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銀 700억 횡령' 수상한 거래 눈감고…성과급 챙긴 증권사 조력자
지난 4~5월 공분을 일으켰던 우리은행 직원 700억원 횡령 사건. 은행원의 간 큰 범죄의 조력자들이 최근 속속 드러나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1일 주범 전모(43·구속 기소)
-
이대론 189억 환수 못한다…檢, 707억 횡령형제에 분노의 항소
우리은행에서 6년간 614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직원 전 모 씨(43·남)와 친동생(41·남)이 1심에서 각각 징역 13년과 10년형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횡령
-
우리은행 횡령 700억 육박…열쇠 도난, 1년 결근도 몰랐다
우리은행 직원의 8년간 횡령 금액이 약 7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존에 적발된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 계약금 외에 두 건의 횡령 혐의가 추가되면서다. 우리은행 기업개선
-
우리은행 횡령 697억…금고열쇠 슬쩍, 1년 무단결근도 몰랐다
우리은행 직원의 8년간 횡령 금액이 약 7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존에 적발된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 계약금 외에 두 건의 횡령 혐의가 추가되면서다. 우리은행 기업개선
-
614억원 횡령한 우리은행 직원, 50억원 추가로 빼돌렸다
614억원의 회사 자금을 횡령한 우리은행 본사 직원이 추가로 돈을 빼돌린 정황이 최근 금융당국의 검사 과정에서 확인됐다. 연합뉴스 614억원을 횡령한 우리은행 본사 직원이 추가로
-
"노조탄압 막아줘요" "종교에 빠진 딸 도와줘요"…1인 시위 '성지' 가보니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을 한 바퀴 도는 데 총 3시간이 걸렸다. 정확히 시계 방향 순서대로 이곳에서 1인 시위를 하는 사람 한 명 한 명과
-
[바로잡습니다] 12월 6일자 B2면 '2013년 무역의 날 주요 훈장 수상자' 기사 중
◆12월 6일자 B2면 ‘2013년 무역의 날 주요 훈장 수상자’와 ‘수출의 탑’ 수상기업 명단이 제작상의 착오로 잘못 게재됐습니다. 실린 명단은 2009년도 것입니다. 2013년
-
시장 불신 맞서 “계약금 내 돈으로 먼저 내라”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자신감 있는 표정으로 주먹을 불끈 쥔 모습. 올해 신년 임원워크숍에서 특강을 하던 중 찍힌 사진이다. [사진 동부그룹] “대우일렉트로닉스(옛 대우전자) 계
-
[200자 경제뉴스] GS칼텍스 노사 6년 연속 무교섭 임협 外
기업 GS칼텍스 노사 6년 연속 무교섭 임협 GS칼텍스 노사가 6년 연속 무교섭 임금 위임에 합의했다. GS칼텍스는 14일 전남 여수공장 본관 임원회의실에서 생산본부장인 전상호 사
-
[200자 경제뉴스] 3월 19일
기업 대우일렉 인수의향서 4개사 제출 대우일렉트로닉스(옛 대우전자) 매각 접수마감 결과 4개사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대우일렉트로닉스 채권단 관계자는 18일 “4개사가 인수의향서
-
인천 터주기업 대우일렉 60년 역사 마감하고 이전
인천 지역 터주 기업 중의 하나인 대우일렉트로닉스(옛 대우전자) 인천공장이 이달 말부터 문을 닫게 된다. 3일 대우일렉에 따르면 내년 1월 인천공장의 설비 일부를 광주공장으로 이전
-
대우일렉트로닉스 광주 이전 내년 초 마무리
㈜대우일렉트로닉스가 이르면 내년 1월 인천 공장의 설비를 광주공장으로 이전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2일 “인천공장이 정리되는 대로 광주로 이전한다는 계획”이라며 “일정이 순조롭게
-
대우일렉 워크아웃 1년 연장될 듯
은행들이 대우일렉트로닉스의 채권단공동관리(워크아웃) 시한을 1년 더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당초 대우일렉의 워크아웃은 이달 말로 끝날 예정이었다. 24일 주채권은행인 우리
-
대우일렉 채권단, 사업 구조조정 착수
대우일렉트로닉스(옛 대우전자) 채권단이 이 회사의 사업 구조조정을 검토하고 있다. 2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대우일렉트로닉스 채권단은 최근 종결된 실사보고서를 토대로 흑자 사업부를
-
“이러다 해외 바이어 죄다 끊긴다”
고유가 지원 대책을 놓고 정부와 화물연대가 힘겨루기에 나선 가운데 멈춰선 화물차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물류 비상의 ‘체감 불편’은 기업·지역별로 다르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
대우일렉 구조조정 본격화
워크아웃 중인 대우일렉트로닉스가 사업부 매각 등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대우일렉은 GM대우자동차에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으로 오디오와 내비게이션 등을 공급하는 인포테
-
[취재일기] UAE의 10년 내다본 투자
중동의 변방국에 머물렀던 아랍에미리트가 용틀임한다는 뉴스는 이젠 뉴스가 아니다. 그런데 다른 중동국가와 달리 이 나라가 제조업에도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세계 3위의 산유국이지만
-
[Cover Story] 1999~2005, 옛 대우 계열사들 어떻게 됐나
국내 계열사 41개, 해외 법인 396개, 자산 83조원, 매출 62조원…. '대우 사태'가 일어나기 전의 대우그룹의 위용이다. 그런 대우의 주력 계열사는 모두 뿔뿔이 흩어져 국내
-
[week& cover story] 밀착 취재 - 대우 일렉트로닉스 김충훈 사장
week& 취재진은 지난 20일 대우 일렉트로닉스 김충훈(59)사장의 하루 일과를 꼬박 동행 취재했다. 최고경영자(CEO)가 겉으로 보이는 만큼 화려한지, 아니면 정말 생명이 단축
-
[사진] 일터찾은 盧대통령
'일터' 찾은 盧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이 28일 대우일렉트로닉스 인천공장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우유로 건배를 하고 있다. 盧대통령은 경제 도약의 요건으로 노사협력을 강조했다. 사진=
-
[사진] '일터' 찾은 盧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이 28일 인천 대우일렉트로닉스 냉장고 공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盧대통령은 경제 발전의 요건으로 노사협력을 강조했다. 신동연 기자 sdy11@joon
-
盧 "지금 같은 노동운동 안돼"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은 28일 "서로 제 밥그릇만 챙기다 모두 주저앉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집단 이익과 갈등으로 모든 영역이 발목잡혀 있는데 이것은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고 강
-
옛 대우전자 '노사相生으로 회생'
지난 25일 광주시 장덕동 대우일렉트로닉스(옛 대우전자) 냉장고 공장. 이 곳 직원들은 생산량이 늘어 요즘 매일 2~4시간씩 잔업을 한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정시 퇴근이었다. 19
-
[의왕 컨테이너 기지는…]
경기도 의왕ICD는 수출입 화물을 모아 운송하는 내륙 화물 터미널이다. 수출 화물은 부산과 광양항으로 향하고 수입 화물은 두 항구에서 기지로 운송된 뒤 각 화주들에게 보내진다. 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