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朴·文도 반대여론에 발뺀 연금개혁…여야, 7년만에 추진한다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원구성 합의
-
'文사저 욕설시위대' 누나 대통령실 근무…野 "尹이 독려했나"
경남 양산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주변에 시위 단체의 피켓이 걸려있다. 마을 주민들은 '집회로인해 노인들이 병든다'는 시위 반대 현수막을 걸었다. 뉴스1 문재인 전 대통
-
尹 "보 해체? 어림 턱도 없다" 그뒤…15일 공주보 수문 닫는다
"공주보 15일 담수 시작" 극심한 가뭄에 따른 충남 공주시 일대 농업용수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금강 공주보(洑)에 오는 15일부터 물을 담는다. 공주보 모습. 환경부는 오는
-
대선·지선 2연승에도 분란의 중심 섰다…이준석 '고난의 1년'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1일 취임 1년을 맞는다. 사진은 4월 2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2차 전국위원회의에서 이 대표가 발언하는 모습. 국회사진기자단 영광의 순간에도,
-
[로컬 프리즘] '문재인 보유국'과 충청민심
김방현 대전총국장 6·1 지방선거에서 충청권은 관심이 집중된 지역이었다. 영·호남과 달리 접전 지역이 많아 선거 결과가 민심의 바로미터로 꼽혔다. 이번에 국민의힘은 충청권 4개
-
"선거 안하는 것도 의견"…MZ 투표 포기족 이유있는 변명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검정초등학교에 마련된 부암동 제2투표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후보가 누군지도 모르고, 와 닿는 공약도
-
세금 3000억 환경파괴범…1300㎞ 현수막, 오늘 지나면 쓰레기
아파트 우편함에 가득 꽂혀있는 6.1 지방선거 공보물. 사진 녹색연합 지난 22일 오전 경기 안양시의 한 아파트 단지. 우편함에 도착한 6.1 지방선거 안내·공보물을 집어 든 주
-
16세 학생 "급식은 내가 먹는데, 왜 어른들이 교육감 뽑나요"
청소년참정권확대운동본부 관계자들이 지난해 11월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발대식 기자회견에서 교육감 선거연령 16세 하향, 청소년 모의투표 법제화 등을 촉구하고 있다.
-
"내일부터 사전투표라고?"…공약집 벼락치기 하는 유권자들
“벌써 내일인가요?” 6·1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는 사실에 적지 않은 시민이 이런 반응을 보였다. 선거 때마다 사전투표 투표율이 높아지고 그
-
새벽에 내걸린 불법 현수막 수천장…대전·천안시장 선거 비방전[6·1 현장 이곳]
━ “흑색선전을 중단하라”…대전 곳곳에 현수막 6·1 지방선거가 임박한 가운데 여·야간 박빙 승부가 펼쳐지는 대전과 충남 천안 지역 곳곳에 특정 후보를 비방하는 현수막이
-
청년 정치 하래서 출마하니 '감히 내 자리를 넘봐?' [민주당 청년정치인 김경주가 고발한다]
그래픽=김현서 대구대 22학번 새내기인 김경주 더불어민주당 경주 시의원 후보는 2003년생(만 18세)으로 이번 지방선거 출마자 가운데 최연소다. 그는 지난 2014년, 그러니까
-
끝나지 않은 대선…"견제 위해 1번" "새 정부 밀어주려 2번"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
━ 6·1 선거 최대 격전지 경기,인천계양을의 민심은 김성탁 논설위원 “이번 선거요? 계양을과 경기도지사만 보면 되는 것 아닌가요?” 경기도 안양시 범계역 출구에
-
지지율 앞서는 吳도 떤다…이준석 입 다물게한 '0.73%p 경고'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9일 서울 강서구 발산역 인근에서 ‘오썸캠프 출정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오 후보는 지방선거의 신중론을 펴는 대표적 후보로 꼽힌다
-
"文정권 심판" vs "유능한 일꾼"…여야 유세는 대선 '시즌2'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등이 6.1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인천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선거 출정식을 하고 있다(왼쪽 사진). 오른쪽 사진은 같은
-
'민주의 문' 들어간 尹..."임기내 5·18, 헌법전문 들어갈 듯"
━ 보수진영 첫 번째 ‘민주의 문’ 입장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국립5·18민주묘지의 ‘민주의 문’을 통해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장에 들어섰다. 민주의 문은
-
[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민주당, 선거 져야 산다”“이재명 의원돼야 윤 대통령 득”
━ 이재명 방탄 출마 논란 인천 계양을 강찬호 논설위원 대선 패배 두 달여 만에 민주당 이재명 전 후보가 6·1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해 논란이 일고 있다.
-
[이번 주 핫뉴스] 6ㆍ1 공식선거운동 시작…한ㆍ미 정상회담(16~22일)
5월 셋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윤석열 #시정연설 #추경 #6ㆍ1 지방선거 #보궐선거 #교육감 #이해충돌방지법 #한미정상회담 #UFO #칸 영화제 #광주 민주화운동 #김만배
-
박준영 변호사 "1번 찍었지만…檢악마화, 文 역사 비판 받을것"
“민생사건 성실하게 처리하는 검사들 기죽이고 ‘악마화’하는 게 진짜 검찰개혁입니까?” 박준영(48·사법연수원 35기) 변호사는 재심 전문 변호사다.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
[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박소현 교수와 이춘희 세종시장이 말하는 ‘행정수도의 비상(飛上)’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의 마지막 기회” _박성현 “국회세종의사당, 대통령 제2 집무실이라는 양 날개 돋는다” “계획도시 이점 살려 세계가 주목하는 정책 테스트베드로 발돋움” “동
-
광주 이름으로 혐오·증오 가르친다…누굴 위한 5·18 교육인가 [배훈천이 고발한다]
광주에선 5.18 교육의 일환으로 이른바 '전두환 치욕 동상' 모욕하기가 펼쳐진다. 그래픽=김영옥 기자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 행사가 한창이던 2020년 5월, 한 광주시민의 울
-
마크롱 재선했지만, 르펜 극우바람 거셌다
마크롱 중도를 지향하는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45·사진) 대통령이 24일 대선 결선투표에서 극우 성향의 마린 르펜(54·사진) 국민연합(RN) 후보를 꺾고 연임에 성공했다.
-
'국산 1호' 백신 만든 연구소 찾은 尹…'박정희' 이름 꺼낸 까닭
“박정희 대통령 같은 분들은 늘 이렇게 헬멧을 쓰고 중화학 공업을 상징하는 대형 공장과 건설 현장을 많이 다니셨는데, 저희는 연구소를 많이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25일
-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 마크롱 재선 성공 일성은 '통합'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에펠탑 앞 샹드마르 광장에 나타나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변은 없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
-
‘9년 악연’ 박근혜 처음 만난 尹 “참 면목없고, 늘 죄송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2일 오후 대구 달성군 유가읍에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에 도착, 박 전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 당선인과 박 전 대통령은 이날 50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