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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농단' 의혹 유해용 무죄···양승태·임종헌 어떻게 되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기소된 유해용 전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선고 공판을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연합뉴스]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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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합, "정당하지 않은 증언 거부에도 검찰조서 증거인정안돼"
김명수 대법원장을 비롯한 대법관들이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전원합의체 선고에 자리하고 있다. [뉴스1] “선서를 거부하기로 판단했기 때문에 선서를 거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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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포토라인 폐지 1호 수혜자…검찰 “여러 차례 더 부른다”
조국 전 법무장관이 장관직 사퇴 한 달 만인 14일 서울중앙지검에 비공개 소환돼 조사를 받았으 나 진술거부권을 행사했다. 사진은 지난 9월 서울 방배동 자택을 나서는 조 전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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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한번에 안 끝난다"…檢, 여러차례 더 소환조사 예정
조 전 장관이 지난 10월 13일 서울 방배동 자택을 나서는 모습. [뉴스1] 검찰이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을 처음으로 소환했다. 조 전 장관에 대한 추가 소환조사도 이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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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전 장관님” 조국 전 장관 소환 임박해 예우‧이동경로 고민 중인 검찰
4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검찰청에 검찰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 일가 관련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모씨,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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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국회 낸 ‘수사권 조정안 수정 요청’ 의견서 뜯어보니…
대검찰청. [뉴스1] 검찰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 법안)에 오른 검경수사권 조정안에 수정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했다. 검찰에서는 “적절한 제동이 걸렸다”는 호평이 잇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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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시선] 거리의 ‘실질 심사’ 자초한 명재권 판사
박재현 논설위원 지난 9일 광화문 집회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못지않게 시민들의 분노를 산 인물이 명재권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판사였다. ‘법꾸라지 판사의 분탕질’ ‘정치적으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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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영장 임박설…민주연, 김명수 9회 말하며 "법원 개혁"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원장 양정철)이 8일 ‘검찰개혁’에 이어 ‘법원개혁’ 보고서를 발간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 아내 정경심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임박설이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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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조국 일가 ‘황제 조사’하는 검찰에 ‘과잉 수사’라는 여당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씨는 지난 5일 검찰에 두 번째로 출석해 15시간가량을 그곳에 머물렀다. 조사를 받은 것은 2시간40분 정도였고, 나머지 시간은 조서 열람과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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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2차소환 15시간 조사, 실제는 2시간40분이었다
조국 법무부장관이 출근하기 위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 [뉴스1] 검찰의 조국(54) 법무부 장관 관련 의혹 수사가 장기화 조짐을 보인다. 조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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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법 이용구·민변 황희석···'조국 법무부' 실세로 떠오를까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 로비에서 소감을 밝힌 뒤 승강기를 타고 있다. [뉴스1] ━ 조국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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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임종헌 USB 압수수색 적법”…양승태 측 위법 주장 일축
양승태 전 대법원장. [연합뉴스] 양승태 전 대법원장 측이 ‘사법농단’ 핵심증거로 쓰인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USB를 대상으로 한 검찰의 영장집행은 위법수집 증거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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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는 당구대로 워라밸, 메모용 의자로 피의자 인권 업그레이드…사랑 갈구하는 검찰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2층 누리홀에 놓인 당구대. 이‧취임식 때만 사용됐던 강당을 직원 복지를 위해 개조했다. 김민상 기자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2층 누리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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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이런 공소장 처음, 검찰이 재미 위해 소설가적 기질 발휘”
양승태. [연합뉴스] “그 옛날 천하장수가 온 천하를 다 들었다 놓아도 마음 하나는 끝내 들지도 놓지도 못했더라” 2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첫 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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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공소장 처음, 소설이다" 25분간 검찰 때린 양승태
사법행정권 남용 혐의로 기소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왼쪽부터), 고영한, 박병대 전 대법관이 29일 오전 공판이 열리는 서울중앙지법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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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서로 재판하는 나라가 어딨나, 위헌이다"…자기 재판서 검찰 저격한 유해용
사법행정권 남용 혐의로 기소된 유해용 전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이 “검찰 조서의 증거능력을 인정한 형사소송법은 위헌”이라고 주장하며 관련한 형사소송법 조항에 대해 위헌법률심판 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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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은 해지고 갓은 부러진 모습이 지금 법원의 현실이오…”
━ 현직 판사가 증인으로 나온 임종헌 재판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누군가는 정의를 위한 증언이라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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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10명 기소하고도 수사 종결 안 한 검찰…“양승태 재판에 영향” 우려
지난달 1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한동훈 3차장검사가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구속기소한 양승태 전 대법원장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사법행정권 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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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아직도 일본 판사의 재판받던 시절 답습하나
이후연 사회팀 기자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한 판사는 “검찰 조서를 믿고 재판했던 과거를 반성했다”고 말했다. 참고인으로 검찰 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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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아직도 일본 판사에게 재판받던 시절을 답습하나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한 판사는 "검찰 조서를 믿고 재판했던 과거를 반성했다"고 말했다. 참고인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던 그 판사는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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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전직 대법원장 기소…양승태에 47개 혐의 적용
양승태. [연합뉴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11일 구속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혐의는 재판개입부터 판사 블랙리스트 작성까지 47개에 이른다. 검찰은 이날 고영한·박병대 전 대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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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법정에선 이규진 ‘대(大)’자 수첩 방어 가능할까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23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심사를 마치고 검찰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11일 재판에 넘겨지면서 검찰과 양 전 대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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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비권 행사한 임종헌과 달리 입 연 양승태, 혐의는 계속 부인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지난 23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후 굳은 표정으로 검찰 차량으로 걸어가고 있다. 검찰은 25일 전날 구속된 양 전 대법원장을 비공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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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라인 패싱, 36시간 조서 열람…양승태라 가능했던 신풍경?
검찰과 출입 기자단이 세운 포토라인 패싱, 36시간에 가까운 조서 열람….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검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과거에는 볼 수 없던 새로운 모습들이 나타났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