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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등장에 '쓸모없어지는 인간' 운명은…『사피엔스』가 답한다
에피소드1 '사피엔스'(2011) 유발 하라리 ━ ▶세줄 요약 -수십만년전 다양한 호모 속의 하나였던 사피엔스 종은 힘, 통합, 행복이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인지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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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이학연 교수, '2024년도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 회원 선출
서울과기대 산업공학과 이학연 교수 서울과학기술대(이하 서울과기대) 산업공학과 이학연 교수가 2024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이하 Y-KAST) 회원으로 선출됐다. 우리나라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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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보물 묻어뒀대” 명동 한복판 땅파기 소동 유료 전용
1945년 8월 15일 낮 12시. 일본 천황 히로히토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 제2차 세계대전 패배를 선언했다. 당시 한국인과 한국에 살던 일본인 70만 명은 한순간 신세가 뒤바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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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 해녀들은 애교였다…부산 떨게한 女해적 ‘나니야’ 유료 전용
1959년 6월 2일 밤 부산 청학동 앞바다. 남장한 여성 해적 단원 6명이 정박 중이던 배에 몰래 들어가 돈을 훔치다 경찰에 붙잡혔다. 6명 모두 20~30대 여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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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늄의 행방을 알고 있다” 31세 첩보원의 기이한 유서 유료 전용
1953년 9월 21일 서울 충무로 ‘ㄷ’ 호텔 6호실, 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조사 끝에 ‘음독자살’로 결론냈다. 단순 자살 사건으로 끝날 듯했다. 하지만 남성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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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꽉 찬 화물선 미스터리…그 뒤엔 박정희 정보기관 암투 유료 전용
■ 현대사 미스터리 연구소 「 한국 현대사엔 의문이 풀리지 않는 기이한 사건이 많습니다. 대중에게 잊힌 지 한참 후에야 ‘실화(實話)’ 혹은 ‘비화(秘話)’ 등의 이름을 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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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찍으면 안 돼? 영란은행의 답은
투자하기 전 경제를 공부합니다 투자하기 전 경제를 공부합니다 루팔 파텔·잭 미닝 지음 이경식 옮김 윌북 내 연봉을 어떻게 하면 올릴 수 있을까. 인구가 줄어드는데 실업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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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돈 더 찍어내면 안 돼?"...영란은행 경제학자들의 1대1 강의
책표지 투자하기 전 경제를 공부합니다 루팔 파텔⋅잭 미닝 지음 이경식 옮김 윌북 내 연봉을 어떻게 하면 올릴 수 있을까. 인구가 줄어드는데 실업은 왜 안 없어지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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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지구 속부터 달까지 가보는 지식 여행
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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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출판문화원, 2022년 세종도서 3종 선정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 출판문화원이 발간한 도서 3종이 ‘2022년 세종도서’에 선정됐다. 학술 부문에 1종, 교양 부문에 2종이 선정됐다. 학술 부문의 『란다의 유까딴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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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우주에 대해 아는 것과 그 한계
마지막 지평선 마지막 지평선 아메데오 발비 지음 김현주 번역 황호성 감수 북인어박스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을 뒤적여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권하고 싶은 우주 과학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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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처럼,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우주는 극히 일부일뿐[BOOK]
책표지 마지막 지평선 아메데오 발비 지음 김현주 번역 황호성 감수 북인어박스 최준호 과학ㆍ미래 전문기자, 논설위원 joonho@joongang.co.kr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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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 높은 530여 개 강좌 제공…'지식 나눔'의 혁신 이루다
연세대학교, 온라인 교육 플랫폼 ‘LearnUs’ 일반 대중 대상 론칭 1주년 연세대 온라인 교육 플랫폼 LearnUs(런어스)가 일반 대상 론칭 1주년을 맞았다. 연세대는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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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226만 '쭈니형' 안녕…'와썹맨' 마지막 PD의 꿈은?
'와썹맨'의 김보희 PD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와썹맨'을 장기 프로젝트로, '유튜브계의 무한도전'처럼 만들고 싶은 꿈이 있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뭐든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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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구름의 이름 外
구름의 이름 구름의 이름(줄리 기옘 글·그림, 이보미 옮김, 김시완 감수, 다섯수레)=학창 시절 배운 가물가물한 구름 종류를 한눈에 알 수 있는 그림책. 지표면에서의 높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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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박도현 박사, AI 연구로 홍진기법률연구상 대상
한국 법학계 선구자 유민 홍진기(維民 洪璡基, 1917~1986년)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공익재단 홍진기법률연구재단이 17일 서울 동숭동 재단 사무실에서 제6회 홍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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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매체 혁명 시대, 결국 플랫폼 갖춘 대학이 살아남는다”
━ [대학의 길, 총장이 답하다] 지식 공유 확장 서승환 연세대 총장 연세대 서승환 총장은 “더불어 살아가는데 기여하면서도 사회를 혁신하고 발전시켜나갈 인재를 키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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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설화 진짜 주인공은 환웅”
지배층보다 민중의 활약상에 무게를 두고, 장보고 장군 등의 해상활동과 환웅과 단군 이야기를 기록한 일연의 『삼국유사』야말로 한국사의 틀을 잡아주고 근본을 다지게 해준 역사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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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설화의 진짜 주인공은 농경을 가져온 환웅"
최광식 고려대 명예교수.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삼국사기』는 정사, 『삼국유사』는 야사, 이런 인식부터 바꿔야 합니다. 『삼국유사』야말로 한국 역사의 틀을 잡아주고 근본을 다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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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면서 작가인척, 권력쥐고도 피해자인척…이런 유시민[강덕구가 저격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은 매력적이다. 어떤 말을 해도 대중은 넘어가고 만다. ‘직업으로서의 정치인' 올 떠난 후 그는 저술과 예능 방송을 통해 86세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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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읽기] 공정의 50가지 그림자
장강명 소설가 정치와 도덕을 주제로 삼는 생존 철학자 중에 현재 대중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이는 마이클 샌델일 게다. 그다음은 아마 프린스턴대 명예교수인 해리 프랭크퍼트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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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골 송연한 살인사건도 수다로 풀어낸다…'범죄 예능'의 시대
tvN '알쓸범잡' [사진 CJ ENM] "아버지가 5살짜리 아이를 목검으로 때려 숨지게 한 사건인데요." (정재민 법무심의관) 〈자료 화면-사건 관련 뉴스 영상〉 "아이의 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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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의 미래를 묻다] 전국 도서관에 실험실을 만들자
━ 과학대중화의 미래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장 중계동 주민 박영희씨와 하계동 주민 김철수씨는 매주 수요일 저녁에 모여 초파리와 선충을 대상으로 실험한다. 이들의 목표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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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책 비판 리뷰 삭제 논란…"욕설도 아닌데 검열하냐"
지난해 9월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열린 KBS 시사 토크쇼 ‘오늘밤 김제동’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방송인 김제동. 연합뉴스 방송인 김제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