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교 천주교서울대교구장

천주교전래 2백년만인 69년 첫 탄생

우리나라에 추기경이 처음 탄생한 것은 1969년 4월1일이었다. 그해 교황 바오로6세가 전세계의 새 추기경 35명 임명 사실을 일괄 발표하면서 서울대교구장으로 재직 중이던 김수환

◇노기남=1942년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교황 비오12세로부터 주교 서품. 1930년 성심대신학과를 졸업했고 1942년 경성교구장으로 임명돼 일제치하의 한국천주교를 인도. 평양교구장

평화방송은 선교방송/잘못인정 사원엔 관용/김 추기경 밝혀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김수환 추기경과 평화방송재단 이사장 김옥균 주교는 최근 평화방송사태와 관련,서울교구내 사제들에게 교회의 공식입장을 밝히는 서신을 보냈다. 김추기경은 서신에서 『

「미사」의 참뜻 되새긴다

카톨릭 세계 성체대회 준비위원회가 주최하는 한국 성체대회가 16일 대전 공설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나눔으로 하나되어」라는 주제로 열리는 한국 성체대회에는 서울 세계 성체

김수환 추기경 접견 전대통령, 노고 치하

전두환 대통령은 11일 하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김수환 추기경과 광주대교구장 윤공희 대주교를 접견, 약1시간40분 동안 환담했다. 전 대통령은 교황 방한이 많은 성과를 거두고 훌륭

주교회의 의장 피임

◇김수환추기경 (천주교서울대교구장) 은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서 열린 천주교전국주교회의 춘계정기총회에서 새 의장에 선출됐다. 부의장에는 전의장이며 광주대교구장인 윤공희대주교가,

서강대·가톨릭의대 통합움직임 본격화

서강대학교와「가톨릭」의과대학이 통합될것 같다. 재단은 다르지만 같은「가톨릭」계통인 이들 두학교의 통합움직임은 지난해9월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김수환추기경이 주교회의에서 얘기를 꺼내

(2511) 제64화 명동성당 - (1)「뾰족당집」

서울 중구 명동2가 1번지에 자리잡고 있는 명동성당이 축성(낙성)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81년전인 l898년5월의 일이었다. 이 명동성당은 한국천주교의 상징적 존재로서 거기에 얽힌

현충일 메시지|김수환 추기경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김수환 추기경과 군종신부단의 타학순 총재주교는 최근 제18회 현충일「메시지」를 발표,『우리모두의 마음속에「조국·자유·경의」의 큰뜻을 품고 살기를 굳게 다짐하자』

명동대성당 축성 75주년

천주교 명동대성당이 29일 축성 75주년을 맞았다. 제8대 교황대리감독인 민 대주교가 주교좌 대성당으로 명동대성당의 정초식을 1892년8월5일에 가졌으며 6년간의 공사 끝에 189

사순절 강연회 천주교 서울대교구

천주교서울대교구는 「그리스도」 의 십자가의 고난을 묵상하는 사순절기간을 맞아 매주 토요일 하오5시 명동대성당에서 「지상의 평화」 를 총주제로한 사순절강연회를 갖는다. ▲인간의 의무

「사회정의와 평화」|사순절 맞이 강연회

천주교서울대교구는 16일부터 시작되는 사순절을 맞아 「사회정의와 평화」를 주제로 사순절강연회를 갖는다. 사순절동안 매주 토요일 하오 4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명동대성당에서 열릴

산아제한 교황회칙의 파문

로마교황「바오로」6세(70)가 전세계 「가톨릭」신자에게 『인간의생명에 관하여』(Humanae Vitae)라는 제하로 내린 산아제한의회칙(회칙)은 5억5천만여명의 전세계 「가톨릭」신

(141)김대주교 착좌식

김수환대주교가 착좌식 제단에 첫 발을 디디자 50여개의 「플래쉬」가 섬광을트뜨렸다. TBC·TV의 휘황한 「라이트」 「뉴스·릴」의 소음, 황색완장을 두른 신문기자들…. 김대주교는

김대주교의 착좌

천주교 서올대교구에서는 29일 명동대성당에서 신임 김수환대주교의 교구장 착좌식을 성대히 거행했다. 서울대교구는 작년 3윌 노대주교은퇴이후 수원교구장 윤주교가 서리로 겸임하여 왔는데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에 김수환주교를 임명

천주교교황「바오로」6세는27일 현 마산교구장 김수환주교(47·스테파노)를 대주교로 승격, 서울대교구 교구장으로 임명했다. 노대주교가 지난67년3월 은퇴한 후 윤공희주교가 서리를 맡

(끝)종교

종교계는 한층 발돋움해 보았다. 안으로 새 영도자를 맞아들이고 밖으로 대화의 광장을 마련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내강외유― 표면상 나타난 현상은 이런 느낌이다. 종래의 타성으론 질

역사의 고향(40)|중앙일보 칼라의 눈(92)|절두산 순교기념관|22일인 병인교난 백주년

강변에 한적한 숲이 보인다. 잡목들이 자라고, 그 사이로 형해처럼 바위가 불거져 있다. 숲이 아니라, 나지막한 산등성이다. 가파른 벼랑을 수목들은 움켜주고 있다. 그 산정에는 「

노기남 대주교 은퇴

◇노기남 대주교 약력 ▲1901년 12월13일 평양서 출생 ▲천주교신학교 졸 ▲30년 경성천주교 신부 ▲해방 후 천주교회주교 ▲62년 대주교 천주교서울대교구장 ◇윤공희 주교 약력

은총과 슬기를‥‥

「로마」교황 「바오로」6세는 지난 1월 소련 최고회의간부회 의장 「포드고르니」를 접견한 일이 있다. 이 자리에서 교황은 「포드고르니」에게 담배를 권했다. 이 사실은 교회의 보수주의

한·독 합동미사

「뤼프케」 대통령 부처는 5일 상오 10시 시내 명동 천주교 대성당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노기남 대주교 집전의 합동대「미사」(한국인 사제 6명·독일인 사제 6명 계12명)에

성성식을 엄수

【춘천】천주교 춘천교구 제2대 교구장 「박도마」(본명=토머스·스튜어트) 주교의 성성식이 11일 상오 11시 30분 춘천 성심여대 운동장에서 엄수됐다. 약 2천 명의 신자와 2백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