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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립 대우조선 사장 사의
대우조선해양 정성립(56.사진) 사장이 사의를 표했다. 정 사장은 최근 간부 회의에서 "임기가 오는 10월로 좀 남았지만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 맞춰 물러나겠다"고 말했다고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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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회, 조선사업 돈 댄다
군인공제회가 조선사업에도 참여한다. 군인공제회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군인공제회 본사에서 중.대형선박 건조업체인 성동 조선해양㈜에 500억원을 투자하는 협정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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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세계 최대 차운반선 따내
대우조선해양은 초대형 자동차 운반선 4척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스웨덴의 발레니우스사가 발주한 이 배는 8000대의 자동차를 실을 수 있어 지금까지 건조된 최대 자동차 운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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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대상 5개 기업 노조 "우리사주로 자사 지분 인수"
경영권 매각을 앞둔 기업의 노동조합들이 우리사주조합을 통해 자사 주식을 인수하려고 잇따라 시도하고 있다. 19일 금융계에 따르면 대우건설과 현대건설, 대우조선해양, LG카드,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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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배, 카트리나도 견뎌
한국의 조선 기술이 초대형 허리케인을 이겨냈다. 지난달 29일 시속 280㎞의 폭풍을 동반한 카트리나가 덮친 멕시코만. 미국 남동부 루이지애나주와 휴스턴 사이 해상 LNG 터미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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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크루즈'블루오션으로
7일 오전 경남 거제시 신현읍 장평리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파란색 외관의 여객선 한 척이 안벽에 정박해 있다. 여객선 안에서는 조선소 직원들과 외부 용역업체 직원 수십 명이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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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10년] 시프린스호 기름 유출
▶ 국내 최악의 해양 기름 오염사고를 불렀던 시프린스호가 전남 여수시 연도에서 좌초된 지 10년. 아직도 남해안 곳곳엔 그때의 상처가 남아 있다. 19일 굴착기로 파헤친 여수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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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오만에 중동 최대 수리조선소
대우조선해양이 오만 정부와 공동으로 중동 최대 규모의 수리조선소(선박 수리를 전문으로 하는 조선소)를 건설한다. 대우조선해양은 27일 서울 본사에서 정성립 사장과 오만 국가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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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Together 대기업, 중기 손잡는다
대기업들과 정부가 중소기업 키우기에 팔을 걷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3일 대기업이 사업성 있는 휴면 특허를 중기에 무료로 주는 '특허 기부제' 등을 다음달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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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란 후 팔린 '알짜 기업들' 지금 누구 손에] 上. 외국계 독식 사라졌다
지난달 매물로 나와 있던 국내 최대 소주업체 진로의 우선협상대상자가 하이트맥주로 결정되자 외국자본 관계자들은 몸이 달았다. 외환위기 직후 자신들이 독차지했던 국내 부실기업 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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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금리인상 파장] 중국 경제 연착륙 … 길게 보면 이득
중국이 9년 만에 금리를 올렸다. 1995년 7월 이후 내리기만 했던 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었던 사정은 '경기 과열'을 억제하기 위해서다. 인상 폭이 0.27%밖에 안 돼 효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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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함 입찰 싸고 법정공방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의 군수사업 입찰을 둘러싼 법정 분쟁이 재연될 조짐이다. 이들 회사는 1998년에도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인 바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12일 KDX-Ⅲ(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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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이공계] 3. 산업 현장의 엇박자
▶ 이공계 인력은 넘치는데 입맛에 맞는 사람이 없다는 기업들의 불만이 많다. 사진은 대전에 있는 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가 채용한 러시아 기술자들이 한국인 직원과 일하는 모습.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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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현장이 늙어간다
대우조선해양은 요즘 `직원 고령화`로 속앓이를 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청년 실업이 심각한 상황이라 일손 구하기가 쉬울 것 같지만 `생산직은 힘들다`며 새로 들어오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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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대학 손잡고 '윈-윈게임'] 대우조선해양 - 한국産技大
대우조선해양㈜과 한국산업기술대는 16일 '로봇연구소'를 대학 안에 개설키로 하는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대우조선해양은 향후 10년간 3백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하게 된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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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칼럼] '송두율 美化' 엄정히 따져야
지난 2주간 뉴스의 중심은 단연 송두율 독일 뮌스터대 교수 수사 소식이다. 한때 일각에서 남북문제를 놓고 새로운 시각에서 고뇌하는 선각자요, 해외 민주인사로 떠받들어지던 그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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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주가 성적 국내 첫 분석
주가 실적으로 본 국내 으뜸 최고경영자(CEO)로 삼성전자의 윤종용 부회장이 꼽혔다. 수익률 면에서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이재웅 사장이 1위에 올랐다. 이는 산업정책연구원과 한국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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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重-두산重, 쿠웨이트서 공사 입찰 시비 정부서 긴급 조정 나섰다
정부가 현대중공업과 두산중공업 간 해외 담수설비 입찰 시비와 관련, 조정절차에 착수했다. 이번에 조정명령권을 발동하면 지난해 선박가격 조정명령에 이어 두번째 사례가 된다. 4일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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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해양 '말하는 용접기' 개발
대우조선해양은 용접 불량이나 용접기 고장을 스스로 진단해 작업자에게 음성으로 전달하는 '말하는 용접기'를 개발, 이달 초 국제적인 선급(선박규격 승인기관)들로부터 용접 품질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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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기업을 春鬪 넘기기 부심
지난해 1천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올린 한 대기업은 상여금 문제를 놓고 노조와 사이가 틀어지면서 올해 임단협 교섭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 노조 측은 회사가 3천억원안팎의 순익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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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채권단, 경영진 유임 거부
옛 대우그룹 계열사들이 조만간 열릴 정기 주주총회에서 현 경영진의 유임을 결정해 달라고 대주주인 채권단에 요청했으나 거부당했다. 24일 자산관리공사와 산업은행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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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 질환 현대重서 무더기 발생
새로운 직업병으로 떠오른 근골격계(筋骨格系)질환자가 대우조선해양㈜에 이어 현대중공업에서도 무더기로 확인됐다. 산업안전공단은 14일 "올들어 7월 말까지 현대중공업 울산공장 근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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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 질환 현대重서 무더기 발생
새로운 직업병으로 떠오른 근골격계(筋骨格系)질환자가 대우조선해양㈜에 이어 현대중공업에서도 무더기로 확인됐다. 산업안전공단은 14일 "올들어 7월 말까지 현대중공업 울산공장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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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두산重, 원전설비 6,800만弗 수출 두산중공업은 최근 미국 웨스팅하우스에서 총 공사비 6천8백만달러짜리 원자력발전소 핵심설비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두산은 원자력발전용 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