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만배 돈, 박영수 인척에 보냈다"…그 인척, 11일 재판 나온다 [法ON]
화천대유자산관리의 경영을 총괄했던 임원이 "천화동인 1호가 대여금으로 처리한 돈이 김만배씨와 박영수 전 특검의 인척 이모씨 등에게 흘러갔다"고 법정에서 증언했습니다. 이런 자금은
-
감사인에 납작 엎드린 보람이 있네, 오스템임플란트[앤츠랩]
오스템임플란트 주주들은 지난 21일 감사보고서 공시로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을 것 같습니다. 2021년 회계 처리에 대한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에선 '비적정' 의견을 받긴 했지만,
-
'도박 빚' 갚으려 반찬가게 일했다던 슈, 4년만에 방송 복귀
그룹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가 2019년 1월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검에서 열리는 첫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해외 상습 도박
-
"남욱 '대장동 3억, 李재선 때 쓰였다' 檢진술"…與 "허위주장"
지난해 10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왼쪽)가 경기도지사 재직당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과 국정감사에서 만나 인사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
박영수 딸 화천대유서 11억원 받아…박 측은 “빌린 돈”
박영수 전 특별검사(특검)의 딸이 화천대유에서 11억원을 지급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박 전 특검 측은 이 돈이 “가정상의 필요 등에 따라 회사로부터 차용증을 작성하고 정상적으로
-
박영수 딸, 화천대유서 11억 받았다…朴 "정상적 대출" 주장
박영수 전 특별검사(특검)의 딸이 화천대유에서 11억원을 지급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박 전 특검 측은 이 돈이 "가정상의 필요 등에 따라 회사로부터 차용증을 작성하고 정상적으로
-
대법, 동양대 PC 증거 인정…“No”했던 조국 재판부도 돌아설까 [法ON]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부의 자녀 입시비리 사건의 1심 재판부가 대법원의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상고심 판결로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조 전 장관 사건 재판부는 지난해 12월 동
-
대법원이 인정한 동양대PC…조국 본인 입시비리 재판에 영향
조국 부부 정경심(60) 전 동양대 교수 측이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라고 줄곧 주장해온 동양대 강사휴게실 PC 등의 증거능력을 27일 대법원이 인정하면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본
-
동작구 "고충 해결해드려요"···무료 법률상담 비대면 운영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구민이 일상생활에서 각종 법률문제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무료 법률 상담실’을 운영해 전문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
尹장모 마지막 재판서 檢에 버럭…“또 뭘 걸고 넘어지려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자의 장모 최모(75)씨가 불법 요양병원 사건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또 뭘 걸고 넘어지려고 물어보냐”며 검찰에 화를 내며 설전을 벌였다. 72차례 진술
-
[더오래]법인 전환할 때 양도소득세 이월 혜택 받으려면
━ [더,오래] 택슬리의 슬기로운 세금 생활(19) 개인사업자인 A 씨는 사업 규모가 커지자, 법인으로 전환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해 B 법인으로 전환하고자 한다.
-
감사원 “사학연금, 퇴직 교직원 연체 이자 39억 그대로 둬”
서울 종로구 감사원. 연합뉴스 사학연금공단이 사립학교 교직원 1만여명에게 대출해준 생활자금 등을 제때 상환받지 않아 수십억원의 연체 이자 등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감사원
-
돈 빌려주고 “우리 분유 써라” 남양유업 과징금 1.4억
공정거래위원회가 11일 남양유업·매일홀딩스(매일유업)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뉴스1 산부인과 병
-
[단독] 이재명에 선그은 검찰 “정책판단, 배임 적용 어렵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중앙포토]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해
-
"화천대유 수십억,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S사 간 정황"
수원지검 공공수사부가 28일 이민구 깨어있는시민연대당 대표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 대표는 지난 7일과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
-
곽상도 50억 어떤 대가? 檢 6년 전 대장동 컨소시엄도 수사
검찰이 무소속 곽상도 국회의원이 아들의 퇴직금 명목으로 받은 50억원이 대장동 개발사업 편의 제공에 따른 대가성 있는 뇌물임을 입증하는 데 수사를 집중하고 있다. 국회의원 시절
-
경찰, '화천대유' 김만배 계좌 압수수색…473억 흐름 쫓는다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지난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
김만배 영장에 ‘뇌물 50억’…檢 다음 목표로 곽상도 찍었다
검찰이 이른바 ‘50억 약속 클럽’ 의혹을 정조준했다.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가 곽상도(62) 무소속 국회의원 아들에게 지급한 50억원을 대주주인 김만배(56)씨의 구속영장에
-
文 '대장동' 첫 언급날…檢 김만배 구속영장, 성남시자료 확보
11일 서울중앙지검 전경.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처음으로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로비 의혹에 대해 “검찰과 경찰은 적극 협력하여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로 실체적 진실
-
"만배형 말 들어" 이랬던 유동규 "천화동인 1호는 내 거야"
검찰이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만배(56)씨를 11일 소환해 조사했다. 김씨는 민간사업자 화천대유자산관리의 대주주이며 유동규(52‧구속) 전 성남
-
경찰, 김만배에게 100억 받은 박영수 인척 소환조사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에서 특혜를 받은 의혹이 제기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의 최대 주주 김만배씨. 연합뉴스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의 대주주 김만배씨로부터 100억원
-
김만배 “우리 후배 반줄까”…‘대장동 녹취록’ 정영학 불렀다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유동규(52)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구속한 데 이어 민간사업자 화천대유자산관리의 대주주인 김만배(57)씨에 대한
-
대장동에 갑자기 끼어든 '위례'…"유동규 개인 비리로 모나"
검찰이 유동규(52·구속)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사장 직무대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약 8억원 상당의 뇌물수수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4일 파악됐다. '대장동
-
김만배 ‘현금 473억’ 행방 나오나…박영수 친척에 100억 전달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가 자신들이 시행한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아파트 사업 분양대행업체 대표 이모(50)씨에게 100억원을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씨는 박영수 전 국정농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