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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항아리’ 청년통장…충북선 월 30만원 부어 4800만원
━ 우리동네 청년 혜택 충북의 한 중소 제조업체에 다니는 최모(38)씨는 지난해부터 적금 붓는 재미에 빠졌다. 최씨가 월 30만원 저축할 때마다 80만원으로 불어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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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 넣으면 80만원 된다···충북도 신통한 '요술항아리'
지난 5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강당에서 '일하는 청년통장 1기 만기기념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 경기도] 충북의 한 중소 제조업체에 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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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프리카 사는 1969년생 코끼리 부부는 벌써 등목합니다"
더위에 지친 대구 달성공원 코끼리가 시원한 물줄기를 맞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 본격적인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의 무더위가 시작됐다. 6월 초이지만 벌써 대구·경북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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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춥다고요? 얼굴 없는 천사들의 후끈한 사랑, 세밑 한파 녹였다!
80대 기초생활수급 할머니가 기부한 2000만원 .사랑의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할머니가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사진 사랑의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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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이 진짜 산타" 19년째 희망 나눈 전주 '얼굴 없는 천사'
전주 '얼굴 없는 천사'가 27일 오전 9시 7분 전주시 덕진구 노송동주민센터 지하 주차장에 성금이 든 상자를 놓고 가자 주민센터 직원들이 금액을 세고 있다.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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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나와보소"···7년째 몰래 기부한 키다리 대구 산타들
━ 착한 대구 '키다리 아저씨·아줌마' 대구 키다리 아저씨가 기부한 1억2000여만원 수표. [사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에는 60대로만 알려진 익명의 기부자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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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59조 짊어진 청년은 실신세대 … 100만원 꾸려다 5000만원 수렁에
━ [양선희의 컨템포러리] 청년 빚 눈덩이 청년들은 3포·5포·7포를 넘어 이젠 ‘1포 세대’로 수렴된다고 자조한다. 포기해야 하는 한 가지는 ‘이번 생’이다.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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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5t 트럭 2대에 쌀 가득···추석마다 오는 키다리 아저씨
━ 추석 앞두고 나타난 수성구 키다리 아저씨 수성구 키다리 아저씨가 12일 기부한 쌀. 5t 트럭에 쌀이 잔뜩 실려 있다. 김윤호 기자 매년 추석을 앞두고 쌀 수천 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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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망할 거, 다 같이 잘 망하자. 아름답게!
영화 '나와 봄날의 약속' 한 장면.배우 강하늘이 연기한 영화감독(가운데)을 제외하면 모두 외계인들이다. [사진 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종말을 주제로 한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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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키다리 아저씨’ 올해도 1억2000만원
대구 키다리 아저씨가 전달한 수표와 손편지. 지난 18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주말에 시간 되는교? 잠깐 내 이야기 좀 들어줄랍니까?” 구수한 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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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6년째…올해도 1억2000만원 기부한 대구 키다리아저씨
지난 23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대구 키다리 아저씨'의 1억2000여만원 상당의 수표. [사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탄절을 이틀 앞둔 지난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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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대프리카 사는 동물들은 샤워하고 얼음과자 먹으메 더위 남니데이~"
대구 달성공원 불곰이 사육사가 여름철 특식으로 준비한 수박과 얼음과자를 받아 이리저리 굴리며 먹고 있다. 얼음과자 속에는 사과ㆍ닭고기ㆍ당근 등이 들어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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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억9900만원 모금…대구 ‘사랑의 온도탑’은 뜨거웠다
대구의 ‘사랑의 온도(사진)’가 100도를 넘어섰다. 17일 현재 84억9900여만원이 모여 117.6도를 가리키고 있다. ‘사랑의 온도탑’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연말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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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온정 "뜨시네~" 사랑의 온도 84.6도 '전국 최고'
1일 오전 대구 중구 중앙파출소 앞. '사랑의 온도탑'에 표시된 붉은 색 온도계가 거의 끝자락에 닿아 있었다. 지난해 이 시기 사랑의 온도가 절반 남짓에 그쳤던 것과 크게 다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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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키다리 아저씨’ 올해도 1억2100만원, 5년째 기부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23일 오후 5시쯤 대구시 동구 신천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60대 초반의 남성이었다. “잠깐 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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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끓는 대구의 이웃사랑…'1억2100여만원' 찍힌 수표 전달하고 가
[사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23일 오후 5시쯤 대구시 동구 신천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60대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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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이어 쌀 기부한 '수성구 키다리 아저씨' 자녀
‘수성구 키다리 아저씨’의 자녀가 기증한 쌀. 6일 오후 수성구 범어동 수성구민운동장에서 구청 측이 이를 동 주민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보내기 위해 차량에 쌀을 싣고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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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키다리아저씨’ 올해도 1억2200만원
지난 23일 오후 대구시 동구 신천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를 건 60대 초반의 남성은 대뜸 “잠깐 근처 OO식당으로 와서 돈 받아 가이소”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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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키다리 아저씨' 올해도 1억2000만원 전달
키다리 아저씨 메모23일 오후 4시쯤 대구시 동구 신천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 전화가 걸려왔다. 그는 대뜸 “잠깐 근처 OO식당으로 와서 돈 받아 가이소”라며 퉁명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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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황금시장, 불타는 금요일이 시작되는 젊음의 장소
‘불금’. 불타는 금요일의 줄임말로 요즘 10~30대 젊은이들이 거리낌 없이 사용하는 말이다. 김천의 불타는 금요일은 시장에서 시작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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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가르쳐도 답답했다 … ‘훌륭한 스승’ 답 찾으러 전국 8336㎞ 뛴 선생님
경기도 고양시 모당초등학교의 이경원 교사(가운데)가 담임을 맡고 있는 6학년 3반 학생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이날 아이들은 종이와 찹쌀풀 반죽으로 한반도 입체 지도를 만들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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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성 화백 희귀작까지, 40년 모은 미술품 456점 내놨다
큰손 컬렉터의 ‘선물 보따리’에는 그가 40년 가까이 모은 미술품 456점이 들어 있었다. 이우환(79)의 ‘바람과 함께’(1990)와 ‘조응’(2004), 이인성(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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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을 송곳처럼 파고들어 물처럼 어루만져라
관련기사 이 시대가 요구하는 한마디 대선 슬로건 전쟁 막올랐다 요즘 인터넷에선 민주통합당 손학규 고문의 대선 슬로건인 ‘저녁이 있는 삶’을 놓고 논쟁이 뜨겁다. 야구 전문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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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종 그 이상, 제시카 에니스
[AFP=연합뉴스] 달구벌에 육상의 팔방미인(八方美人)이 뜬다. 영국의 제시카 에니스(25). 이틀 동안 100m 허들,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멀리뛰기, 장대높이뛰기, 20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