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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실 큰 상은 지출억제 안간힘/「지점장 자살」사건 한달

    ◎가짜CD 사건과 겹쳐 유통시장 위축 상업은행 명동지점 사건이 15일로 한달을 맞았으나 이희도지점장이 횡령한 돈의 행방은 제대로 밝히지도 못한채 상업은행에 커다란 짐을 안겨주었으며

    중앙일보

    1992.12.15 00:00

  • 신임행장 선출위해 상은,내년 임시주총

    상업은행은 신임행장을 선출하기 위한 임시주총을 내년 1월25일에 하기로 잠정결정했다. 상업은행은 이희도 전 명동지점장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김추규행장과 전무·감사가 한꺼번에 물

    중앙일보

    1992.12.10 00:00

  • 상은사건·가짜CD “홍역”/김명호은감원장(일요인터뷰)

    ◎“금융사고 자율규제로 막아야”/대출금 대선유용땐 즉시 회수/여신관리제 폐지 아직은 일러 상업은행 명동지점 사건에 가짜 양도성예금증서(CD) 사건까지 겹쳐 김명호은행감독원장(57)

    중앙일보

    1992.12.06 00:00

  • “효율적 은행경영 위해 민간기업 참여 바람직”/전경련 회장단 촉구

    재계가 은행 경영에 대한 기업참여를 공식 촉구하고 나섰다. 이는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재벌의 은행지배 허용검토안」이 공개돼 파문을 일으킨 직후여서 관심을 끌고있다. 전경

    중앙일보

    1992.10.20 00:00

  • “빈사증시” 백약이 무효인가/이한구 대우경제연소장(특별기고)

    ◎시장 힘에 의한 금리인하 절실/금융산업 경쟁촉진·은행경영 효율화 필요 지금 주식시장의 이슈는 크게 볼때 현재의 주가수준이 적정한가,현재의 주식시장을 자위적으로 컨트롤하지 않으면

    중앙일보

    1992.08.18 00:00

  • 「우려했던 상황」이 현실로/주가 500선 붕괴가 의미하는 것

    ◎실물경제 악화·투자자 외면탓/반등 앞둔 바닥다지기 일수도 투자자나 증권당국,증권사 모두가 우려했던 상황이 결국 오고 말았다. 그러나 이제야말로 모두가 냉정하게 사태를 보며 딛고

    중앙일보

    1992.08.04 00:00

  • 이런 증권사기 어찌 가능한가(사설)

    증시는 자본주의 경제의 살아있는 현장이다. 이 현장에서 상장사의 대주주와 공인회계사·증권회사가 주가를 조작하는 등 사기행각을 일삼고 감독관청인 증권감독원의 전·현직 간부들이 로비에

    중앙일보

    1992.07.29 00:00

  • 증시 왜 맥못추나/실물경기 나빠 부상책도 무력

    ◎반짝효과 노린 임시처방 급급/무리한 「공개드라이브」도 한몫/정치불안까지 겹쳐 투자자들 증시이탈 가속화 한국증시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이미 주가는 사상 최고치의 절반수준으로 추락

    중앙일보

    1992.07.17 00:00

  • “6월 중순에야 사건 알았다”/제일생명 하영기사장 인터뷰

    ◎이사회·대표 결재도 없이 윤 상무가 계약/천억까지는 임원이 집행·사후보고 가능 정보사부지매입 사기사건에 휩쓸린 제일생명 하영기사장(66)은 5일 밤 수면제를 먹고 잠을 잤다. 제

    중앙일보

    1992.07.06 00:00

  • 기업공개 내달부터 강화/상장전 「장외거래」 의무화

    ◎경영 안전성 등 재심사토록 공개요건에 맞는 중소기업이라 하더라도 앞으로는 바로 상장시키지 않고 우선 일정기간동안 장외시장에 등록,거래를 하게 한뒤 상장시키기로 하는 등 현행 기업

    중앙일보

    1992.05.11 00:00

  • 상장기업정보 완전 공개돼야(사설)

    최근 증시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련의 부조리는 투자자들을 매우 불안하게 한다. 자본시장이 끝없는 흑막에 둘러싸여있어 국민들은 늘 속고 있지는 않나 하는 느낌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중앙일보

    1992.04.26 00:00

  • 삼도물산 경영권싸고 집안싸움

    ◎“차남 사장승진” 주총 결정에 반발/장남,부친·동생 상대로 무효소송 삼도물산이 경영권을 둘러싸고 형제간에 법정소송을 내는등 가족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삼도물산 창업주인 김만

    중앙일보

    1992.03.28 00:00

  • 보루네오가구 위상식 사장 퇴임/채권단 선임관리인에 경영권 넘어가

    ◎외환은행,담보확보·자금관리에 착수 「가구광인」 위상식 보루네오가구사장(61)이 회사를 법정관리신청에까지 이르게한 책임을 지고 일선에서 물러났다. 위사장은 지난달 26일 이사회를

    중앙일보

    1992.03.05 00:00

  • 정주영씨 현대 완전히 떠났나.

