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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생존과 번영은 회복력 있는 자연에 달려”
2012 세계환경보전총회를 1년 남긴 가운데 국내에서는 총회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홍보활동이 시작됐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도 세계자연보전총회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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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코 건강 ② 면역력 떨어지는 환절기 식염수로 코 씻기 습관을
일러스트=강일구 초여름이 성큼 코앞으로 다가왔다. 계절에 상관없이 소아청소년과를 찾는 어린 환자를 볼 때면 의사로서 사시사철 주의를 줄 수밖에 없어 안타깝다. 아이의 야외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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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녹색도시지수 만들어 친환경 개발사업에 활용할 것”
독일의 유럽 최대 전자기기·장비 업체인 지멘스는 지난해 12월 덴마크 코펜하겐 기후 정상회의에서 ‘유럽녹색도시지수’를 발표했다. 유럽 30개 주요 도시의 교통·대기오염·수질·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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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황사 … 오염도 최악
황사 안전지대로 여겨졌던 홍콩에도 최악의 황사가 덮쳤다. 23일 홍콩의 하늘은 짙은 안개와 모래바람으로 뒤덮였다. 오전 8시(현지시간) 홍콩섬 동구의 대기오염 지수(EPI)가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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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환경성적 51위서 94위로
우리나라가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발표한 ‘환경성과지수(EPI)’ 평가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0개 회원국 중 꼴찌로 떨어졌다. 특히 대기오염물질 배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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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찾는 외지인들 세 번 놀란다
베이징(北京) 올림픽 1주년(8일)을 앞둔 5일 오후. 새 둥지를 닮아 ‘냐오차오(鳥巢)’로 불리는 주경기장과 국가수영장 주변은 요즘 베이징 시민들의 휴식처로 변모했다. 올림픽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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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 천국’ 오피스에서 살아남는 법
아무리 신문에서 광우병에 조류 독감에 신종 플루까지 3종 콤비로 난리 블루스가 나도 정작 당신이 머리 싸매고 누워 있게 되는 건 사무실에서 걸린 감기일 가능성이 더 크다. 하루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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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금리인하와 추가 부양책 기대로 지수 2100선 사수
화요일 중국증시는 장 초반 급락하며 출발했지만, 중국 인민은행이 증시 위축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중기(中期) 어음 발행을 허용하면서 은행, 부동산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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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Now] 베이징 대기오염 다시 악화 “스모그로 눈·목 따가울 정도”
중국 베이징(北京)의 중산층 주민 자오(趙)는 국경절(國慶節:건국기념일) 다음날인 2일 아침 가족과 외출하려다 포기했다. 며칠 전부터 나빠지기 시작한 하늘이 이날은 오전부터 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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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걷다] 미국 채터누가 - ‘보행자를 위한 혁명’을 감행하다 ①
채터누가(Chattanooga)시는 미국 동남부에 있는 곳이다. 테네시 계곡으로 유명한 이곳의 인구는 약 15만 명. 인근에는 대도시 애틀랜타와 내슈빌이 있다. 채터누가는 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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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식품의약전문기자의Food&Med] 비타민 D가 부족하다
올여름 산이나 바다로 휴가를 떠난 사람이라면 주변에서 “선크림 열심히 바르라”는 충고를 수도 없이 들었을 것이다. 우리 국민의 자외선 공포와 지식은 상당하다. 그 덕분에 선크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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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뜨는달 막아라” 20차례 이상 인공강우
올림픽에서 종합 10위 내 성적을 목표로 내건 한국 선수단이 5일 입촌식을 치렀다. 중국 베이징 올림픽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이에리사 총감독(둘째줄 가운데) 등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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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우리 갈라서자!
고유가 시대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서울에 거주 평범한 직장인 이절약 씨, 요새 고민이 많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한 끝에, 한 달 월급에서 지출이 많은 부분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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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공기도 관광자원
아마존이 세계의 허파이듯 강원도는 대한민국 허파다. 전국에서 산소 발생량이 가장 많기 때문이다. 강원도발전연구원이 최근 개발한 강원도 생명·건강 지표에 따르면 전국 산림에서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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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환경성과 세계 51위, 부끄러운 실적
한국이 대기오염 등 일부 환경 지표에서 세계 꼴찌 수준이라는 다보스 포럼 보고서는 부끄러운 우리 환경 실상을 조영(照影)해 주고 있다. 미국 예일대와 컬럼비아대 연구진이 23일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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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Eye] 중국 거품 숫자 놀음
중국인들에게 8은 행운의 숫자다. 그래서 2008 베이징올림픽 개막시간도 8월 8일 오후 8시로 잡았다. 2008년 중국을 보는 세계의 눈은 베이징올림픽과 중국 거품(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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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나무도 ‘노인병’ 앓아요
나무도 주변 환경에 따라 스트레스를 받고, 아픔도 느낀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서울 여의도공원 한국 전통의 숲에서 대기오염 등으로 허약해진 나무가 영양제 주사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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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시빅 하이브리드’ 녹색상품 1위 선정
혼다코리아(www.hondakorea.co.kr, 대표이사 정우영)의 친환경 세단 ‘시빅 하이브리드’가 한국능률협회 선정 ‘2007대한민국녹색경영대상’ 상품/서비스 부문 녹색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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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돈 많이 들고 대기오염까지… '재활용 신화' 를 매립하라
비판적 환경주의자 이상돈 지음, 브레인북스 446쪽, 1만6000원 2002년 2월 미국 뉴욕시는 유리병.플라스틱 재활용을 포기한다고 발표했다. 매립보다 재활용에 더 많은 비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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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 '표정'으로 알려드려요
환경부는 미세먼지.아황산가스 등 오염물질별로 발표해 온 대기오염도를 13일부터 하나의 지수로 통합 발효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통합 대기환경지수는 여섯 개 등급으로 나눠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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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 대안: 담뱃값 인상 논란] "금연 위해 값 올려야"
정부가 세계 최고 수준의 성인 남성 흡연율(52.3%)을 낮추기 위해 지난해 12월 말 담뱃값을 500원 올린 데 이어 하반기에 500원을 더 올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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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수도 주변 등 2곳 '연무 비상' 선포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의 산불로 발생한 연무(煙霧) 때문에 인근 말레이시아가 피해를 보고 있다. 말레이시아 정부가 11일 연무가 위험 수위에 이른 포트 클랑과 콸라 셀랑고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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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85% 미세먼지 '위험'
우리 국민의 85%가 유럽연합(EU)의 미세먼지 허용기준치를 초과하는 오염 지역에 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름 10㎛(마이크로미터, 1000분의 1㎜) 이하의 미세먼지는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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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85% 미세먼지 '위험'
우리 국민의 85%가 유럽연합(EU)의 미세먼지 허용기준치를 초과하는 오염 지역에 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름 10㎛(마이크로미터, 1000분의 1㎜) 이하의 미세먼지는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