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사회 교육 아이랑GO 구독전용

[아이랑GO] 지구 속부터 달까지 가보는 지식 여행

중앙일보

입력

아이랑GO

아이랑GO’ 외 더 많은 상품도 함께 구독해보세요.

도 함께 구독하시겠어요?

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푹 빠져들 만한 책 이야기를 배달합니다. 이번 주에는 지구의 안팎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들을 준비했어요.

지구의 내외부와 표면에서 만나는 지식들  

지구 내부에서 일어나는 여러 현상이 원인인 지진과 화산부터, 비행기로만 수십 시간이 걸리는 지구 반대편 남아메리카, 매일 밤하늘 위에 보이는 달까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그 주변에 얽힌 흥미로운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책들을 소개합니다.

『매일 똑똑해지는 1분 : 지구』
존 리차드 글, 이섬민 옮김, 128쪽, 스푼북, 1만3500원

지구에 관해 한 번쯤 가져 보았을 궁금증을 속속들이 짚어주는 책. 계절은 왜 봄·여름·가을·겨울로 바뀌는 걸까. 왜 지구는 태양 주변을 돌고 달은 지구 주변을 도는 걸까. 왜 달은 밤에만 보일까. 이 모든 궁금증에 대한 답은 지구에 대해 알면 해결할 수 있다. 약 46억 년 전에 태어난 지구는 인간의 보금자리이지만 여전히 신비로운 부분이 많다. 책은 지구의 탄생과 나이 등 지구의 역사는 물론 지구에 사는 다양한 생명체, 그 생명체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거대한 생태계, 강·바다·호수·지하수 등을 통해 지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물의 순환, 화성암·퇴적암 등 암석의 형성 과정, 날씨와 기후의 변화 과정 등 다양한 주제를 명쾌한 설명과 함께 담아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의 다양한 모습들을 알려준다. 초등 고학년 이상.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남아메리카 이야기』
이지유 글, 176쪽, 창비, 1만3000원

책으로 떠나는 남아메리카 여행. 우리는 여객기가 대중화되면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나라를 하루 만에 갈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다. 하지만 남아메리카는 비행기로 날아가도 꼬박 20시간이 소요될 만큼 거리가 먼 대륙이다. 남아메리카는 거대한 대륙 곳곳에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국각와 공동체가 있는 곳이다. 책은 과학 큐레이터인 저자가 겪은 몇 주간의 남미 여행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한 과학 교양서다. 코리칸차 신전, 마추픽추, 아마존 열대 우림, 우유니 소금 사막, 알마 천문대와 라스캄파나스 천문대 등 남아메리카의 주요 명소를 돌아보는 저자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남아메리카의 주요 역사와 자연환경은 물론, 많은 사람이 잘 알지 못하는 남아메리카 문명 속 첨단 과학 기술까지 살펴볼 수 있다. 초등 고학년 이상.

『오늘부터 달 탐사』
줄리 라르동 글, 실비 세르프리 그림, 윤여연 옮김, 강성주 감수, 84쪽, 다산어린이, 1만4000원

달은 인류에게 오랫동안 미지의 존재였다. 1969년 달에 착륙한 미국의 아폴로 11호가 여전히 회자되는 이유도 최초의 유인 달착륙이기 때문이다. 그로부터 50여 년이 지난 지금 미국은 아르테미스 계획으로 빠르면 2025년 우주인을 달에 보내려고 한다. 여기에 우리나라도 협정 국가로 참여한다. 한국은 지난해 첫 달 탐사선 다누리호를 성공적으로 달에 보내기도 했다. 많은 전문가가 4차 산업혁명 이후 다음 세대의 산업은 우주가 되리라 예상하는 이유는 뭘까. 책은 달을 숭배의 대상으로 생각했던 고대 그리스부터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디딘 사람들까지 달과 인류의 역사는 물론 그간 진행된 달 탐사의 성과까지 함께 살핀다. 이를 통해 달이 지닌 가치와 달 탐사가 인류에게 필요한 이유까지 알 수 있다. 초등 고학년 이상.

『지진과 화산 쫌 아는 10대』
이지유 글, 160쪽, 풀빛, 1만3000원

지진이란 지구 내부의 한 곳에서 급격한 움직임이 일어나 그곳에서 지진파가 시작되어 땅 표면까지 전해지는 현상을 말한다. 또한 화산은 땅속에 있는 가스·마그마 등이 지각의 터진 틈을 통하여 지표로 분출되는 지점이다. 대체 지구의 내부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지진과 화산이 발생하는 걸까. 책은 지구의 내부 구조와 지진·화산의 개념은 물론 대륙이 뗏목처럼 꾸준히 이동하고 있다는 개념인 대륙이동설, 지구 표면이 이동할 수 있는 여러 개의 판으로 이뤄져 있다는 판구조론까지 소개하면서 독자가 지진과 화산이 발생하는 원리와 과정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우리가 사는 지구의 내부를 양파 껍질 벗기듯 차례대로 층층이 살펴보면서 지진과 화산이란 키워드를 통해 들여다볼 수 있는 책. 초등 고학년 이상.

아이랑 책책책 이벤트에 응모해 책 선물 받으세요

매주 아이랑 책책책 기사를 읽고 아이가 읽고 싶은 책이 생겼다면 제목과 고른 이유를 정리한 뒤, 아이의 이름·학교·학년과 책을 배달받을 주소, 전화번호를 함께 적어 소중 e메일(sojoong@joongang.co.kr)로 보내주세요. 책을 선물받았다면 재밌게 읽고 아이가 직접 쓴 서평을 e메일로 보내주세요. 잘 쓴 서평은 소년중앙 지면에 실립니다.

아이랑GO를 배달합니다

이번 주말 뭘 할까 고민은 아이랑GO에 맡겨주세요.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집에서 해볼 만한 것, 마음밭을 키워주는 읽어볼 만한 좋은 책까지 ‘소년중앙’이 전해드립니다. 아이랑GO를 구독하시면 아이를 위한, 아이와 함께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받아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