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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마이너리티 리포트'…유승민ㆍ심상정 많이 뽑은 곳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왼쪽), 심상정 정의당 후보 9일 대통령 선거는 과거 보기 드물었던 다자구도 속에 치러졌다. 문재인ㆍ홍준표ㆍ 안철수 소위 ‘빅3 후보’ 외에 바른정당의 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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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세계 1위 … 해외선 각광, 국내에선 ‘찬밥’ 신세
부산시 기장군 해수담수화 시설의 핵심 설비인 역삼투 플랜트 내부. 오염물질을 걸러내는 반투과막(멤브레인)이 든 대형 원통이 차곡차곡 쌓여 있어 마치 거대한 정수기 속에 들어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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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산업 재편과 4대 강 살리기
삼황(三皇)과 오제(五帝)를 거치면서 자리를 잡아가던 한족은 요 임금에 이르러서야 나라 꼴을 갖추게 됐다. 요 임금은 착하고 슬기로운 순을 뽑아 정권을 넘겨줬다. 순 임금은 인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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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4大권역별 특화개발-李지사,金대통령에 보고
경기도는 서울.인천과 연계한 상호보완적 개발체계를 정립하고 경기남.서부지역과 북.동부지역간의 불균형개발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000년까지 총사업비 1조8천8백억원을 투입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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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하수처리장 예산부족해 공사차질빚어 폐수 그대로 방류
[群山=玄錫化기자]올해 일부 시설을 가동해 공장폐수.생활하수를 처리할 예정이던 군산하수처리장이 예산부족으로 건설공사가 차질을 빚어 오.폐수를 그대로 바다로 흘려보낼 수 밖에 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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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통합市郡 준비상황총점검
94년은 우리나라 지방행정 사상 최대규모의 개혁이 단행된 해였다.기초자치단체인 전국 2백60개 시.군.구 가운데 35개시와 35개군이 합쳐져 내년 1월1일이면 새로운 통합시(統合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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保寧郡 공단 3곳 조성-올해末까지 293억 투입
충남 보령군이 30일 올해 2백92억7천만원을 들여 공단 3개소를 조성키로 했다. 군은 이에따라 연말까지▲熊川면 篁橋리 공업단지 82만3천평▲珠山면 野龍리 농공단지 4만5천평▲舟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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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척사업등 어민 피해보상 시점/시행고시일로 기준 통일
정부는 간척사업이나 임해공단 조성으로 피해를보는 어민들에 대한 보상기준시점을 사업시행허가 고시일 등 어민들이 최초로 사업시행을 인지할 수 있는 시점으로 하고 보상주최도 사업시행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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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남 지구에 20만평 신시가 조성
삼척시가 신시가지 조성, 공단조성, 종합관광단지조성 등을 통해 새 모습으로 탈바꿈되어가고 있다. 한상철 삼척시장은 『삼척시는 혹서 혹한이 없고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임해공업도시인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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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막바지 득표전 가열
【동해=이연홍·조현욱 기자】후보 및 선거 사무장 전원이 선거법 위반혐의로 고발된 동해시 국회의원 재선거가 나흘 앞으로 다가서면서 여야 4당 대표들이 일제히 자당 후보에 대한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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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만에 대규모항구 건설|년간 하역능력 2,700만t …부산항규모
정부는 아산만의 충남해안에 4백60만평규모의 대단위 임해공단을 건설하는 한편 아산군인주면에서 당률군 송악면한율리에 이르는 해안선을 매립, 현재의 부산항과 맞먹는 연간 하역능력 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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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권 따라 전국을 종합개발
건설부가 발표한 권역별 종합개발계획은 국토개발연구원의 보고서를 토대로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국토계획심의회에서 확정 한 것으로 2001년까지의 청사진을 제시한 장기적인 국토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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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선 지금....|전국 부동산값 4년만에 기지개
지방 부동산경기가 오랜 겨울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켜고 있다. 83년 정부의 부동산경기 억제조치 이후 침체됐던 부동산 경기가 4년만에 조금씩 되살아나고 있으며 고속도로·공단후보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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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서해안시대」|인천∼모포 항만·공단·도로건설 급피치
서해안시대의 막이 오르고 있다. 서쪽의 맨 윗부분인 인천에서부터 전남목포에 이르기까지 항만·공단·도로건설사업이 이미 대규모로 진행증에 있거나 장·단기 개발계획이 짜여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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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간벽지·낙도·광산촌등|7백여 낙후지역 환경개선|내무부 내년부터 86년까지 8조3천억투입
내무부는 내년부터 86년까지 5년동안 총8조3천억원(국비 5조8천억원, 지방비2조5천억원)을 들여 전국 l천5백여 읍·면지역을 슈퍼마키트·터미널·종합병원·전문특수대학이 들어선 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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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률 행정 위주…사정 떠나 과감히 작업" 기구축소작업 진두지휘한 김용휴 총무처장관
정부의「군살빼기작업」은 서기관급 이상 공무원 자리를 5백31석이나 줄이는 대폭수술로 끝났다. 축소 폭은 작업지침이 시달됐을 때 예상했던 2백30여 석에 비해 2배가 넘은 큰 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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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하구 철새 터전 보존 논쟁 한창|공업단지화 여부로 "이유있는" 주장 만발
○…『낙동강 하구를 대단위 공업단지로 개발해야한다.』 『아니다. 철새들의 낙원으로 푸른강심·갈대밭·모래톱을 그대로 보존해야 한다』경제적인 필요성을 내세우고 개발해야 된다는 상공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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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군산공단에 만평확보…배합사료공장 착공
★…부지선정문제로 지연돼온 농협 군산배합사료공장이 군산 임해공단 D지구에 부지 1만평이 확보됨으로써 지난달말께 착공됐다. 농협자금 30억4천만원과 축산진흥기금 7억원등 37억4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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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신설될 동해·창원·제천·영주시|관할구역확정 내무부법안마련
내무부는 19일 내년에 설치될 강원도동해시·경남창원시·충북제천시·경북영주시 등 4개시와 양주군에서 분할되는 남양주군의 관할지역을 정한 「시 설치에 관한 법률안」을 마련, 법제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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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에서 갈매기가 사라진다-한계에 이른 오염…전국 주요항만 실태
항구가 죽어가고 있다. 우리나라 연안의 크고 작은 항만의 대부분이 각종 임해 공장에서 쏟아지는 폐수와 국내의 입 출항 선박들이 흘려보내는 폐유, 그리고 바다주변주민들이 마구 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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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공해와 녹화사업
최근 국토의 녹화조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제개발 계획 추진의 부산물로 생긴 국토의 손상과 산업공해가 심각한 지경에 도달했다는 반성이 국토보전론을 제기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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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전라남도(상)주요건설사업
그 옛날의 마한 터이자 견훤이 후백제를 일으킨 곳이기도 한 전남은 70년대에 접어들면서 우리 나라 석유화학공업의 대들보로 등장했다. 정부는 이미 가동중인 여수 호남정유를 발판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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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만 기정 반경 40㎞내에|대규모 임해공단
이낙선 건설부 장관은 24일 천안·수원 등 2개시와 충남 아산군 등 10개 군을 포함하는 총6천1백 평방㎞ 지역을 세계적인 초대 규모의 임해 공업단지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박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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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지원 시설
중화학 공업단지는 자연적인 입지조건이 좋아야 한다. 육·해운 등 교통이 편리해야 하며 주위에 풍부한 수자원을 갖고 있어야 하고 또 배후지에 동원 가능한 충분한 노동력을 확보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