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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그룹 구조조정 이번주 발표
5대 그룹은 반도체. 정유. 발전설비. 선박엔진 등 7개 업종에 대한 구조조정안을 이번주 안에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이중 석유화학. 항공. 철도차량 등 3개 업종은 관련 업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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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형건설 업체 국책공사 담합 적발
국내 굴지의 12개 건설업체가 대형 국책공사를 담합 입찰을 통해 번갈아 고가로 따내 정부예산 2천7백여억원을 낭비토록 한 사실이 밝혀졌다. 서울지검 특수2부 (朴相吉부장검사)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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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주경기장 공사 9월 입찰…수주 경쟁 불붙어
"월드컵 주경기장 건설을 우리에게 맡겨라. " 2002년 월드컵의 개막식과 준결승전이 치뤄질 서울상암동 주경기장 시공권을 따내기 위한 치열한 수주경쟁에 불이 붙었다. 9월로 예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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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다이제스트]LG텔레콤, 대우중공업, 한국통신 外
◇ LG텔레콤은 남미 베네수엘라에서 신규 PCS사업을 추진중인 헤라신 (Gerasin) 컨소시엄에 사업권 획득을 전제로 5년간 PCS망설계 및 운영기술등을 제공하고 1억5천만달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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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무안,안중∼평택,천안∼논산,3개 고속도로 연내 착공
군산~무안, 안중~평택, 천안~논산등 3개 고속도로 신설공사와 경부고속도로 구미~동대구 구간 확장공사가 연내에 착공된다. 건설교통부는 국가기간도로망을 확충하기 위해 이들 4개 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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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8일 민자유치사업 기본계획 확정
부산시가 민간자본으로 만들려는 부산~거제간 다리.터널과 초읍선 경전철 사업에 대한 부산시의 기본계획이 28일 확정돼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28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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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지원·지자체 마찰등 '민자유치'3년째 겉돈다
민자를 끌어들여 도로.경전철등 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정부의 민자유치사업 계획이 국고지원을 둘러싼 줄다리기, 지자체간 마찰등으로 시행 3년째가 되도록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어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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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新공항 민자유치案 전망…사업비에 비해 혜택 미비로 업체들 기피
철도청이 최근 내놓은 '인천국제공항철도 민자유치 시설사업 기본계획안' 은 두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는 사업비가 지난해말 추정했던 2조7천억원보다 5천4백억원이나 늘어 3조2천4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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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거대기업 잇단 부도, 30그룹 순위변화 가속화
거대기업들의 잇따른 부실사태가 재계 판도변화를 초래하고 있다. 한국 재계를 대표하는 이른바 30대그룹중 지난해 이후에만 한보.삼미.진로.우성.기아등 5개그룹이 부도.법정관리.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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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논산 고속도로 10월 착공
주요 민자사업중의 하나인 천안~논산간 고속도로공사가 10월부터 착공,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사업주체인 대우등 10개사 컨소시엄은 최근 이 사업을 전담할 천안~논산간 고속도로㈜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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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M 골조.시설공사 현대등 컨소시엄에 낙찰
한국무역협회는 15일 아시아.유럽정상회담 (ASEM) 컨벤션센터 건립및 한국종합무역센터 확충을 위한 지하골조 및 본공사 입찰을 실시해 현대건설.㈜대우.LG건설.금호건설로 구성된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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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황금동 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 건설업체 선정문제에 시민들 관심
'대구의 압구정동' 으로 불리는 대구수성구황금동 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을 맡을 건설업체 선정문제에 대구 경제계는 물론 온 시민들의 관심이 쏠려 있다. 경제계의 입장에서는 대구에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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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황금주공아파트 재건축 최근 활기
입주민들의 의견차로 6년을 끌어 오던 대구지역 최대규모의 아파트 재건축사업인 수성구황금동 황금주공아파트 재건축이 최근들어 급속도로 활기를 띠고 있다. 재건축사업 시공자로 신청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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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철강 입찰기준 확정 - 자기자본 1兆, 총자산 10兆, 총매출액 10兆
한보철강의 입찰기준이 정해졌다. 한보의 주거래은행인 제일은행은 25일 한보철강의 입찰에 단독으로 응할 수 있는 기업의 규모를 그룹전체의 자기자본 1조원이상,총자산 10조원이상,총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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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도 - 7大난제
건국이래 최대 역사(役事)로 꼽히는 경부고속철도 건설이 방향을 잃고 표류하고 있다.착공한지 5년이 됐는데도 시험선 구간 67㎞ 선로공사를 절반밖에 해내지 못했고 그나마 해놓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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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변고속화로 통행료 책정
천변도시고속화도로(가수원~만년교간 4.8㎞.왕복 6차선)의 통행료가 소형 2백원,대형 3백원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는 19일“시민들의 부담을 감안,사업시행자가 적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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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우컨소시엄 사업자 선정
대전시는 가수원~만년교간 천변도시고속화도로(왕복 6차선,4.8㎞)사업시행자로 대우컨소시엄(대우.한국중공업.삼부토건.계룡건설)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민자유치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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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개 도로공사 사업자 코오롱 컨소시엄으로 결정
민자유치로 건설되는 대구시수성구범물동~동구 안심국도간 4차순환도로와 북구태전동~북구팔달동 구마지선간 제2팔달로 건설공사 사업자가 코오롱 컨소시엄으로 결정돼 7월부터 본격 공사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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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동아.대우.한국중공업등 북한 경수로 첫 공사
현대건설.동아건설.대우건설.한국중공업등 4개사가 북한경수로 건설의 첫공사를 맡게된다.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로부터 북한경수로 건설을 위한 초기 현장공사의 주계약자로 지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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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신외항 건설 5일 기공식
21세기 동남아권의 교역전진기지가 될 목포 신외항 건설이 5일 기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목포 신외항 기공식은 5일 오전11시 전남영암군삼호면용당리에서 김태식(金台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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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간접자본시설 민자유치 봇물-인천공항 철도등 18조 규모 32건 접수
민자유치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려는 사회간접자본(SOC)이 올들어 봇물을 이루고 있다. 26일 건설교통부.해양부.철도청.지자체등이 재정경제원에 신청한 올해 민자유치 희망사업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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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3社 공동 샌산체제 구축-향후 3년간 3단계 진행
삼성전자.LG전자.대우전자등 국내 전자3사가 힘을 합쳐 전자업종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달.물류.생산.설계등의 구조혁신에 나선다.이들 업체는 이같은 목적을 위해 정보통신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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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仁운하건설사업 12개대기업 참여
인천 앞바다와 한강을 잇는 공사비 1조원 규모의 경인운하 건설사업에 수자원공사와 12개 대형건설사 컨소시엄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13일 건설교통부와 업계에 따르면 현대.대우.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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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억 울진 원자력발전소 5.6호기 시설공사 수주戰
공사비 8천억원 규모의 매머드급 울진원자력발전소 5,6호기 시설공사를 따내기 위한 대형건설업체간의 수주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이 공사는 지난해말 입찰공고돼,올해부터 공공부문 수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