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愼총장 동생, 이용호씨 회사에 올 2월부터 출근했다
신승남(愼承男)검찰총장의 동생 신승환(愼承煥.49)씨가 올 2월부터 이용호(李容湖)씨의 G&G그룹 사무실에 출근해 왔음이 밝혀졌다. 愼씨는 또 이 무렵부터 재정상태가 눈에 띄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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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톱] 대형화재 참사 뒷얘기-KBS '20세기 한국 톱10'
□…20세기 한국 톱10(KBS1밤11시45분)〓 '대형화재' .2백26명의 생명을 앗아갔던 대연각 참사를 비롯한 대형 화재들을 돌아본다. 당시 현장을 체험했던 소방관의 이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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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손길승 회장 누구인가]
생전의 최종현 (崔鍾賢) 회장이 급한 일이 있으면 제일 먼저 찾았던 '동지' 이자 '분신' 같은 존재. 회사에서 며칠밤을 새우는 것은 예사고, 꼭두새벽에 부하직원의 집에 전화를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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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신세계,본사 사옥 이전外
◇ LG화학은 27일 합성수지의 강도.탄성.투명성 등을 임의로 조절해 우량 합성수지를 생산할 수 있는 '메탈로센 촉매' 개발에 성공, 이 촉매를 이용한 제품생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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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구조조정 태풍 '고려금융왕국' 꿈 침몰
생보사 퇴출 발표에 땅을 칠 기력마저 상실한 사람이 있다. 80년대 이후 '고려 금융왕국' 건설을 꿈꿨던 이강학 (李康學.78) 고려통상그룹 명예회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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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형박사의 IMF 건강학]급할수록 돌아가는 지혜 배워야
지금 우리 마음은 쓰리고 황량하다. 사회적 시스템 뿐만 아니라 개개인 마음의 틀까지도 구조조정하려니 고통 또한 크다. 창졸간의 일인지라 모두가 우왕좌왕하는 상황에서 한국인 사회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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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추락 참사]불탄 屍身 유전자감식 불가능
추락한 대한항공 801편의 사망자 대부분이 형체를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손상돼 신원확인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사건의 경우 개인식별의 마지막 수단으로 알려진 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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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호텔 참사 남의일 아니다
태국의 한 호텔에서 일어난 화재로 우리나라 관광객을 포함해 많은 사람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70년대 대연각화재의 참담한 기억을 되살리게 하는 사고다. 우리는 이제 이런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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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뉴동해관광호텔 조리부장 김인용씨
동해시 뉴동해관광호텔 조리부장 김인용 씨 “조리사에게는 정년이 따로 없습니다.요리에 대한 열정과 체력만 있으면 평생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어요.” 동해시 뉴동해관광호텔 양.한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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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상수도관 파열 8시간 차량 부분통제
23일 오전7시쯤 서울중구회현동 신세계백화점과 충무로1가 대연각센터 사이 왕복 10차선도로 중앙선 지하 1.5 깊이에 묻혀있던 직경 1백50㎜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복구공사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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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링'이 현실이 될라
우리 나라에도 수입돼 크게 히트했던 영화 『타워링』(원제 Towering Inferno)은 고층빌딩의 화재가 얼마나 무서운가를 실감나게 보여준바 있다.화재예방시설이나 긴급 피난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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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극동그룹
극동그룹 김용산(金用山.74)회장을 두고 「운이 따르는 기업인」이라 부르는 이들이 많다. 金회장은 지난 75년 따냈던 사우디아라비아의 3천5백만달러짜리 도로공사에서 총 공사수주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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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태씨 元老 연주인 위문잔치
◇張윤태 한국예술실연자단체연합회 연주단체장은 26일 오후1시성북동 대연각에서 원로연주인 위문잔치를 열고 생활이 어려운 嚴토미씨등 15명에게 쌀 1가마씩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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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2년 시민회관 화재 박준호 소방관
1972년 12월2일 토요일 오후8시27분쯤.서울종로구 세종로 시민회관(現 세종문화회관)에서 큰 불이 났다.이날 시민회관에서는 문화방송 개국 11주년을 기념하는 「10대가수 청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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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의날 녹조근정훈장 받은 종로소방서장 박준호씨
『엄동설한에 진화작업을 하다 물벼락을 맞아 온몸이 꽁꽁 얼어붙어도 시민들의 따뜻한 격려의 말 한마디면 금방 풀리는듯 했지요.』 제31회「소방의 날」을 맞아 녹조근정훈장을 받은 朴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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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예정론에서 벗어나자
서해페리호 침몰사건이 일어난 다음날 아침 논설회의에서 반년남짓 새에 陸.海.空에서 대형 慘事가 났으니 다음은 地下 차례인가 라는 말이 나왔다.이런 저런 걱정이 오가면서 말이 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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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균.구자경.김성태.조규광.조동필.이장희등
◇全泳杓 출판문화학회장은「역사와 문화에서의 인쇄.출판.잡지연구」를 주제로한 학술세미나를 11일 오후3시 서울프리마호텔에서개최한다. ◇具滋暻 럭키금성회장은 9일 오후 訪韓중인 쩐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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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2배수용… 화재 무방비/논산 정신병원 참사의 문제점
◎환자들 예사로 담배피워… 관리체계엉망/「소방검사제외」 악용 비상구도 설치 안해 □대형 화재사고 일지 ▲71.12.25=서울대연각호텔 LP가스누출로 인화,사망 1백65·중경상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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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 붕괴" 소방서장 직위해제 부당
먼저 우암 상가 아파트붕괴사고로 인해 유명을 달리한 영령들께 진심으로 명복을 빌어 드린다. 아직도 붕괴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소방서장과 방호과장에게 책임을 물어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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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나요-오늘의 소사
◇한·중 연합군, 동만주 경백호 전투서 일본군 2천여명 격파(1932) ◇부산국제시장 화재, 2백34개 점포 소실(1960) ◇서울 대연각 호텔 화재, 1백67명 사망(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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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보험 「풀」제 17년만에 해체/손보사 경쟁 치열할듯
전국 7개도시의 대형 및 특수건물에 대한 화재보험을 한국화재보험협회를 통해 손보사들이 나누어 인수하던 화재보험 공동인수제(POOL)가 1일 17년만에 완전히 해체됐다. 한국화재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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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천장마감재「특허 왕」조용선씨|화재공사보고 단열재연구 몰두
아파트전장받침재 생산·시공회사 (주)유창의 조용선씨(47)는 지난74년이래 18년 동안 아파트를 비롯, 고층건물·지하철 등의 각종 천장자재를 만들고 모양을 가꿔온 독특한 장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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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화 연 문열어
◇김영수 전 국가안전기획부 제1차장은 9일 한국 청소년문화연구소를 서울 충무로 대연각 빌딩 내에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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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비좁고 전기불 꺼 집단참사/대구 나이트클럽 방화가 남긴 문제점
◎2백평 홀에 탁자 1백개… 통로도 없어/지난달 관할 소방서 점검때 “이상무”/가파른 계단… 대피 어려워 대구 거성관 나이트클럽 방화사건은 가정불화와 도농간 위화감에 불만을 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