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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먼지 쓸고 때 닦고 … 봄맞이 대청소
서초구 새마을부녀회와 환경미화원 등 1000여 명이 5일 서울 반포동 강남고속터미널~잠원IC 구간 도로에서 미세먼지와 자동차 매연으로 더럽혀진 도로 시설물에 대해 새봄맞이 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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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대처 이렇게
미세먼지는 입자가 아주 작은 물질로 대기 중에 오랫동안 떠다니거나 흩날린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황사처럼 도시를 뿌옇게 뒤덮은 모습을 볼 수 있다. 중국발 미세먼지의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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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5000만 시청 TV쇼 춘완 … 국가 프로젝트로 격상
29일 오후 중국인의 대이동을 시각적으로 표시한 포털 바이두의 첸시(遷徙) 서비스. 베이징~상하이~광저우~청두를 잇는 다이아몬드 안에서 대부분의 이동이 이뤄지고 있다. [바이두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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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을 의미있게 보내는 법
어느새 12월의 마지막 날이다. 마지막 날을 뜻 깊게 혹은 재미 있게 보내고 싶지만 정작 아무런 계획이 없는 이들이 많다. 뭔가 특별한 게 없을까. 7인의 유명 인사가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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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새해를 새롭게 채우려면 일단 비워야 한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요맘때 자주 듣는 말이 “지난 한 해를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시간을 그토록 쪼갰는데도 알차게 살았다는 느낌과는 거리가 멀다는 이야기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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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새 희망 꿈꾸며 그들은 메밀국수를 먹었다
일러스트=홍주연 추운 겨울날 따끈한 국물이 그립거나 연말이 되면 생각나는 동화가 있다. 일본 작가 구리 료헤이의 『우동 한 그릇』이다. 섣달 그믐날(음력 설날 전날) 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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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황사보다 무서운 중국발 스모그
지난달 28일 스모그 경보가 발령된 중국 베이징 거리에서 한 남성이 고성능 마스크를 한 채 자전거를 타고 있다. [베이징 로이터=뉴스1]불과 열흘 만에 국내에서도 스모그 발생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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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형 발명, 여성이 훨씬 잘한다
지난달 초 세계 30인의 여성 발명인과 120개 여성 기업이 참가한 ‘대한민국 세계 여성 발명대회’와 ‘여성 발명품 박람회’가 국내에서 열렸다. 500점 이상의 실용적이면서도 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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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활용 인테리어
형형색색의 라넌큘러스는 초겨울부터 늦은 봄까지 꽃꽂이용으로 쓴다. 올 봄 트렌드 컬러인 오렌지색 라넌큘러스(사진)가 화사함을 뽐내고 있다. 3월 주부들은 바쁘다. 커튼을 걷고,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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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것 적지만 이웃 있어 따뜻했던 설 연휴
겨울 성금 쌓이는 노송동 기초수급자 9% ‘행복 동네’ 전주시 노송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쌀과 라면 등 기증받은 물품을 보이고 있다. [전주=프리랜서 오종찬] 설 연휴 직전인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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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원죄 … 그들은 유로화 핑계 대고 개혁 안 했다”
앙헬 구리아(Angel Gurria·61·사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은 “세계경제는 지금 대청소 중”이라며 “더 긴밀한 초국가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부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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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북 윤이상 흔적 지워야” … 통영서 추모제 반발 목청
윤이상 추모제가 열린 3일 경남 통영시 문화마당에 모인 보수단체 회원들이 집회를 열고 “윤이상은 신숙자와 어린 두 딸을 북한의 생지옥으로 보낸 대가로 평생 호강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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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cupy Together” … 세계 868개 도시 시위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이 12일(현지시간) 지난 4주 동안 반(反)월가 시위대가 점거해온 맨해튼의 주코티공원을 청소해야 한다며 비워줄 것을 요청했으나 시위대의 반발에 부딪히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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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조용한 유세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가 14일 경운동 서울노인복지센터 배식봉사 중 이야기를 듣고 있다(사진 왼쪽). 박원순 무소속 서울시장 후보(오른쪽)가 14일 오후 서울 연세대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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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들의 나눔 릴레이] 최종찬 전 건설교통부 장관
최종찬 전 건설교통부 장관 “아아아 고마와라. 스승의 은혜~.” 지난 16일 경기도 안양시 비산3동의 조그만 청소년 공부방(1318 해피존 해밀지역아동센터)에 노래가 울려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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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K타운 재단장’ 700여명참석 LA시장 시의원도
8일 오전 8시30분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 한인타운 대청소 출정식에 참석한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시장(가운데)과 에릭 게세티 시의장(앞줄 오른쪽에서 4번째) 등이 한인 자원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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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몸 안의 독 빼서 만든다, 예쁜 내 몸매
들어가는 것이 있으면 나가는 것이 있으니, 몸 속 노폐물의 제거가 수시로 진행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게 그렇지 않다. 끊임없이 먹는 현대인들의 몸은 소화시키기도 바쁘다.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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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전경련, 수원꽃뫼어린이집 개원 外
전경련, 수원꽃뫼어린이집 개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2일 연 수원 시립 꽃뫼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개원식에서 염태영 수원시장,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강장봉 수원시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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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쓰레기 무단투기를 없애다
안양시 안양2동 주부들로 구성된 ‘불평합창단’이 3일 오후 주민들이 함부로 쓰레기를 버리는 주택가 골목에서 합창하고 있다. [안양공공예술재단 제공] 4일 경기도 안양시 안양2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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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서민·중소기업에 밀착 서비스 … 명품도시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
“통합 창원시가 세계적 명품도시로 성장하는 데 경남은행이 밑거름이 되겠습니다.” 통합 창원시 출범이 다가오면서 문동성 경남은행장의 발걸음도 바빠지고 있다. 시정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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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5년 만에 ‘백기’ 든 사토
경기도 분당에 살던 사토(佐藤·39·가명)씨는 20일 아들·딸과 함께 일본으로 돌아갔다. 규슈(九州)의 친정집에서 아이들 공부를 시키겠다고 했다. 남편은 기러기 생활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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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C 천안지회, 지역발전 주역으로 나선 ‘젊은 장교단’
지난해 6월 ROTC 천안지회 등산클럽 회원들이 계룡산에 올라 남매탑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이들은 매월 첫째 토요일 산행에 나선다. [ROTC 천안지회 제공]지난달 26일 오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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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초·중·고 ‘장학사 오는 날’ 없앤다
초·중·고교 교사들은 이른바 ‘장학사 오는 날’마다 홍역을 치른다. 한 해에 1~2회 반드시 실시되는 ‘교육청 정기장학지도’때문이다. 공개수업, 학교경영회계, 교육청에서 내려 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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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 어르신·장애인 ‘행복한 만남’
지적장애인 강민석·이동현씨(오른쪽부터)가 독거노인의 집을 찾아 봄맞이 대청소를 해주고 있다. 다른 두 명은 장애인재활원의 직업교육 교사다. [안성식 기자]“위이이이이잉.”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