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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사회적 기업 지원해 일자리 3600개 창출
SK그룹은 사회적 기업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 29개 급식센터를 통해 결식아동과 저소득층 노인 1만 3500명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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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용작물이면 농업도 승산있다 믿어 모험 감행”
서울대를 졸업한 40대 회사원이 한국농수산대학(한농대)에 입학한다. 1997년 문을 연 이 대학에 최초로 들어오는 서울대 출신 입학생이다. 주인공은 201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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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위대한 기업서 사랑받는 기업으로 가야”
이명박 대통령이 24일 서울 여의도 KT빌딩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30대 그룹 회장단과 ‘수출·투자·고용 확대를 위한 대기업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민계식 현대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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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통령과 대기업 회장들, 격식 좀 깰 수 없나
이명박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10대 그룹 회장들과 만난다. 이 자리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과 일자리 창출 방안 등 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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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통령과 대기업 회장들, 격식 좀 깰 수 없나
이명박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10대 그룹 회장들과 만난다. 이 자리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과 일자리 창출 방안 등 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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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ssue &] 전세난 빨리 풀긴 틀렸다 … 수급부터 다시 풀자
김승배피데스개발 사장 전셋값 상승세가 해를 넘겨서도 이어지고 있지만 뾰족한 대안이 없는 모양이다. 최근 정부가 고민 끝에 전·월세 대책을 내놨지만 단기간에 전세난이 풀리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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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살 계속 안 돋으면 경제 죽는다 … 창업이 약이다
Q.벤처가 뭡니까? 벤처 정신이 왜 필요한가요? 기업가 정신과는 어떻게 다르죠? 벤처의 고용효과는 얼마나 됩니까? 벤처가 여전히 우리의 희망이라고 보는 근거는 뭔가요? A.벤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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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의 세상읽기] 친서민 해법, 사회적 기업에서 찾아야
김종수논설위원 포스코에는 포스코 작업복이 아니라 ‘포스위드’ 작업복을 입고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 우편물 수발과 포스코 직원의 작업복 세탁, 콜센터 업무를 하는 사람들이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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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국 경제 운명 걸린 통 큰 투자
삼성 그룹이 올해 43조1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LG 그룹도 21조원의 투자계획을 내놓았다. 현대차 역시 12조원 규모의 투자 방침을 정했다. 모두 사상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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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FTA 양보했다고? 자동차 회장님은 괜찮다는데 … ”
이명박 대통령이 5일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왼쪽)과 악수하고 있다. [조문규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5일 “금년 한 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뿐 아니라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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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ssue &] 티타늄·탄소섬유 … 돈 대주고라도 키워라
최명주GK파트너스 사장 한국 주식시장이 연초부터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무엇보다 우리 기업, 특히 제조업의 펀더멘털이 세계 1등 수준으로 튼튼해진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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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43조 승부수 … 재계엔 일자리 화두
“살아남기 위한 절실한 투자다.” 삼성이 5일 발표한 투자와 고용 계획에 대한 박오수(삼성전자 사외이사) 서울대 경영대 교수의 평가다. 글로벌 기업 간 혈투 속에 삼성이 승부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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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무슨 일이 일어날까 … JMnet 사내 전문가 집중토론 경제
사진 왼쪽부터 남윤호 경제데스크, 이철호 논설위원, 김종수 논설위원, 최영진 조인스랜드 대표, 박태욱 경제대기자, 김정수 경제전문기자, 민병관 경제대기자, 심상복 포브스코리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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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그들을 ‘새일맘’이라 불러주었더니 …
임미진경제부문 기자 “우리를 그렇게 불러주셔서 감사해요.” 통화를 시작하며 그녀는 이렇게 인사했다. 대형마트 캐셔로 일하는 40대 여성이었다. “중앙일보에 최근 연재된 새일맘(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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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이 통근버스 살 때 … 정부, 최대 5000만원 지원
내년부터 근로자 출퇴근용 버스를 두는 중소기업이 늘어날 전망이다. 정부가 중소기업이 통근버스를 구입할 경우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해주기로 했기 때문이다. 여러 개 기업이 공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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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에 몸 낮춘 오바마
15일(현지시간) 아침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을 나섰다. 펜실베이니아 애비뉴를 건너 영빈관인 블레어하우스까지 걸어갔다. 영빈관엔 미국을 대표하는 20명의 대기업 총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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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나] 꿈을 현실로 … 수백만 구직자 위한 ‘족집게 과외’ 22개월
중앙일보는 지난해 2월부터 매주 수요일 ‘일자리 만들기 나누기’(일·만·나)란 이름의 취업·창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본지가 초빙한 자문단이 자기소개서·이력서를 첨삭해 주고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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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 중국경제 콘서트(37) ‘할아버지 용돈 40위안의 힘’
흔히 중국 비즈니스에서 가장 중요한 게 '꽌시(關係)'라고 합니다. '퍼스널 네트워크'지요. 많은 기업이 중국 인사들과의 관씨를 트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더 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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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중기에 일자리 많아, 그래서 동반성장 강조”
공정사회와 동반성장. 올 하반기 이명박 정부의 화두였다. 이 정책기조는 내년에도 이어진다. 공정거래위원회와 지식경제부는 15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2011년도 업무보고를 하면서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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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와 진보, 상생과 소통을 말하다 ⑩ 10개월 이어진 토론 대장정
‘보수-진보, 상생과 소통을 말하다’의 11월 토론회가 지난달 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우리 사회의 고용 문제를 집중 토론했다. 왼쪽부터 김종한 경성대 교수, 최영기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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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대학] 2011 수시입시정보 미래를 이끌어 갈 주성대학의 공학계열 신설학과, 유망학과
우리나라가 정보기술(IT) 시대로 접어들면서 컴퓨터 및 정보통신 관련 학과에 대한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경제를 이끌고 있는 기계 산업이나 자동차 산업 등은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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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나] 청년 취업 프로젝트 의뢰인 대기업 재무담당 꿈꾸는 가톨릭대 수학과 이승우씨
이승우(27)씨는 ‘눈물 젖은 빵’을 먹어 봤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집안 사정이 어려웠던 고등학교 시절, 돈을 벌어 쓴다는 것이 가정의 행복을 위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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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능력지식포털' 두달 만에 3만여 명 가입했다는데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이번 수능은 여러 가지로 탈이 많았다. 돌아보면 말이 안나온 수능이 없었던 것 같다. 수험생의 향후 진로가 걸렸기 때문이다. 좋은 점수를 얻으면 소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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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의 세상읽기] 감세 논쟁 유감
김종수논설위원 북한의 연평도 기습 포격으로 정치권에서 한창 불붙던 감세논쟁이 잠잠해졌다. 그러나 논쟁을 중단했다고 문제가 해결된 것도 아니고, 그냥 덮어둘 일도 아니다. 실은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