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방향 잃은 민주주의|성대 주최 「한국의 정당」심포지엄|경제정책 - 박희범

    우리 나라 정당의 경제정책이나 선거공약은 뚜렷한 이념이나 방향감각이 결여되어 있다. 보수 정당들이 주장하는 「자유경제원칙」은 한국적 체질에 맞지 않는다. 그래서 이들은 무원칙하고

    중앙일보

    1967.04.11 00:00

  • 금리 체계의 재조정

    65년 9월말에 단행되었던 금리 현실화는 그동안 많는 성과를 올린 면도 있지만 그 성과에 비례하는 많은 폐단도 있어 재조정되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이 각계에서 제기되어왔다. 당초 현

    중앙일보

    1967.03.25 00:00

  • (11) 인구 - 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대표집필 이규동

    인구문제는 인간의 집단 생활조건에 대한 문제라 할 수 있을지 모른다. 시야를 넓히며 세계인구의 생활 조건문제라 할 수 있으며 좁히면 인구단위 내지는 민족단위의 인간생활 조건문제가

    중앙일보

    1967.03.16 00:00

  • 한국경제의 성장 경로(완) 양적 성장에서 질적 발전으로|성년경제로의 자립

    자립경제의 뜻을 단적으로 표현한다면 『의존적인 요소가 없는 국민경제』라고 말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의존요소가 없다고 해서 겨우 굶주림을 면하는 원시적 자급자족 정도만으로는 자립경

    중앙일보

    1967.02.21 00:00

  • (1)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안정 위의 성장(상)

    위대한 「전진의 해」라고 다짐된 67년은 제 2차 5개년 계획이 시작되는 해―. 때문에 박 대통령의 연두교서도 그 역점이 경제 문제에 두어져 앞으로의 시책 방향이 안정 기조를 계속

    중앙일보

    1967.01.24 00:00

  • 풍부한·자연자원 바탕 삼아 「관광지 화」에 큰 의욕

    "울고 들어왔다 울고 돌아간다." 옛부터 『울고 왔다 울고 간다』 는 말은 바로 이 고장 구례를 두고 일컬어 왔다. 소백산맥의 발굽에 자리 잡은 구례군은 사방 산으로 둘러싸여 교통

    중앙일보

    1966.12.05 00:00

  • (2)경제성장의 도정|사회자본 확대

    경제발전의 토대를 구축하는 사회간접 자본의 확충- 즉 철도·도로·항만·해운·주택·「댐」건설·통신사업 등등의 개선·향상은 이 땅의 산업을 뒷받침하는 대동맥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

    중앙일보

    1966.11.22 00:00

  • 통합 모색하는 「교련」대회

    제24회 대한교련 전국 대의원 대회 겸 제14회 전국교육공로자 표창식이 7일 상오 9시30분부터 서울시민회관에서 이효상 국회의장·문홍주 문교부장관·김윤기 무임소장관을 비롯, 백낙준

    중앙일보

    1966.11.07 00:00

  • (3)교통기관

    미지의 나라에 대한 관광객의 첫 인상은 교통수단과 세관 그리고 숙박시설에 있다. 특히 교통수단은 중요하다. 제 아무리 좋은 관광자원을 가졌다 하더라도 그곳까지 관광객을 접근시킬 항

    중앙일보

    1966.11.05 00:00

  • FAO 극동총회결산|기아퇴치위해 공동노력 다짐

    제1차 기아해방운동(FFHC)과 제8차「유엔」식량농업기구(FAO)총회가 24일 폐막되었다. 오는 10월16일로 창립21주년을맞는 이「유엔」식량기구는 1백12개 회원국이 기아와 영양

    중앙일보

    1966.09.27 00:00

  • 과학논문 20년|해방이후 한국학자들의 연구 업적|모두 1만 6백 64편|6천2백 94명 중 의약계통이 2/3 차지|다수 발표자는 91편 낸 강영선 박사|해외나간 학자는 통계서 제외

    해방 후 지금가지 우리나라에서 확약해온 과학 기술자는 모두 6천2백 94명, 이들이 20년간 발표한 학술논문은 1만 6백64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63년부터 3년간 한국

