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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尹, 경선일정 보이콧 뒤 한 게 고작 후쿠시마 발언" [스팟인터뷰]
‘휴가길’에 오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발걸음이 무겁다. 당 안에선 대선 경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경선 일정 보이콧’ 논란이, 당 밖에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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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비밀누설한 송영길···"당대표 리스크" 이말 또 떠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백신 공급에 불안해하는 국민들을 안심시키려고 했던 말인데, 논란이 일자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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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거티브 자제" 외치며 서로 때린 李·李…컨벤션 효과는 주춤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29일 나란히 “네거티브를 자제해야 한다”고 외치면서도 신경전을 이어갔다. ━ 오늘도 탄핵, 백제발언 견제구 주고받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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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팀 약속 8시간 만에…날치기·사면론·백제 신경전 벌인 李·李
210728 민주당 대선경선 후보 TV토론회 28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 MBN스튜디오에서 MBN과 연합뉴스TV가 공동주관하는 본경선 1차 TV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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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낙연 내전, 오늘 TV토론…'원팀' 화해문구도 싸움 중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 이낙연 전 대표(왼쪽) 이재명 경기지사.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1·2위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간의 충돌이 계속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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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소 140억 날린다…'무소속 윤석열' 불가 이유
2012년 대선을 사흘 앞둔 12월 16일 이정희 당시 통합진보당 후보가 사퇴를 공식 선언하자 정치권은 술렁였다. 당시 야권에선 이 후보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사실상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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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말 바꾸는 정치인 싫어해” 반이재명 구도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들이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스튜디오에서 열린 ‘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 토론회’에서 리허설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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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스캔들' 추궁하자 이재명 "바지 한 번 더 내릴까?"
“이재명은 말을 뒤집으니 국민들이 할 말이 없다. 국민들은 거짓말하고 말 바꾸는 카멜레온 정치인을 가장 싫어한다”(박용진 의원) 두 번째 토론에서도 ‘이재명 대 반(反)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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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가 '윤석열 X파일' 겨누자, 원희룡 "혼자 튈려고 집착"
‘윤석열 X파일’을 놓고 야권 대선 주자 간의 물고 물리는 설전이 벌어졌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대선 도전 의사를 밝히는 가운데 경쟁자 간의 신경전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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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이재명 전략적 제휴 시작…걸음 맞추는 ‘경선 연기파’ 이낙연·정세균·이광재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정세균 전 총리의 대선 출마 선언에서 정세균 전 총리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이광재 의원, 이낙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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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버스론 vs 윤석열 택시론…두 남자의 공정은 달랐다
윤석열(왼쪽) 전 검찰총장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중앙포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상징하는 가치는 ‘공정(公正)’이다. 그가 지지율 선두를 다투는 대선 주자가 된 가장 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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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발표만 남았다…막판 과열 빚은 국민의힘 전당대회
전당대회를 진행중인 국민의힘이 10일 ‘당원 투표(70%)+일반 여론조사(30%)’의 경선을 마무리했다. 이날 저녁부터 집계 절차를 시작해 차기 당 대표를 11일 오전 발표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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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날 개헌 주장 이낙연·정세균…"민생부터" 이재명 대립각
여권 대선 주자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8일 각각 개헌 필요성을 주장했다. 1987년 개정된 현행 헌법이 낡았다는 게 표면적인 이유지만 물밑에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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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태우냐, 마느냐…'버스론' 두고 맞붙은 野 첫 TV 토론회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5명이 31일 밤 열린 첫 TV 토론에서 맞붙었다. 토론엔 나경원ㆍ이준석ㆍ조경태ㆍ주호영ㆍ홍문표(가나다순) 후보가 참석했다. 이날 MBC ‘백분토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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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김은혜·이준석 22일 토론회…野전대 단일화 신호탄?
당 대표 선거에 도전장을 낸 김웅·김은혜 국민의힘 의원,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이 오는 22일 합동 토론회를 연다.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신진 대 중진' 구도로 진행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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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盧-부엉이-갑지로···급소 찌르는 與전대 3인의 '18년 인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로 나선 홍영표(4선)ㆍ송영길(5선)ㆍ우원식(4선) 의원(기호순)은 민주당 한솥밥을 먹은 지 올해로 18년째다. 노동운동가 출신인 홍영표 의원이 가장 늦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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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우원식 협공에 송영길 "둘이 원내대표 잘 했으면…"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우원식, 홍영표 당대표 후보자(왼쪽부터)가 19일 오후 광주MBC 공개홀에서 합동방송토론회에 앞서 손을 맞잡고 기념사진을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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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이 크게 밀리니…오세훈·안철수 단일화 흔들린다
박영선 ‘D-5’인데 여전히 삐걱거렸다. 두 후보가 나선 끝에 파국은 막았지만 게임의 법칙을 언제 완성할지는 오리무중이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단일화 얘기다. 야권의 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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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낡은 서울 지겹다” 안철수 “말만 앞서는 시장 안 된다”
25일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왼쪽)와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이 토론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서울시장 보궐선거 ‘제3지대’ 후보 단일화를 앞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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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낡은 서울 지겹다" vs 안철수 "말만 앞서는 시장 안돼"
서울시장 보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당 안철수 예비후보와 무소속 금태섭 예비후보가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NK디지털타워에서 열린 후보 단일화 2차토론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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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10년간 한 게 뭐냐” 안철수 “정치개혁 초심 여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왼쪽)와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이 18일 오후 상암동 채널A에서 후보 단일화를 위한 방송토론 전 인사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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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금태섭 우여곡절 끝에 ‘18일 TV토론’ 합의
제3지대에서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경쟁을 펼치고 있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우여곡절 끝에 오는 18일 TV토론회를 열기로 했다. 양측 실무협상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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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조차 삐걱대는 안·금…김종인 "혼자 살려다가 다 죽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오른쪽)와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동하고 있다. 양측은 최근 TV토론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오종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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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더블 토너먼트' 시동···노무현·정몽준 단일화가 모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이 '제3지대' 단일화 방식을 협상하기 위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동, 자리에 앉고 있다. 오종택 기자 금태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