 벌였다.

    중앙일보

    2020.08.31 0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