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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윤종 "프렌드 쇼어링, 중앙아시아 적격" 경제안보 대안 급부상
"중앙아시아는 한국이 프렌드 쇼어링(friend-shoringㆍ동맹국 공급망 연대)을 하기에 가장 적격인 국가입니다." 왕윤종 대통령실 경제안보비서관은 11일 우즈베키스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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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넘어 북방으로"...'안미경세' 속 '한반도-북방 문화전략포럼' 개최
"한국은 '비욘드(beyond) 4강 외교'를 통해 북방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25일 '제2회 한반도-북방 문화전략포럼'에서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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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 공동성명
서욱 국방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국방부에서 열린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 참석하기 위해 청사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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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신년사 "김정은 답방 여건 갖춰지도록 노력해야" [전문]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2020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2020년은 나와 이웃의 삶이 고르게 나아지고 경제가 힘차게 뛰며 도약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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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반대한 대북제재 완화···청와대 "다양한 노력 필요 입장"
23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ㆍ중 정상회담의 최대 관심사는 '크리스마스 선물' 도발을 예고한 북한을 멈춰 세울 묘안이 나오느냐였다.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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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몇번 정독"-나경원 "창피해"…文 대통령 기고문 전문 보니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연합뉴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문재인 대통령의 독일 일간지 기고문에 대해 "문 대통령의 마음과 뜻과 숨결과 맥박이 오롯이 느껴지는 글"이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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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文대통령 “南北 화해로 동북아 평화 촉진” 獨 기고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신(新)한반도 체제는 수동적인 냉전질서에서 능동적인 평화질서로의 전환을 의미한다”며 “한국은 남북화해를 기반으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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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지정학적으로 한-중 뗄 수 없어, 과거 집착하기보다 미래 지향해야”
수교 20주년 된 2012년부터 문화 교류에 앞장… 한·중·일 3국 융합문화 모델 만드는 사업 추진할 터 노재헌 한중문화센터 원장이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한·중 양국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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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문 대통령 “어두운 시간 뒤로하고 평화 시대로”
러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러시아 모스크바 하원을 방문, 우리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연설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한ㆍ러 간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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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워치] 대북 협상, 기대치 낮추면 희망이 보인다
스테판 해거드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SD) 석좌교수 문재인 대통령의 남북 대화 복원 시도는 한국과 미국 양국에서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한국의 야당과 미국의 정치 분석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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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해군, NLL 불법어로 통제 추진 … 북 견제 효과도
최윤희 총장(左), 우성리 사령원(右)우리 해군과 중국 해군이 손을 잡고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에서 불법조업을 하고 있는 중국 어선을 통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여기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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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차이나포럼 지상중계② 정치] 동아시아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틀
[J차이나포럼 지상중계② 정치세션] 동아시아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틀 사회-신정승 전 주중대사: 한중 양국의 새로운 정부 출범을 앞두고 중국과 동북아 정세에 대한 논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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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북한 군부는 생각을 바꿔라
남북이 14일 2차 정상회담을 위한 첫 준비접촉에서 ‘한반도 평화, 민족 공동 번영, 조국 통일의 새 국면’이라는 다소 포괄적인 의제에 합의했다. 이날 준비접촉 결과 중 눈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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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000]
1991년 1. 3 : 최의웅(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 1.28 :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 알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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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선언1주년 여론조사] "북 또 침범땐 강력 대응" 81%
중앙일보가 6ㆍ15 남북 공동선언 1주년을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는 정부의 햇볕정책에 대한 국민의 시각이 냉랭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번 조사는 대북정책, 남북관계 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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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무대 민간차원 친선단체
국제교류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순수민간차원에서 만들어진 친선협회의 활동이 점차 활발해지고 있다.친선단체들은 관계국 인사들과의 단순한 친선활동에 그치지 않고 학술교류.경제교류.문화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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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로로 북경 오갈날 곧 올것/노 대통령
◎노 대통령 북경도착·정상회담 이모저모/“2시간거리 40년 걸려… 통일 가까워진 것”/외신브리핑때 대만 연합보기자도 취재/현지언론 소극적 보도… “북한의식한 배려” 분석 ○…중국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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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 관계악화 최소화 해야(사설)
24일 있을 한중수교는 정부가 추진해온 북방외교의 성공적 마무리이지만 대만과의 단교라는 희생을 치르고 얻은 것이다. 대만정부는 한중수교에 따른 한대 국교단절에 앞서 22일 오후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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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불신 높아 근로의욕 상실(국회 본회의 지상중계)
◎환경원년 선포해 놓고 예산은 왜 깎나/6·29로 선 6공이 내각제 추진은 모순 ▲신상우 의원(민자) 질문=정치에 대한 허무주의의 만연과 국민들의 근로의욕 상실 등은 현 정부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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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협 통해 한중 수교 당길것”/사실상 초대 중국대사 노재원씨
한국 북방외교의 마지막 공략목표인 중국에 내년 1월 중순 부임하게 되는 노재원 초대 주북경 무역대표부 대사는 요즘 야심만만한 계획에 몰두하고 있다. 현재 30여억달러인 양국간 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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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일 한일 각료회의/재일동포 문제등 논의
한일 정기각료회의가 오는 26,27일 서울에서 86년에 이어 4년 만에 열린다고 외무부가 20일 발표했다.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재일한국인 후손문제,산업과학 기술협력방안,문화·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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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진출 교두보로/통일독일과의 교역 전망
◎동독개발에 보조맞춰 장기전략 필요 독일통일을 보는 우리업계의 눈은 밝다. 옛 동독지역은 물론 그 동독지역을 거점으로 한 동구권진출을 보다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계기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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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구조 조정위」 설치 제안/한일 민관참여
◎노가이후 2차 정상회담/국제경제 공동대처 합의/교역균형·과학기술 교류확대/“일왕 내외 방한실현 희망” 노대통령 【동경=이규진특파원】 노태우대통령은 방일 마지막날인 26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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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 뚫은 「정치적 외교」/김영삼최고위원 방소 8일 결산
◎고르바초프면담 최대 수확/북한개방 설득ㆍ경협범위등이 숙제 한국과 소련 양국간 관계개선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8일간 모스크바를 방문한 김영삼 민자당최고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방소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