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광 발전해 남은 전력 현금으로 돌려준다…재생에너지 2030년까지 5배로
현재 13.3GW인 재생에너지 설비용량(누적 기준)을 2030년까지 63.8GW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전체 발전량에서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20%로 늘어날 전망이다.
-
도로·묘지·광산에 1600개 상처 안은 백두대간 정맥
신음하는 한반도 산줄기 ➂한남금북·금북·금남·금남호남·호남 정맥 호남정맥이 지나는 전북 장수군 장수읍 수분리의 실고개를 관통하는 도로, 절개지가 생태계를 완전히 단절시킬 만큼
-
[국민의 기업] '풍력 및 소수력 100기 건설 프로젝트'등 신재생에너지 저변 확대 나서
한국남부발전 남부발전은 지역 소수력 설비 시 LED 물레방아, 경관조명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사진은 합천 취입보 경관조명 설치 조감도. [사진·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
-
정부, 신재생 에너지 규제 완화키로…지자체엔 인센티브
탈원전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신재생 에너지(이하 신재생) 시설을 늘리기 위해 정부가 직접 나서 대규모 신재생 시설 부지를 마련한다. 신재생을 두고 사업자와 갈등을 겪고 있는 지
-
[bizstory] 아홉 빛깔 해양공간계획으로 우리 바다를 새롭게 디자인하다
지난해 1월, 부산~일본 간 쾌속 여객선이 고래와 충돌해 급히 회항했다는 뉴스를 본 기억이 있다. 이런 충돌 사고는 이전부터 심심찮게 발생해 왔다. 선사에서는 고래 음파탐지기를 설
-
‘탈(脫)원전’ 막는 ‘친환경’…전국 곳곳에서 신재생 에너지 갈등
7일 전북 고창 ㆍ부안지역 어민들이 해상풍력단지 공사 중단을 요구하는 해상시위를 벌이고 있다. 고창=프리랜서 오종찬 지난 5일 경북 영천 삼매리. 입구부터 시작해 마을 곳곳엔 ‘태
-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덴마크의 혁신] 고소득 국가임에도 소박하고 여유로운 삶 추구 '휘게(덴마크식 생활방식)'
고소득 국가임에도 소박하고 여유로운 삶 추구... 신재생에너지 등으로 친환경 국가 이미지 굳혀 덴마크 코펜하겐 항구 앞 바위 위에 세워진 인어 공주상. [중앙포토] 덴마크의 라르
-
바람의 섬 제주…해상 풍력 발전기 국내 첫 날개짓
제주시 두모리 해상에 세워진 높이 80m의 국내 첫 해상 풍력발전기. 날개 지름은 91.3m. [사진 최충일 기자]29일 오후 4시30분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 해상. 바다 한가운데
-
민간도 기업에 친환경 전력 직접 납품
삼성전자와 같이 대규모 전력이 필요한 사업장에 직접 전기를 판매하는 태양광 발전 사업자가 등장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0년까지 에너지신산업에 42조원 투자를 유도하고 관
-
[국민의 기업] 화력발전소 배출 온수로 전복·파프리카 키워…지역일자리 창출 등 ‘에너지신산업’모델로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는 지난 4월 28일 발전소 온배수로 가두리 양식장에서 중간육성 중인 전복을 지역어촌계에 전달했다. 2016년 양식운영은 약 5만미 규모로 진행 중이다. [
-
[시론] 달리는 발전소 전기차로 에너지난 대처를
문승일서울대 교수·전기정보공학부 온 세계에 전기차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IT 업계의 대표 주자인 구글과 애플에서 전기차를 이용한 자율주행차량 사업에 뛰어들었다. 미국의 대표적
-
"전력에 ICT 접목, 산업혁명 진행 중"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가운데)은 26일 열린 한전경제경영연구소·중앙일보 경제연구소 공동심포지엄 환영사에서 “에너지와 ICT의 결합은 새로운 산업혁명”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한전경
-
아시아는 이제 전기로 통한다
한국전력이 한·일 해저 전력망 구축을 추진하고 나선 데는 장단기 포석이 깔려있다. 국내 중장기 전력수급은 지난해를 고비로 빠르게 안정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여름 기온이 높지
-
삼성전자 ‘가장 존경받는 기업’ 9년 연속 1위
생활가전 분야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꼽힌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의 식문화연구센터 연구원들이 요리를 직접 만들며 오븐의 성능을 확인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9년 연속 한국에서 가
-
양산서 시동 … 경남도 풍력발전 키운다
지난 6일부터 가동 중인 양산풍력발전기.경남 최초의 상업용 풍력발전단지인 양산풍력발전단지가 지난 6일 준공식 뒤 가동에 들어갔다. 이 단지는 국내 기술로 제작된 풍력발전기가 설치된
-
산청군 2곳에 20㎿급 풍력발전단지
경남도가 2015년까지 산청군 두 곳에 대규모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한다. 경남도는 “올해부터 2015년까지 산청읍 범학리 둔철산과 산청군 금서면 수철리 쌍재에 600억원씩 투입, 2
-
[경제 issue &] 신재생에너지, 공격적인 정책 펼 때다
김영훈대성그룹 회장 일본 방사능 유출사고 이후 원전에 대한 불안이 가중되면서 세계 각국이 에너지 정책을 잇따라 바꾸고 있다. 석유 고갈과 기후변화에 대한 우려로 화석연료 비중을
-
본사 직원 자전거 출퇴근, 에너지 1/3은 풍력으로 충당
‘녹색성장 강국’이라 불리는 덴마크에서는 원자력발전소를 찾아볼 수 없다. 대신 풍력, 바이오매스, 바이오가스, 수력, 태양력 등의 에너지가 사용되고 있다. 덴마크 정부가 지구온난화
-
제주도에 국내 최대 규모 … 해상 풍력발전단지 선다
우근민 제주지사(오른쪽)와 안승규 한국전력기술㈜ 대표가 제주해상에 국내 최대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키로 한 업무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제주도 제공] 국내 최대규모의
-
엥엘 베스타스 사장 “녹색 성장 위해선 화석연료 보조금 없애야”
이 시각에도 세계 곳곳에서 세 시간에 한 대씩 덴마크 베스타스 윈드시스템의 풍력 발전기(터빈)가 세워지고 있다. 베스타스는 세계 최대 풍력 발전기 제조업체다. 현재 63개국에 4
-
서해에 원자로 2기 규모 해상풍력단지
전남 영광과 전북 부안 앞바다에 원자로 2기 규모(2000㎿)를 웃도는 대규모 해상풍력단지가 들어선다. 지식경제부는 사업비 9조2000억원을 투입해 2019년까지 서남해안에 25
-
해외 뚫고, 녹색기술 개발하고 … 위기에서 기회를 낚는다
국내 건설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건설업체들은 국내외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림산업은 전남 광양만에 건설 중인 이순신 대교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콘크리트 현수교 주탑(
-
건설업체들 녹색성장 깃발 들고 세계로
요즘 건설업계를 보면 떠오르는 말이 있다. ‘위기가 진짜 변화를 만들어낸다.’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의 꽤 유명한 말이다. 국내외 건설 경제 환경이 극도로 위축되자 건설업계가 빠르
-
[세계로 가는 새만금] 리조트 지을까, 골프장 만들까 … 세계 ‘큰 손’들이 몰려온다
미국의 카펠로 그룹 등 새만금에 세계적인 금융·부동산 투자업체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새만금경제자유구역청 제공]지난 1월 24일 미국 LA의 내셔널 골프 클럽. 세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