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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점진적 스몰딜로 방향 틀었다", 볼턴 반발, 제재 완화 난관
북ㆍ미 실무협상 3라운드을 이끌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김명길 전 북한 베트남 대사.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를 상대할 북측 협상 대표로 김명길 전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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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북한 접촉 하냐"는 질문에 미소 지으며 묵묵부답
대북 실무협상을 총괄하는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연합뉴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가 27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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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모이는 트럼프 사단···北 자극 피할 대화파 나선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AP=연합뉴스] 2017년 국빈방문 이후 1년 6개월 만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하면서 그를 수행하는 ‘트럼프 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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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화 모멘텀 살리려면 북한이 먼저 변해야 한다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1주년을 전후해 교착 상태에 빠진 비핵화 협상에 재개의 실마리가 보이기 시작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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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찍어 누른 트럼프 "北 작은 무기 발사, 난 괜찮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 아침 "북한 작은 무기 발사가 일부 내 참모를 불안하게 했겠지만 난 괜찮다"며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의 발언을 부인하는 트윗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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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의 제국’으로 가는 미국…전가의 보도 움켜쥔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백악관은 지난 20일 “미국이 드디어 무역에서 새로운 규칙을 직접 쓰기 시작했다”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냈다. 도널드 트럼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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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복귀냐 추가 제재냐’ 갈림길 선 남·북·미
식량지원은 단기 처방일 뿐… 4강 외교 재건축 수준으로 리모델링해야 대륙·해양세력으로부터 러브콜 받는 위치 활용할 전략과 예지 절실 조선중앙통신은 5월 4일 동해상에서 이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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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최선희, 볼턴 맹비난 “경고하는데, 그런 식으로 하면 좋은 일 없다”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왼쪽)이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 대해 비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연합뉴스·AP=연합뉴스]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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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3차 북미회담? 그전에 北 비핵화 진정한 징후 필요"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3차 북미정상회담이 이뤄지려면 회담 전에 북한이 핵을 포기하겠다는 '진정한 징후(real indication)'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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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과 116분 만남...비공개 단독 대화는 2분 남짓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7번째인 11일(현지시간) 이번 한ㆍ미 정상회담은 백악관에서 예정보다 10분 가량 늦게 시작됐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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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30분 늘어난 한미정상 단독회담, 둘만의 대화는 2분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과의 한ㆍ미 정상회담은 이번에도 예상과는 다르게 진행됐다.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워싱턴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1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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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톱다운 방식 성과 확신” 볼턴 “북한과 대화 지속”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오른쪽)과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이 11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블레어 하우스에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접견을 기다리던 중 대화를 나누고 있다.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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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멜라니아, 문 대통령 부부 백악관 오벌오피스 초대해 환담
김정숙 여사(左), 멜라니아 트럼프(右). [로이터=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사진 왼쪽) 여사는 1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내외의 안내를 받아 대통령 집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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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트럼프 앞서 '외교안보 3인방' 만난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12일 새벽 미국 워싱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기에 앞서 11일 밤 늦게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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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대세력 심대한 타격"이란 김정은 발언에 靑 "협상용 밀당"
11일 한ㆍ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나온 북한의 강경 메시지에 대해 청와대는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앤드류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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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 첫 등판하는 김현종과 이도훈
1박 3일, 그것도 2시간 안에 승부를 봐야 하는 한ㆍ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문재인 정부의 외교ㆍ안보 참모진은 초긴장 모드에 돌입했다. 이번 회담은 하노이 정상회담 결렬 이후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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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1박 3일 방미…트럼프와 11일 2시간 회담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이 9일 청와대에서 한·미 정상회담 브리핑을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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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한과 올바른 딜 해야” 한국 “제재만으론 안 돼”
미국 국무부가 대북제재 면제를 요청하는 개성공단 기업인들의 호소문에 ‘불가’ 입장을 밝혔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6일(현지시간) 국무부가 “모든 유엔 회원국들이 안보리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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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미 미묘한 온도차…美 “올바른 딜” 韓 “제재 일변도 안돼”
한미정상회담차 미국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해 한미정상회담 모습. 두 정상은 11일 워싱턴에서 다시 만난다. [중앙포토] 한ㆍ미 정상회담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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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현종은 극비 방미 ‘볼턴 오른팔’ 접촉…한·미 간극 좁히나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미국을 극비리에 방문해 찰스 쿠퍼먼 백악관 NSC 부보좌관(아래 사진)과 회동했다. 백악관 소식통은 26일(현지시간) ’25일 미국을 방문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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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극비리 미국 건너간 김현종···'볼턴 오른팔' 쿠퍼먼 만났다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25일 미국을 극비리에 방문해 찰스 쿠퍼먼 백악관 NSC 부보좌관(오른쪽)과 만났다.[중앙포토]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극비리에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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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회의도 빠진 김현종, 극비밀리 긴급 방미설
청와대에서 대미 외교 관련 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이 며칠째 행방이 묘연하다. 이때문에 일각에선 한반도 상황의 돌파구 마련을 위한 비공개 방미설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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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크리스토퍼 힐의 걱정
정효식 워싱턴 특파원 크리스토퍼 힐 전 아태담당 차관보(67)가 지난주 통화에서 하노이 정상회담 이후 북한의 동향보다 한·미동맹을 걱정했다. “미국이 남북관계에 끼어들어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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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집안혼란 감수하고 대북제재 제동…김정은에 공 넘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의전 책임자인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왼쪽)이 23일(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이동하기 위해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