    ◎결별선언이후 창당 작업에만 몰두/현대도 업무보고중단 외견상 정리/대주주로 간접간여는 계속될듯 돌연 정치인으로 변신한 정주영 전현대그룹 명예회장(77)은 정녕 현대그룹의 경영에서

    중앙일보

    1992.01.24 00:00

  • 기업들 경영권 이양/주식거래 활발

    연말을 맞아 일부 기업의 경영권이양을 위한 주식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29일 증권감독원에 신고된 대주주의 주식거래현황에 따르면 대한통운의 비상임이사인 최원영씨가 보유주식 5

    중앙일보

    1991.12.29 00:00

  • “상장기업 부도 책임져라”/투자자들 손배청구 관심

    ◎회계법인 부실감사 밝혀/“공개주선 증권사도 책임” 부도가 난 상장사의 소액주주들이 상장당시 외부감사를 맡았던 회계법인,주간사를 맡았던 증권사를 상대로 제기할 가능성이 높은 손해배

    중앙일보

    1991.10.25 00:00

  • “경제난에 정부 너무 느긋하다”(국회본회의 지상중계)

    ◎농어촌 부흥세 신설용의 없나/남는 쌀은 북한에 공급하도록 ▲임춘원 의원(민주)=비실명예금이 2조원규모로 추산된다. 금융실명제를 실시해 이 검은돈이 경제를 왜곡하는 현상을 시정하라

    중앙일보

    1991.10.14 00:00

  • 고대 임희섭교수에 듣는다(일요 인터뷰)

    ◎우리사회 끔찍한 사건 왜 빈발하나/사람죽이고도 죄의식 안갖는 어린이 도덕성 마비된 사회가 길러냈다/제몫만찾는 물신주의가 큰탈/삶의 목적이 뭔가 생각해볼때 평범한 상식으로 받아들이

    중앙일보

    1991.10.13 00:00

  • 탈법상속,제도적 허점 없애야(사설)

    국내 굴지의 재벌기업인 현대그룹 계열사간의 주식변칙거래에 대한 국세청조사는 경제정의의 핵을 이루는 조세정의,재산의 대물림에 의한 부의 집중구조,그리고 정부대 재벌관계의 성격등 여러

    중앙일보

    1991.10.05 00:00

  • 한보그룹 맡은지 열흘/박승규 신임회장(인터뷰)

    ◎정 회장 2천5백억 재산포기/회장중심 경영벗고 “자율”강조 말썽많던 한보그룹이 박승규 신임회장(59)을 맞은지 열흘이 됐다. 박회장을 만나 경영구상을 포함해 몇가지 궁금한 점을

    중앙일보

    1991.09.11 00:00

  • 노동은행|7년 진통…연말 골격 드러난다

    근로자들이 주주이면서 동시에 주 고객이 될 「노동은행」이 설립추진기관인 한국노총과 정부 관계부처간의 협의를 거쳐 차츰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7년에 걸친 노총의 끈질긴 요구에 따라

    중앙일보

    1991.08.22 00:00

  • 원진레이온 95년 폐쇄/별도공장 지을때까진 가동

    원진레이온 도농공장이 95년께 폐쇄되고 새 인견사 제조공장이 서해안 매립지에 건설된다. 상공부는 16일 원진레이온을 95년까지 가동하는 조건으로 공개매각하는 대신 섬유업계가 공동으

    중앙일보

    1991.05.17 00:00

  • 정 회장 경영권이 최대 쟁점/한보 앞날 어떻게 되나(경제초점)

    ◎정 회장 구속되면 부도 뻔해/「채권단 공동 법정관리」 유력/사주 경영권 배제엔 진통 따를듯 정태수 한보그룹 회장의 구속이 초읽기에 들어감에 따라 한보의 운명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

    중앙일보

    1991.02.12 00:00

  • “무장헌병 순찰 위화감 조성”(국감중계)

    ◎민방관련 신원확인만 했다 안기부/병무행정 부조리 대책있나 병무청 ○민방위교육 개선 촉구 ◇내무부·치안본부=1일 오후 내무위 감사에서 이영권 의원(평민)은 『6공 들어 88년 37

    중앙일보

    1990.12.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