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년 상계주공 1호 입주자 "복부인 몰려오자 집값 미쳐··· 누굴 위한 재건축인가"
1985년부터 5년간 연인원 1200만 명이 벽돌 3억장과 철근 11만t을 쏟아부어 지은 마을. 서울 노원구 상계 주공아파트(이하 상계주공) 단지다. 지하철 4호선 노원역과 7호
-
[새해 달라지는 것] 법정 최고금리 24%로 낮아지고, 출산전후 휴가급여 상한액 160만원으로
━ [세금ㆍ금융] 법정 최고금리 연 24%로 낮아져, 중증질환자 의료비 전액 세액공제 내년부터 사회적 약자의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중증질환자 또는 희귀 난치성질
-
[새해 달라지는 것] ‘주거급여’ 지원↑, 신혼부부 대출금리↓, 만 19세도 전세 지원… 서민 주거복지 확대한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자곡동 더스마티움에서 '주거복지 로드맵'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집은 사는(buy) 것이 아니라 사는(l
-
[굿모닝 내셔널]인간과 침팬지를 가르는 '적정기술' 보급소란?
침팬지와 인간은 모두 도구(연장)를 쓴다. 둘이 다른 건 침팬지는 단순히 도구를 있는 그대로 쓰지만 인간은 자신과 자신이 놓인 상황에 맞게 도구를 바꿔 쓴다는 점이다. 미국의 과
-
분당 무지개마을4·느티마을3·4단지 리모델링 건축심의 통과
무지개마을 4단지 리모델링 조감도(왼쪽)와 느티마을 3단지 리모델링 조감도[사진 성남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무지개마을 4단지와 정자동 느티마을 3·4단지 리모델링 공사가
-
새는 수수료 '손 없는 날 이사'만 하지 않아도···
━ [대왕소금의 짠테크 시크릿] 내 집 마련, 새는 수수료 아끼기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 드디어 살 집을 구했다는 기쁨도 잠시. 부동산 중개 수수료, 법무 수수료, 대출
-
허재 대표팀 감독, "무리 속에 들어가 끌고 나와야 '진짜 카리스마'"
허재 농구대표팀 감독은 지난 8월 레바논에서 열린 아시아컵에서 3위를 이끌었다. 최근 중앙일보 본사에서 인터뷰를 가진 허재 감독. 임현동 기자 "원래 책을 잘 안읽는데 최근에
-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 5년 만에 컵대회 정상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가 5년 만에 컵대회 정상에 올랐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
-
장기수선충당금 놔두고 왜 관리비로 공사했나? 충당금 부적정 관리한 아파트 무더기 적발
장기수선충당금을 모아놓고도 공사대금을 관리비로 지급하거나 계획된 공사를 하지 않는 등 부적절하게 장기수선충당금을 관리해 온 아파트들이 경기도 감사에서 적발됐다. 최대 16건을 위
-
에디터가 만난 사람(8) 조관일 대표, 그는 어떻게 자기 인생의 CEO가 되었나?
나이 들어서도 차지게 사는, 기발한 분을 만났다. 조관일창의경영연구소를 운영하는 조관일(68) 대표다. 그는 아이디어가 많고 변화에 빠르며 변신에 능한 멀티형 인간이다. 지난 7월
-
'도시빈민 운동가' 김수현 꿈 '도시재생'으로 맺나...뉴타운 투기 재연 막아야
‘정의’. 김수현 대통령 비서실 사회수석이 2011년 세종대 교수 시절 한 매체에 쓴 기고문에서 던진 화두다. 김 수석은 뉴타운 등 부동산 개발에서 “원래 살던 사람들이 종
-
관리비 3억 빼돌린 아파트 경리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경리업무를 했던 김모(46·여)씨는 2011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100여 차례 각종 경비를 청구했다. 지출결의서와 출금청구서에 금액을 적어
-
예금 청구서에 '1' 추가해 2억7000여만원 '꿀꺽'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경리로 일하던 김모(46ㆍ여)씨는 2011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100여 차례에 걸쳐 관리소에 각종 경비를 청구했다. 지출결의서ㆍ예금청구서 왼
-
[다이제스트] 문체부, 평창 올림픽·패럴림픽 지원단 신설 外
문체부, 평창 올림픽·패럴림픽 지원단 신설문화체육관광부가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평창 올림픽 및 패럴림픽 지원단을 신설한다고 13일 밝혔다. 4개팀 15명
-
경기도 556개 단지 아파트 주민 관리비 2년간 3만원씩 더 냈다
경기도에서 150가구 이상이 거주하는 3117개 아파트 단지 가운데 556개 아파트 단지(23만4342가구)에 사는 주민들이 최근 2년 동안 다른 단지에 비해 매년 3만원씩의 관리
-
이불·정서영·김소라의 ‘백 투더 퓨처’
사람만 옛 일을 회상하는 건 아니다. 미술관도 과거 전시를 돌아본다. 그대로 재현하기도 하고, 재해석도 시도한다. 건물 수선을 위해 지난해 문을 닫았던 서울 율곡로 아트선재센터가
-
사격 종오, 양궁 보배, 검객 지연, 태권 대훈 … ‘10-10 특명’ 받았지 말입니다
스포츠 팬들이 뜨거운 8월의 밤을 기다리고 있다. 지구 정반대 편에서 12시간 시차를 두고 세계인의 축제 리우 올림픽(6~22일)이 열린다. 한국은 24개 종목 204명의 선수를
-
[소년중앙] ‘한양도성 600년’ 함께 걸을 시간탐험대 모여라
서울의 옛 지도인 수선전도(首善全圖). 가장 선한 곳이란 의미의 수선은 조선 시대 서울인 ‘한양’을 뜻한다. 지도 가운데에는 백악산·낙산·남산·인왕산을 연결해 만든 성곽이 그려져
-
통영 관광지 백미 '한려수도조망 케이블카' 1000만 코앞
24일 오후 경남 통영시 도남동 통영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 탑승장.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탑승장 내 전광판 4곳에서는 6121번부터 6150번까지
-
건축·설비 전문가 30명…아파트 관리비 거품 뺀다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이 21일 서구청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김종천 대전시의원, 이철호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전시회장, 박양주 서구의회의장, 장종태 서구청장, 박병석·박범계 국회
-
오피스텔도 ‘관리비 감시’ 가능해져
내년부터 서울에서는 오피스텔 입주자도 관리비 사용 내역을 감시할 수 있다. 입주자의 30% 이상이 동의하면 해당 지역 구청장에게 감사를 요청할 수도 있다. 서울시는 30일 이같은
-
핸드백 ‘복면가왕’시몬느, 자체 브랜드 띄운다
15일 서울 도산대로 0914 매장에서 시몬느의 박은관 회장이 첫 자체 브랜드 0914의 남성용 가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세계적인 명품 핸드백 제작 업체가 서울을
-
"위아자는 아파트 공동체 정신 실천의 장"
장종태 서구청장대전시 서구는 공동주택이 유난히 많은 곳이다. 전체 인구 49만5000여 명 가운데 62%(11만1000여 가구)가 아파트·연립주택에 산다. 그래서 서구청의 행정도
-
사도세자·정조의 능, 공룡알 화석 200개 … 과거로 시간여행
정조의 아버지 사도세자와 어머니 혜경궁 홍씨가 함께 묻힌 융릉. 지금의 서울 휘경동에 있던 묘를정조가 천하제일의 길지?라며 화성시로 이장했다. 5월 ‘가족과 떠나요! 경기도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