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화제 당선인 | “국민 뜻 받드는 일이라면, 어떤 소임도 마다치 않을 것”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도전하는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자타 공인 민주당 정책통, “윤석열 대통령, 이재명 대표 만나야” 국정 쇄신하겠다? “채 상병 특검법 수용으로 진정성
-
사무총장 김윤덕, 정책위의장 진성준…‘이재명의 민주당’ 완성
김윤덕, 진성준, 이한주(왼쪽부터 순서대로) ‘더불어민주당의 친명화’가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이재명 대표가 과거 2021년 대선 경선 캠프에 몸 담았던 인사들을 핵심 당직에
-
이재명, 당요직 '친명' 전면 배치…사무총장 김윤덕 정책 진성준
‘더불어민주당의 친명화’가 가속패달을 밟고 있다. 이재명 대표가 과거 2021년 대선 경선 캠프에 몸 담았던 인사들을 핵심 당직에 대거 전면 배치하면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
-
대령 박정희 “선 오브 비치”…美장교 면전에 쌍욕한 사연 (110) 유료 전용
■ 「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이 다음 주 최종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JP의 인생은 박정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운명적 얽힘의 관계였습니다. 마지막 회를 앞두고 김종필과
-
‘부산의 강남’ 해운대갑, 용산 출신 주진우 당선 [화제의 당선인]
부산 해운대갑에서는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초대 법률비서관을 지낸 국민의힘 주진우(48) 후보가 당선됐다. 12일 오전 2시30분 현재 개표가 98.64% 진행된 가운데 주 당선인
-
[사설] 압승한 야당, 이제 국정 함께 책임지는 자세 보여야
━ 민주, 힘자랑보다 수권 능력 입증해야 할 때 ━ 조국당도 특검 남발 등 보복의 정치 자제하길 21대에 이어 22대 국회도 더불어민주당이 절대 과반 의석을 확보해
-
'자녀 만 18세까지' 양육비 선지급제 추진…매달 20만원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여성가족부. 연합뉴스 기존 '한시적 양육비 긴급지원'을 확대·전환하는 '한부모가족 양육비 선지급제' 도입이 추진된다. 양육비 채권을 갖고 있음에도 받
-
한부모 가정 70% 양육비 못 받아…강제 징수 건보공단에 맡겨야 [박성민이 소리내다]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은 부모가 적지 않아 이를 강제 집행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그래픽=김지윤 기자 배드파더스라는 단체가 있다. 2015년 만들어진 곳으로 양육비를
-
[고현곤 칼럼] 의정 충돌에서 드러난 대한민국의 민낯
고현곤 편집인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자 서울대병원은 아비규환이었다. 북한군이 남침 나흘 만인 6월 28일, 병원 앞까지 닥쳤다. 의료진은 부상자를 두고 떠날 수 없었다.
-
尹 “용인·수원·고양·창원 4대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용인특례시를 비롯해 수원, 고양, 창원 등 4대 특례시가 특례시다운 행정을 펼칠 수 있게 특례시 지원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용인특례시
-
"한국경제, 독일보다 월등…부채 외면 정치 포퓰리즘 해결해야"
기후변화로 늘어난 자연재해, 고령화에 따른 복지 비용, 일자리 창출까지…. ‘돈 들어갈’ 곳이 점점 많아진 각국 정부는 나라 곳간을 어떻게 불리고 아껴서 써야할지 말 그대로 ‘재
-
2000명 증원 대안 나왔다..."의과학과 신설∙한의대 정원 활용"
2022년 1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서울시 관련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 첫째가 박은철 연세대 의대 교수. 김경록 기자 의대 증원 두고
-
동탄맘 잡아라…삼성맨∙현대차 사장∙하버드 출신 고스펙 3파전 [총선 핫플레이스]
“이 동네 엄마들, 교육열이 엄청 높거든요. 그거 무시할 수가 없어요.” 이준석 개혁신당 경기 화성을 후보가 7일 경기 화성 동탄목동초등학교 인근 교차로에서 출근인사를 하고
-
안철수∙이광재∙류호정 '이름값 대결'…"문제는 재건축이야" [총선 핫플레이스]
경기 분당갑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왼쪽부터),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 류호정 개혁신당 후보. 김종호 기자 “분당 아래 천당이요? 이번엔 한쪽으로 흘러가진 않을 것 같
-
[월간중앙] 이색 인터뷰 | “수도권 비대화는 그 자체로 비효율”
장능인 전 인수위 균형발전특위 대변인이 말하는 ‘대한민국 급소’ “세계 트렌드 못 따라가는 중앙정부가 간섭하니 지방 더 힘들어” “중앙이 지방 통제하는 방식은 구조적 한계 직
-
부산 간 尹 “싱가포르와 비교 안되게 발전가능”…특별법 제정 추진
“부산은 싱가포르와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발전할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오후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에서 ‘부산이 활짝 여는 지방시대’를 주제로 연 11번째 민생토
-
[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고양시, 서울시로 들어가야 경쟁력 커진다”
이동환 고양시장과 김현호 고양시정연구원장의 ‘수도권 재편론’ ■“중앙·지방정부 참여하는 다자 협의체에서 수도권 재편 방안 논의” ■경제특별자유구역 지정과 과밀억제구역 해제가
-
총선 앞 쏟아진 선심성 정책·공약, 비판 더 담았어야
━ 독자위원회 | 중앙일보를 말하다 제46회 중앙일보 독자위원회(위원장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가 지난 23일 열렸다. 위원들은 최근 한 달간 중앙일보 지면과 디지털에 담
-
김도훈 "소외된 백인의 불안, 트럼프 재등장 원인" [바이든·트럼프 뇌지도]
중앙일보와 함께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1년치 발언을 분석한 김도훈 아르스프락시아 대표는 21일 “이번 분석을 통해 미국 사회의 전통적 지지층의 분화
-
“대통령보다 배우자 리스크, 잦은 거부권 행사에 거부감”
━ 나는 왜 윤석열을 버렸나 이 정도면 애증이다. 2년 전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했던 이들이 4·10 총선을 앞두고 윤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이준석 "여성징병제 비현실적…페미냐 아니냐 문제 아니다" [정치의 재구성, 댓글을 말하다]
■ 「 중앙일보는 4·10 총선을 앞두고, 한국 정치의 바람직한 미래를 모색해온 여야 정치인들의 구상을 들어보는 '박성민 정치의 재구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
이준석 "경제∙안보∙교육은 보수 우위? 이런 착각이 몰락 자초" [박성민 정치의 재구성]
■ 「 대한민국 정치는 표 얻는 기술로 전락한 지 오래입니다. 공익보다 사익을 앞세운 정치인들이 야기한 극심한 갈등은 국민을 좌절케 하고 나라를 퇴행시키고 있습니다. 박성민
-
한일판 엘리제 조약 맺으면, 한미일 3국 공조 굳건해질 것
━ 신년기획 - 평화 오디세이 ③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8월 미국 대통령 별장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에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
[세컷칼럼] 성과 못 낸 여당, 공허한 야당
윤석열 대통령은 올해 신년사에서 노동·교육·연금의 3대 구조개혁을 강조했다. 저출산으로 성장 잠재력이 떨어지는 상황에선 사회 전반의 생산성을 높일 근본 개혁이 절실하다.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