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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스카이, 미국 주중공사를 고문에 앉혀 일본 견제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84〉 청나라 말기 즈리(直隸)총독 위안스카이(앞줄 왼쪽 다섯째)는 미국 서적 번역에 관심이 많았다. 영어 번역관을 자주 찾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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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초대형 도시 각축전, 승자는 바로 이곳!
‘1000만급’ 중국 초대형 도시 간의 경쟁이 치열하다. 올해 발표된 중국 제7차 인구센서스 결과에 따르면, 상주인구 1000만 이상 중국 도시는 총 18곳으로 집계됐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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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 백신 효과 자신없나···中 접종률 40%에도 봉쇄 못푼다
중국은 현재 인구의 40% 이상이 코로나19 백신을 1회 이상 맞았다. 하루 평균 백신 접종 횟수도 2000만 회분 이상으로 세계 1위다. 하지만 국경은 여전히 잠겨있고,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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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 생활 이젠 그만" 중소도시 향하는 중국 젊은이들
말은 제주로, 사람은 서울로? 무릇 앞날 창창한 젊은이라면 대도시로 가야 한다는 말이 있다. 말은 제주로, 사람은 서울로 보내라는 한국말처럼 중국에서도 많은 젊은이가 졸업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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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남방의 이 도시, 왜 갑자기 핫플이 된 걸까?
“창사(长沙)” 중국 화난(华南) 지방의 중심이자 천년 역사 문명의 도시. 그러나 중국 하면 딱하고 떠오르는 이름은 아니다. 현지인이 아닌 우리 입장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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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국화' 품귀현상···"코로나 사망 3000명, 못 믿겠다"
춘절을 하루 앞둔 중국 우한의 한 화훼시장. 지난해 코로나19로 숨진 가족을 추모하기 위한 국화를 사려는 손님으로 상점이 붐비고 있다. [웨이보 캡처] 춘절이던 지난 12일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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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 어디서 왔을까…4가지 가설, 그리고 의문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개념도. 중앙포토 지난 9일 중국 우한(武漢)에서는 세계보건기구(WHO) 조사단의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어떻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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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비즈니스하기 좋은 도시 어디일까
비즈니스는 도시 경제의 생명줄과도 같다. 도시 비즈니스는 그에 걸맞은 환경적 기반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좋은 비즈니스 환경은 도시의 경제 발전을 가속화한다. 중국에서 가장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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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대 부동산기업이 양돈업? “경영권 쥔 정부의 황당 횡포”
"인재를 모집합니다. 양돈장 매니저, 축산 채산관리 전문가, 수의사…" 시가 총액 50조원이 넘는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회사인 완커(万科)그룹은 지난 5월 이런 구인 광고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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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 7만7000톤 물 쏟아낸 中싼샤댐, 제주 바다도 위험하다
중국 남부 장강(長江·양쯔강) 상류 지역이 또다시 물에 잠길 위기에 놓였다. 올해 들어 세 번째다. 두 달째 이어진 폭우에 최소 150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 장강 중류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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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뚫리고 땅도 흔들린다···메뚜기떼까지 덮친 ‘시진핑 경제’
「 코로나19 한숨 돌리니 홍수·메뚜기떼라니. 거기다 지진까지… 」 지난 11일 광시(廣西)성 룽수이(融水) 묘족(苗族)자치현의 모습.[중신망 캡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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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진짜 못 뜬다... 중국 어느 도시길래?
[사진 Reuters] 최근 ‘제일재경주간(第一财经周刊)’에서 15곳의 신(新)1선 도시(一线城市)*를 뽑았습니다. 재경주간은 경제 수준, 교통인프라, 상업 자원 밀집도,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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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유흥주점, 이천 고교, 부천 어린이집…수도권 확진 행렬
서울시가 룸살롱 등 유흥업소의 집합금지 명령을 해제한 당일 공교롭게도 강남구의 한 유흥업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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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문가 "베이징 바이러스 우한보다 강력"...WHO “원인 추가 조사 필요"
중국의 수도 베이징의 신파디(新發地)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시작된 코로나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16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베이징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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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선명해진 中 공기 질 “산업 활동 중지 후 깨끗”
기상 관측 위성에 포착된 중국 우한의 모습. 왼쪽은 지난해 11월, 오른쪽은 올해 3월 촬영됐다. 러시아 연방 우주국은 최근 해당 위성사진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사진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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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규덕의 한반도평화워치] 사이버 안전 위협하는 판도라의 상자 열렸다
━ 코로나19와 디지털 보안 문재인 대통령(아래 오른쪽 둘째) 등 주요 20개국(G20) 정상이 참석한 화상회의가 지난달 26일 열렸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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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의 핏줄 ‘고속철도’…10대 교통 허브 도시는 어디
물고기는 물길을 알아야 잡을 수 있다. 어디로 고기가 흘러 모일지를 예측해야 한다. 그것이 ‘길목’이다. 중국 시장도 마찬가지다. 소비 흐름을 파악하려면 물류를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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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빈자리 꿰찬 미세먼지···中 최악 스모그에 하얼빈 신음
중국 하얼빈 시내가 고농도의 미세먼지로 인해 뿌옇다. 트위터 캡쳐 “모든 도시가 스모그로 뒤덮여 있다. 공기에선 숨 막히는 냄새가 나고, 많은 사람이 잠에서 깼다고 했다” -위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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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역성장, 한국 고용률 60% 붕괴…R의 공포 현실화
━ [코로나19 팬데믹] 최악 치닫는 경제 코로나19로 휴업·휴직자가 크게 늘었다. 17일 서울 중구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실업급여 신청자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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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사업체 줄줄이 무너지면 사회의 기초도 붕괴한다
신상목 일식집 ‘기리야마’ 대표, 전 외교관 2012년 식당을 개업한 이래 여러 차례 부침(浮沈)을 겪었다. 그중에서 위기라고 부를 정도의 충격은 역시 2015년 터진 메르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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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사업체 줄줄이 무너지면 사회의 기초도 붕괴한다
신상목 일식집 ‘기리야마’ 대표, 전 외교관 2012년 식당을 개업한 이래 여러 차례 부침(浮沈)을 겪었다. 그중에서 위기라고 부를 정도의 충격은 역시 2015년 터진 메르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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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 칼럼니스트의 눈] 감시 권위주의, 서구 포퓰리즘의 표류, 그리고 한국모델
━ 코로나전쟁과 국가의 변신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한 직후인 지난 1월 중국 상하이. 한 남성이 변형된 중국 공산당의 상징 그림이 그려진 벽화 앞을 마스크를 쓴 채 지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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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한 한국비자 제한조치 유지 중..."봉쇄 해제 이후 봐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초기 봉쇄됐던 중국 후베이성 우한이 8일 0시부터(현지시간) 76일 만에 봉쇄가 해제된 가운데 우한의 기차역과 고속도로 톨게이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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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가 중국 경제와 미·중 전략적 경쟁에 미칠 영향’ 발언 전문
지난 1월 14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필 호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무역 담당 집행위원(왼쪽), 가지야마 히로시(梶山弘志) 일본 경제산업장관(가운데), 로버트 라이트하이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