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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나무 떨듯 하다 길에서 숨진채 발견…아편중독 덮친 北
사진 셔터스톡 최근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아편 중독에 걸린 주민들이 사망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아편은 양귀비의 덜 익은 꼬투리에서 유액을 말려 채취한 마약의 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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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젤리 먹지 마세요" 해외서 '대마 젤리' 급증…국내 반입 차단
해외 현지 유통된 대마 ‘에이치에이치시’(HHC) 함유 젤리류. 사진 홈페이지 캡처 해외에서 대마 및 대마 유사 성분이 들어간 젤리·사탕으로 인해 입원 환자가 급증하자, 식품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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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그 목소리…그런데 진범이 풀려났다 유료 전용
━ #프롤로그: 뒤바뀐 범인 경찰은 엉뚱한 이들을 범인으로 체포했고, 검찰은 진범을 풀어줬다. 살인 사건의 유족은 자신 때문에 억울한 이들이 감옥에 갔다며 죄책감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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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거야의 입법ㆍ탄핵 폭주…또래살인 정유정 사형구형(6~11일)
11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공매도 #김하성 #정유정 #김포시 서울 편입 #일회용 종이컵 #환율관찰대상국 #경상수지 #박근혜 전 대통령 #북한 탄도미사일 #조희대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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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면책권 안 넓히면 ‘저위험 권총’이라도 쓸 경찰 없을 것”
━ 흉기난동에 ‘저살상 총기’ 대응, 효과 있을까 강찬호 논설위원 우리 사회의 안전지수가 경계선을 넘어섰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4~25일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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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좀비마약' 펜타닐 제조 관여한 中·멕시코 개인·기업 17곳 제재
미국 정부가 '좀비 마약'으로 불리는 펜타닐을 섞은 불법 의약품 생산에 관여한 중국·멕시코 소재 단체와 개인을 제재 대상에 올렸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번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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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 밭 앞에서 "진통제 심었다"…경찰도 혀 내두른 '잔꾀'
경찰에 압수된 양귀비. 사진 울산 북부경찰서 '미란다 원칙'을 고지하지 않아 불법체포라고 주장하거나 형량을 줄여보기 위해 공범의 죄를 진술하는 등 '플리바게닝’을 시도한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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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에 양귀비 100그루나 키웠다…70대 "진통제 쓰려고"
경찰에 압수된 양귀비. 사진 울산 북부경찰서 울산의 한 농장 비닐하우스에서 양귀비를 몰래 재배한 혐의를 받는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북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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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틱톡, 퇴출 공세 속 가이드라인 원칙 공개…이유는?
각국의 퇴출 공세가 거세지며 곤욕을 치르고 있는 틱톡이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원칙을 공개하며 문제 해결에 나섰다. 2019년부터 분기별로 국가별 법적 요청과 콘텐트 관리 현황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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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임시마약류 지정예고 기간 52일→40일 단축 추진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이 지난해 12월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행정기관 감사관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신종마약류의 유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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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인 것처럼 말해” 소송…김성재 前여친 2심도 패소
서울고법. 연합뉴스 그룹 ‘듀스’ 멤버 고(故) 김성재씨의 전 여자친구가 김씨의 사망 당시 약물검사를 시행한 전문가를 상대로 낸 민사소송 2심에서도 패소했다. 서울고법 민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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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법원은 왜 ‘김성재 타살 가능성’을 허위라고 보지 않았나
1995년 11월 호텔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된 故김성재씨. 용의자로 지목된 여자친구는 1심에선 무기징역을, 2·3심에선 무죄를 선고받았다. [중앙포토] ━ 판다-판결 다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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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성재 전 여자친구 손배소…"살해범으로 몰려"vs "학술 의견" 공방
[SBS 캡처] 가수 '듀스' 멤버 고(故) 김성재의 전 여자친구가 사건 당시 약물 검사를 시행했던 전문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의 첫 재판이 열렸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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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갓" 메콩강에서 산 달걀 깨보니 병아리 머리가…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11) 11일 차, 라오스에서 배로 메콩강을 거슬러 태국을 향하다 5시 반에 일어나 바깥에 나가보니 이슬비가 내린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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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만 작은 나라 에스토니아, 어쩌다 '마약의 수도'가 됐나
오피오이드 성분이 든 마약성 진통제 '옥시코돈'. [AP=연합뉴스] 발트해 3국 중 하나로 인구 130만에 불과한 소국인 에스토니아가 '마약의 수도'라는 오명을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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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제2 프로포폴' 판친다···20대女 사망, 주사삼촌도 등장
'제2의 프로포폴'로 불리는 전신마취제 '에토미데이트'를 투약한 20대 여성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경찰은 에토미데이트 불법유통업자 5명을 검거(2명 구속)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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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400억 빌딩만 의미있나? 1억 생명보험도 값진 유산기부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거주하는 주선용(67·여) 씨는 대학병원 원목실 전도사로 27년간 일하다 2013년 은퇴했다. 28세 때 장교였던 남편을 먼저 떠나보내고 아들·딸을 혼자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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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판매금지 ‘2-Oxo-PCE’ 국내서 임시마약류 지정된다
[중앙포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 대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신종물질 ‘2-Oxo-PCE’를 2군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공고한다고 26일 밝혔다. ‘2-Oxo-PCE’는 향정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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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게트찰떡·초코찹쌀떡 등으로 차별화, 전국서 찾는 김해 떡집
바게트·치즈케이크·브라우니, 빵집을 떠올리게 하는 이들은 요즘 인기인 떡집의 메뉴입니다. 팥 대신 치즈케이크를 넣거나, 브라우니·바게트라는 이름대로 보기엔 영락없는 빵이지만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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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마약 대용 물질 '아크릴펜타닐' 임시 마약류로 지정
아크릴펜타닐 등 마약 대용 물질 3종이 임시 마약류로 지정, 정부의 관리를 받게 됐다. [중앙포토] 국내ㆍ외에서 마약류 대용으로 불법 사용되는 신종 물질 '아크릴펜타닐'의 소지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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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고 탈 많은 가상화폐] 가격 급등락에 거래소 해킹까지 난맥상
한국의 가상화폐 거래액 세계 전체의 10% … 투자자 보호할 제도적 뒷받침 없는데 양도세 부과 발언만 #1. 가상화폐 투자자 빈현우씨는 지난 2월 가상화폐를 파고들기 시작했다.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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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신정부, '펜타닐' 남용 골치…"中 제조, 韓 중간유통"
환각 효과가 높은 마취제 `펜타닐`이 미국에서 마약 대용으로 확산되고 있다. [AP=뉴시스]“프린스를 숨지게 한 것은 ‘펜타닐(Fentanyl)’이란 이름의 ‘퍼플 레인(Pur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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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찍자"…유권자 가부 결정 사항 17개 달해
캘리포니아 주 유권자들이 오는 11월 8일 선거에서 주민발의안 17건을 놓고 찬반투표를 한다. 사진은 캘리포니아주 샌타 클라라 카운티 투표소. [AP] 미 대선을 포함해 캘리포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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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겹 질감 살리고, 블루베리 속 넣고…인기 ‘빵빵’
| 식빵의 재발견부드럽고 쫄깃쫄깃한 데니쉬 식빵은 그냥 먹어도 좋지만 치즈, 햄을 곁들이면 그 자체로 한 끼 식사가 된다. [사진 교토마블]무엇이든 기본은 있다. 하지만 기본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