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군이 모공정 뺏을 수도" 예궁춰, 조카에게 보관 부탁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92〉 이승만 대통령은 동서양의 철학과 문학은 물론 시·서·화에 일가를 이룬 중화민국 외교부장 예궁차오를 좋아했다. 1956년
-
왜 한국을 중국 일부라 했나…이제야 드러났다, 시진핑 속내 유료 전용
「 제3부: 시진핑의 중국 어디로 가나 」 ━ 제5장: 시진핑은 왜 한국을 중국의 일부라 말했을까? “한국이 역사적으로 중국의 일부였다”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말이 도
-
[시선집중] 추석연휴, 특별한 일정으로 꽉 채운 ‘식도락 천국’ 대만으로 떠나자!
한진관광 ‘대만 전세기’ 여행 상품 4일 일정, 9월 28·29일 2회 출발 그랜드 하얏트 타이베이에서 3박 딘타이펑 등 맛집과 볼거리 가득 한진관광이 곧 다가올 추석 황금
-
[이달의 예술] 대만 고궁박물원의 변모
이주현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 대만 국립고궁박물원은 타이베이를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찾아가게 된다. 70만 건이 넘는 소장품에는 궈시(郭熙)의 ‘조춘도’, 황공왕
-
[시선집중] 아시아 일주…‘코스타 세레나호’ 10월에도 전세선 크루즈 단독 운영
롯데제이티비 롯데제이티비가 11만t급 코‘ 스타 세레나호’ 크루즈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사진은 코스타 세레나호 외관과 내부 공연장 모습. [사진 롯데제이티비] “11만t급
-
尹 "순대·떡볶이 먹으러 한국 와야 관광 성공한 것" 내수 강조
제15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내놓은 핵심 메시지는 내수 진작을 통한 경제 활성화였다. 국내 소비 촉진으로 경제를 성장시키겠다며 관광·문화 산업을 중심으로 한 내수
-
尹 대통령 "관광 등 내수 진작으로 경제 활성화" 강조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15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정부의 민생 안정, 수출 확대 노력에 더해 이제 내수 활성화를 통한 새로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
[강인욱의 문화재전쟁] 대만 고궁박물원 보물 60만점의 주인은 누구인가
━ 중국·대만의 자존심 갈등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 문화재와 사람은 운명이 비슷하다. 전란이 일어나면 문화재도 사람과 함께 피난을 간다. 한국전쟁에서도 그랬다. 서울에
-
대만이 바로 위…'친미' 필리핀 대통령에 공들이는 시진핑
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오른쪽 두번째) 중국 국가주석 부부와 국빈 방문 중인 페르디난드 마르코스(왼쪽 두번째) 필리핀 대통령 부부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화=연합
-
일본ㆍ미국 거쳐 490년을 거슬러 돌아온 ‘독서당계회도’
22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공개된 '독서당계회도(讀書堂契會圖)'.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지난 3월 미국 크리스피 경매에서 구매해 들여왔다. 제작 연도는 조선 중종(재위 1506
-
저우·키신저 ‘닉슨 방중 합의’ 자국 체면 살리려 밀당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09〉 1972년 2월 21일, 마오쩌둥은 중난하이의 객실에서 저우언라이(왼쪽 첫째) 배석하에 닉슨과 70분간 대화했다. 왼쪽
-
홍콩 지켜보던 대만인들 "독립 필요없어···지금처럼 살겠다"
홍콩 사태를 지켜보는 대만인들의 심사는 복잡하다. ‘오늘의 홍콩이 내일의 대만이 될 수 있다’는 불안과 함께 일국양제(一國兩制·한 나라 두 체제)의 틀 속에서 대만을 통합하려는
-
장제스가 애지중지 가져온 보물은 무엇일까?
1949년 12월 8일, 장제스(蔣介石)는 중국공산당에 밀려 대만으로 후퇴한다. 그는 국민당 군을 퇴각시키기 전, 금(金)과 문화재를 먼저 옮기기 시작했다. 장제스 현재 세계 4
-
봄맞이 가족여행 어디로 떠날까?
부쩍 올라간 기온과 완연한 봄기운이 움츠러든 여행 욕구를 자극한다. 직판 여행사 KRT가 올봄 함께 떠나면 더욱 즐거운 가족여행지 세 곳을 소개했다. ◇ ‘형제·자매와 함
-
[GALLERY] 독학으로 이룬 한국화의 정점
금강화개(2018), Ink on paper, 197x216cm 천지인(2011), Ink on paper, 236x330cm 소산(小山) 박대성(73) 화백은 입지전적인 인물이
-
'황제 대 황제'···시진핑·트럼프 만날 자금성 3평 넓이 서재엔
5일 베이징 자금성 서쪽 황제와 황후들의 거처인 서육궁(西六宮) 벽을 인부들이 새로 페인트 칠을 하고 있다. 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만찬을
-
극심한 가뭄에 외유성 해외연수 떠나는 세종시의원들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 의원들이 무더기로 해외 연수를 떠나기로 하자 시민들이 곱지 않은 눈길을 보내고 있다. 해외연수 일정은 대부분 외유성으로 짜였다. 세종시의
-
[情 한가위 특집] 관광 핫 플레이스 … 타이페이를 한 번에 즐겨요
대만은 드라마 촬영지로도 자주 소개되는 관광지다. [사진 우리두리 보물섬투어]우리두리 보물섬투어가 대만 3박 4일 일정을 소개했다.대만은 드라마 촬영지로도 자주 소개되는 관광지인
-
세월 견딘 고서의 기품 … 시대의 정신향기 만나는 기쁨
2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사랑방이 된 주샹쥐에서는 책을 담론하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1 타이완의 서예가이자 화가인 황쥔비가 쓴 현판. 고서점 주샹쥐(舊香居)는 타이완사범대학 인
-
[기획] 어린이날에 대한 10대의 생각
5월 5일 어린이날이 되면 어른들은 유쾌한 고민에 빠집니다. 어떻게 해야 어린이들을 즐겁게 해 줄 수 있을까 하고 말이지요. 어떤 선물을 받으면 좋아할지, 어떤 곳을 놀러 가면 기
-
외유는 꼭 챙기는 기초의원들
시·군·구 의원들이 꼭 챙기는 게 있다. 해외 출장이다. 현행법상 의원 해외 출장은 시·군·구가 연간 1인당 200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지방자치가 발달한 나라를 보고 돌아와
-
돈 없어 무상급식 못하는데 … 의원들 임기말 홍콩 연수
광역시·도와 일선 시·군·구 의원들이 연초부터 줄줄이 해외출장을 떠나고 있다. ‘정책관련 시찰 및 자료 입수’ 또는 ‘지역 간 교류’를 내세우지만 대부분 관광 일정으로 잔뜩 채워져
-
이것이 백제 사람 얼굴
부여 능안리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골과 중국 당나라때 그림 ‘왕회도’에 그려진 백제 사신을 토대로 복원한 백제인 남자(왼쪽)·여자의 얼굴. 코가 길고 눈 사이가 좁은 알타이 북방계의
-
모든 빛 사라지더니 … ‘두둥’ 오색찬란한 용이 떠오른다
남북으로 길게 나뭇잎 모양의 국토가 형성된 대만. 대만해협과 중국 본토 사이에 위치해 있고 환태평양 화산대가 지나는 섬나라로, 다양한 지각운동에 의해 만들어진 웅장한 고산과 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