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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연무피해, 중국 본토까지 "불안"
동남아 각국에 '산불대란' 이 다시 번지고 있다.산불로 인한 산림.농작물 피해가 식량난과 생태계 파괴로 이어지고 있으며 연무 (煙霧) 로 인한 주민피해도 심각하다. 특히 다음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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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 수원이 최악…환경부 47개도시 조사
환경부가 발표한 '97 대기오염도' 를 근거로 중앙일보 환경팀이 전국 47개 도시 및 지역별 대기오염도를 비교.분석한 결과 경기도수원시가 가장 대기오염이 심했던 것으로 22일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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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중앙일보]1월 3일
추락하는 아시아 8면 아시아는 나락으로 떨어지고, 초패권국 미국의 지위는 더욱 공고해지고, 그동안 쇠퇴의 길을 걸어온 유럽은 새로운 기회를 맞을 것으로 점쳐진다. 올해 세계는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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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관광지 대기오염상태 양호
말레이시아가 다시 쾌청한 하늘을 회복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관광청 (02 - 779 - 4422)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산불로 가장 피해를 보았던 말레이시아의 여러 관광지들은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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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촌평]"푸른하늘이여, 언젠가 돌아오길"인도네시아 산불 개탄
▷ "맑고 푸른 하늘이여 안녕/이제 더이상 그대를 보지 못하겠지만/그대를 잊지 않기를 바라오/언젠가는 싱가포르로 돌아오길. " - 다이애나 추모 앨범 '바람속의 촛불' 을 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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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 피해 말레이시아 쿠칭 폭우로 모처럼 맑은 공기 만끽
인간이 불러일으킨 재앙이었지만 자연은 그런 인간을 버리지 않았다. 연무피해가 가장 컸던 말레이시아령 보루네오섬 서북단 쿠칭시 주변에는 28일 오전 강한 바람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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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인도네시아 산불 연무로 한낮에도 등밝힌 차량들
[쿠칭 = 김종수 기자]아름다운 휴양지 말레이시아 사라와크주의 쿠칭은 죽음의 연무 (煙霧) 로 시름을 앓고 있었다. 비행기 차창으로 내다본 쿠칭공항은 흡사 짙은 안개에 싸여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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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산불 연무 제거 안간힘
인도네시아 삼림화재로 인한 연무 (煙霧) 피해가 동남아 각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는 화재진압과 연무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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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화재 갈수록 악화
삼림 화재로 인한 연기 피해가 동남아 각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인도네시아에서는 연기로 인한 질병으로 2명이 사망한 사실이 공식적으로 확인되는등 불안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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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스모그 크게 완화…풍향 변화로 공항 업무재개
삼림화재로 인한 스모그 현상으로 비상사태가 선포된 말레이시아에 20일밤 (현지시간) 부터 바람의 방향이 바뀌면서 대부분 지역의 대기오염이 빠르게 정화되고 있다고 환경부 대변인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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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산불로 주변국 고통 극심
동남아 일부 국가들이 연기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싱가포르 전역에 걸쳐 삼림화재로 인해 희뿌연 연무 (煙霧)가 역병처럼 번져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연무현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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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산불로 속타는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숲속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 시커먼 연기가 연일 이 지역을 휩쓸면서 인도네시아는 물론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등 인근 동남아 국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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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과 중국의 미래 - 어번 레너.프랭크 칭.김영희 대기자 참석
홍콩의 중국반환은 가장 많이 보도되고,해설되고,분석된 역사적인 사건이다.중국으로 돌아간 홍콩의 장래와 홍콩을 회복한 중국의 장래에 관해서는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의견과 전망이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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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전.건강생활 - 건강생활 분야별 분석 (4)
대도시 주민들은 심각한 대기.수질오염에 시달리는 것으로 분석됐다.또 약국수등 의료환경도 높은 인구밀도 때문에 대도시가 중소도시보다 나은게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한 생활 부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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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가 폐암 부른다 - 티르에만 발암물질 22종 함유
세계적인 배우 율브린너는 85년 폐암으로 사망하기 직전 미암협회 공익광고에 출연,“만일 내가 담배를 피우지 않았다면 폐암에 걸리지 않았을 것”이라고 흡연의 폐해를 경고했다.선경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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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기오염 매년 악화-94년 11위서 작년엔 1위로
부산의 대기오염이 전국에서 가장 심할뿐 아니라 해마다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환경부가 9일 발표한 지난해 전국 46개 도시의 대기오염도를 토대로 대기오염지수를 산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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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P신화의 겉과 속
물가지수와 「장바구니 물가」간의 괴리에는 우리 국민들도 웬만큼 이력이 나 있다.경제지표는 추세를 나타낸 것이지 경제현실 그 자체는 아니다. 19세기 영국의 작가 존 러스킨은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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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기오염 전국 최악-안양등 수도권 7개市 10위권
전국에서 대기오염이 가장 심한 곳은 대구.안양.광명시 순인 것으로 평가됐다. 또 서울의 대기오염은 개선되고 있으나 수도권 도시들은 오히려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8일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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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設洞 공기오염 최악-면목.남가좌동順 신림동 가장맑아
서울시내에서 공기 오염이 가장 심한 곳은 신설동이며 공기가 가장 맑은 곳은 관악산 부근의 신림동 지역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환경부와 서울시가 설치한 서울시내 20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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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 제2의 도시 부산은 인구 과밀현상을 반영하듯 주택.교통난과 환경오염등 현대 도시의 병폐를 모조리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인구밀도가 평방㎞당 7천3백50명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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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기.수질 오염도
전국에서 대구의 대기오염이 가장 심각하고 목포의 수돗물 사정이 가장 나쁜 것으로 확인됐다.반면 과천은 대기오염을 측정한 32개 도시중 공기가,삼척은 물이 가장 맑은 곳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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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도시삶의 質" 비교를 보고
지난 30년간 경제발전과 산업화의 결과로 도시 거주 인구의 비율은 크게 높아졌다.최근에 발표된 내무부의 통계자료에 따르면우리나라 국민의 84%가 도시지역(읍단위 포함)에 거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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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面문화의 낭비
교통체증이 갈수록 심해지는데도 우리의 전통적인 체면과 관습때문에 교통난이 가중되는 사례가 많다. 충분히 전화통화로 용무를 볼수 있는데도 두세시간 차속에서 시달리며 찾아가 대면(對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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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경보制 내년 시행-강제규정없이 권고 수준
환경처는 11일 대도시의 오존오염이 심화됨에 따라 당초 96년부터 시행할 예정이었던 오존경보제를 내년부터 앞당겨 실시키로했다. 〈中央日報 8월20일자 22,23面 보도〉 환경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