    중앙일보

    1966.09.24 00:00

  • 밀린 안건 무더기 통과

    57회 임시국회는 14일로 폐회, 6대국회의 대부분의 법안 및 청원 등 처리를 사실상 결산했다. 여·야 총무 단은 미결안건처리를 위한 임시국회는 다시 소집치 않기로 하고 그 대신

    중앙일보

    1966.07.14 00:00

  • 대자연에의 도전|땅을 넓히자|서남해에 이는 간척붐

    『땅을 늘리자―그래서 식량을 증산하자』이러한 목표를 내걸고 시작된 간척사업은 국토개발계획의 일환으로 활발히 전개되고 있고 또 전개되려 하고있다. 「리아스」식해안의 전형인 우리나라

    중앙일보

    1966.06.02 00:00

  • 그 실정과 내일을 타진한다|낡은 장비에 병력만 앞세워

    ①북평의 대외정책 ②교조주의의 고수 ③중공의 군사력 ④미국의 대 중공관 ⑤북평의 무역정책 ⑥중공의 과학 과 문화 중공은 지난 5월 9일 세번째로 핵폭탄을 터뜨렸다. 『열 핵물질

    중앙일보

    1966.05.12 00:00

  • 산림 경영과 임정의 근대화

    산림 애호와 조림 육성에 대한 범국민적 의식의 향상을 도모코자 제정된 것이 식목일의 의의라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일제 영림창에 의한 식민주의적 작벌의 강행과 한국 동란 중의

    중앙일보

    1966.04.05 00:00

  • 미 전비 격증으로 때 만난 군수산업 월남경기

    지난 1월말, 「뉴요크」의 주식시장에선 국방관계의 군수산업주가가 급등했다. 원인은 「존슨」대통령의 신년도 예산안이 「준 전시예산」의 성격을 띠고있는 것을 「월」가가 민감하게 느꼈기

    중앙일보

    1966.02.12 00:00

  • 「내일」로 뻗는 5대 기간산업

    「가정전화」시대로|무제한 송전이라지만 「서비스」뒤따라야|74년엔 백79만kw출력 해방 후 20년에 우리경제는 각 분야에서 허다한 변화를 겪어왔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지게 변모

    중앙일보

    1966.01.18 00:00

  • 여기 미개척의 숱한 보고가…|해양|올해는 수산계의 영세성 벗어날 역사적인 전환점

    바다는 생명의 고향. 태초, 태양 「에너지」와 바닷 속의 갖가지 원소들이 결합하여 잉태한 단세포 생물은 영겁을 지나는 동한 인간에까지 진화해왔다. 인간의 바다를 정복하려는 투쟁은

    중앙일보

    1966.01.01 00:00

  • 재정 투융자의 문제점|임종철

    재정 투융자 규모가 65년에 비하여 65·1%나 증대하여 절대액으로는 3백 27억 1천만원, 전체 세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26·6%로 커졌다는 것에는 몇 가지 무시할 수 없는 의

    중앙일보

    1965.11.25 00:00

  • 20차 [유엔]총회에 제출된 [언커크]65년 보고서

    [언커크](한국통일부흥위원단)는 2일 제20차 [유엔]총회에 제출한 연례보고서에서 "저축과 투자의 비율이 과거 2년래 상당히 개선되었지만 국내 저축과 자본의 부족이 한국경제발전에

    중앙일보

    1965.11.03 00:00

  • 「인도네시아」의 기상도

    「인도네시아」라면 최근의 「쿠데타」와 독재자 「수카르노」를 연상할 뿐. 그 정치풍토와 경제사정은 아직도 우리에겐 낯선 존재다. 여러 민족으로 혼성된 인구 1억이 넘는 큰 나라, 8

    중앙일보

    1965.10.30 00:00

  • (끝) 앞날은 과히 어둡지 않다.

    ◇기술계 실태 경제기획원이 실시한 제 2차 과학 기술계 인적자원 조사에 의하면 63년 말 현재 우리 나라의 기술계 인적자원은 총 21만1천3백3명. 이 가운데 이공계 대학을 졸업하

    중앙일보

    1965.09.27 00:00

  • 도약을 위한 경제적 합리성의 관철

    한국경제는 해방이후 20년간을 긴장과 충격과 악순환 속에서 살아왔다. 38선으로 인한 긴장, 6·25 동란과 연이은 정치적 변혁으로 말미암은 충격, 만성적인 「인플레」를 여건으로

    중앙일보

    1965.09.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