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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와 여자 종업원
소득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대체로 「서비스」 산업 종사자의 전 취업자에 대한 비율 역시 증가한다. 이와 함께 국민의 소비 지출도 상당히 늘어나게 마련이다. 그렇다고는 하나 현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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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취업인구 너무 많다
유흥접객업소 종사자가 초만원 상태다. 18일 본사조사에 따르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5대 도시의 유흥접객업소 총4만39개소에 32만5천 여명의 종업원이 일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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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등록기설치
정부는 유흥음식업소및 소매업자의 영수증발부를 제도화하기 위해서 금년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금전등륵기를 반드시 설치토록하고 유홍음식업소가발행한 영수증 수취분에 대해선 유흥음식세액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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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출입시킨 술집·여관주인|22명 구속·35명 입건
검찰이 청소년 선도에 검찰 권을 발동, 다방·여관·술집 등 각종 유흥업소에 미성년자를 출입시키는 업주를 구속키로 강경 방침을 굳힌 뒤 처음으로 5.6일 이틀동안 서울과 대구에서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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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건물은 전기에 약하다|화재보험협의 안전 점검
최근에 잇단 고층 건물의 화재 사고가 대부분 누전 때문인 것으로 밝혀져「빌딩·붐」을 타고 앞을 다투어 치솟은 고층 건물들이 전기에 무력함을 드러냈다. 더우기 이들 고층 건물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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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대형화 불씨 안은 고층빌딩
주요건물의 대다수가 대왕「코너」와 같은 대형화화재의 요인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이 나타났다. 이는 한국화재보험 협회가 작년 7월초부터 금년7월말까지 『화재로 인한 재해보상과 보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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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요금 대폭 인상
9월 들어 지방 각 도시의 상수도 요금이 최고 54%에서 13%까지 껑충 뛰었으며 일부 지방에서는 8월부터 소급 실시하고 있다. 대구·인천·광주·마산·이리 등은 1일부터 인상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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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청별 징세 액 배정
국세청은 1·14 긴급조치에 포함된 조세의 특례규정에서 각종 세율이 인상조정 등 변동됨에 따라 각 년도의 내국세 징수목표액이 당초 5천2백49억1천8백만 원에서 2백43억 원이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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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소득 9만 6천 원 미만은 주민세 면제
국무회의는 24일 하오 주민세의 비과세 대상을 연간소득 9만6천원 미만인자와 생활보호대상자 등으로 하고 저소득층에 대하여 주민세의 분할납부를 허용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하는 개정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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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물가 특별단속
국세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20일부터 주요생필품과 계절성수품에 대한 연말 특별물가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18일 국세청에 의하면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등 전국 32개 도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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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배 5명 검거 무교동 일대
사회악 소탕에 나서고 있는 서울지구 합동단속반은 1일 밤 서울 중구 무교동 일대를 무대로 폭력을 일삼아오던 조직폭력단「막둥이」파 두목 최태성(31·중구 도동 1가 10의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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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쫓기는「술 소비」|저급 주만이 호황
불황 때문에 소비가 줄어들고 있는 주류업계는 맥주·청주 등 고급주가 심한 타격을 입은 반면 하급주인 탁주·소주는 그런 대로 현상유지를 해가는 가운데 일부 업자는 오히려 예년에 없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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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증·개축 말썽일 듯
서울시는 3일 또다시 중구·종로 전역과 서대문구 일부 10개 동에 있는 현재 공지로 된 지역에 사무실용 및 유흥업소 등 건물의 신축은 일절 허가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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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발 검거령
치안국은 6일 하오 3시부터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의 5대 도시에서 장발족 등 「히피」풍조의 일제 단속을 실시, 7일 상오까지 4천40명을 적발했다. 단속 대상은 머리를 지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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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선 성탄절」선도 작전|캠페인 생방송도
「크리스마스」를 맞아 24일 상오 중앙청 소년선도 위원회와 서울시경·대한어머니 회는 『올해도「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조용히 보내자』는 담화문을 내고 갖가지 행사를 벌려 조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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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 불경기
요즘 관가의 찬바람은 요정까지 써늘하게 만드는 모양이다. 대구에선「마담」들이「데모」를 벌이기도 했다. 그들은 시청 세무과에 몰려들어 세금을 내려달라고 농성을 했다. 그 으름장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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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호텔 대부분 불매
전국에 있는 49개 관광「호텔」중 대부분인 41개「호텔」이 시설 미비, 부당 요금 징수, 「서비스」엉망 등 불신업체임이 지난달 16일부터 한달 동안 교통부가 실시한 관광「호텔」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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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늘과 내일의 사이|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47)
사회 김경동(서울여대 교수·사회학) 최경렬(대한 토목학회 이사·도시 계획) 손정목(공무원 교육원 교수·도시 계획) 윤정섭(서울대 공대 교수·건축학) (39)군대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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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 비밀요정 적발
관내경찰서장 책임제로 위법접객업소 일제단속에 나선 서울시경 보안과는 30일밤까지 비밀요정 A급26개소와 B급8개소 등 34개소, 업태위반업소 57개소를 적발하고 관할보건당국의 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