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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정부 지원 약속 … 통합대구공항, 난기류 뚫고 순항할까
군과 민간이 같은 활주로를 쓰는 대구국제공항. 이전 문제로 TK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중앙포토]" src="https://pds.joongang.co.k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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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문 대통령 1위 한 단체장 선거구마다 술렁, 지방선거 D-1년인데 하마평 벌써 무성
2018년 6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실시된 조기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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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뜨거운 감자 통합대구공항 이전 "하는교 마는교?"
대구 동구 검사동에 위치한 대구국제공항 전경.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 당선으로 이전 정부 시절 추진됐던 정책들이 대거 '유턴'하고 있다.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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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구통합공항 이전 사업 지원”…TK 민심 공략 나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6일 대구·경북 공약을 발표하며 TK(대구·경북) 민심 공략에 나섰다. 문 후보는 이날 대구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통합공항 이전사업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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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신공항 당초보다 축소 움직임에 … 부글부글 부산
부산의 민심이 들끓고 있다. 김해신공항은 축소하고, 대구통합공항은 확대 움직임에 김해 신공항이 ‘국제 관문공항’역할을 못 할 것이란 우려 때문이다.지난해 6월 정부는 2026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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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의성 “기대 반 우려 반”
━ 수원·대구 공항 이전 후보지 가보니 국방부가 지난 16일 통합 대구공항(군+민간), 경기도 수원 군공항 예비이전 후보지를 발표했다. 통합 대구공항은 ‘군위군 우보면’과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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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대구공항 이전 후보지 군위·의성 가보니
지난 17일 오후 찾은 경북 군위군. 인구 2만500여명의 조용한 시골 도시인 군위는 활기가 넘쳐 보였다. 통합 대구공항(민간+군 공항)의 군위 유치가 사실상 결정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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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당 추스린 뒤 대권 도전 뜻 밝히겠다"
김관용 경북도지사(왼쪽)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26일 대구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시작하며 손을 잡고 있다. [사진 대구시]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6일 "(새누리)당이 추스러지고 국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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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기지만 보내고 공항은 대구에 그대로 두자”
대구시 동구 검사동에 있는 대구공항은 공군기지(K-2)와 같이 쓰는 민·군 겸용 공항(면적 6.71㎢)이다. 지난해 하반기 국방부는 2023년까지 공항 부지 면적을 배 이상(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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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대구공항 어디에 둥지 틀까…새해 벽두부터 ‘뜨거운 감자’로
“오히려 잘 된 겁니다. 경남 밀양으로 가려다 김해공항 확장안으로 바뀌어버린 영남권 신공항 사업 말입니다. 거꾸로 최적의 장소에 유럽·미주 노선까지 띄울 수 있는 공항을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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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과 거꾸로…수성구청장 "공항 이전 반대"
이진훈 수성구청장.이진훈(60) 대구 수성구청장이 통합 대구공항 이전을 반대한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대구의 자치단체장이 공식적으로 공항 이전을 반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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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항 이전 후보지 경북 군위군 등 5곳 선정
국방부가 대구 민·군 통합 공항 후보지로 경북 군위군 등 5개 지역을 선정해 20일 경상북도에 통보했다. 국방부 당국자는 "지난 8월부터 예비이전후보지 조사용역을 진행해 최근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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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대구공항 후보지 5곳 압축…내년 상반기 최종 결정
대구 공군기지(K-2)와 대구공항이 옮겨갈 통합 후보지 선정 작업이 본격화됐다. 국방부가 대구 1곳과 경북 4곳의 지자체로 이전 후보지 대상을 압축해서다.대구시 관계자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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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사드, 성주군이 새로운 지역 추천하면 검토”
박근혜(얼굴) 대통령은 4일 경북 성주군내 성산포대로 결정된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지역을 성주군의 다른 지역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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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정부, 그대 이름은 아마추어
강갑생피플앤이슈 부장한 달이 조금 지났다.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영남권 신공항 논란이 ‘김해공항 확장’으로 결론 난 게 말이다. 현 정부에서 보기 드물게 잘한 결정이란 칭찬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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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복당(復黨) 후 대선 기지개 켜나
본선 파괴력은 있지만 당파적 입장 강한 보수층 설득 없인 ‘예선’ 어렵다는 지적… 사드 배치, 영남권 신공항 문제 해결에서 대통령과 ‘2인3각’ 행보도 눈길 하면 다 하고 안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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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레터] 데자뷔 신공항
어제 대구 공군기지·민간공항 통합 이전 계획이 나온 뒤 대구 인근 지자체들 사이엔 입지 유치전이 시작됐습니다. 신공항 사업 발표 때와 데자뷔입니다. 공항 새로 짓는 데 한두 푼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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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앓던 이’ 빠진 대구…신공항 무산 뒤 흔들리던 민심 달래기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군과 민간이 함께 사용하고 있는 대구공항을 통합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안종범 정책조정 수석, 박 대통령,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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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레터] 민심 달래기
박근혜 대통령이 광복절 사면과 대구 공군기지·민간공항 통합 이전 계획을 밝혔습니다. 박근혜 정부는 역대 어느 정권에 비해 사면을 자제해왔습니다. 이번에도 생계형 사범 중심의 사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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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대구공항, 군과 민간공항 통합 이전해 주민·군 기대 충족"
박근혜 대통령이 11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박근혜 대통령은 11일 “대구공항은 군과 민간 공항을 통합 이전함으로써 군과 주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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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확장 가능한가”…대구시, 검증 작업 착수
대구시가 정부의 김해공항 확장 방안에 대한 검증작업에 나섰다. 경남 밀양과 부산 가덕도를 배제하고 김해공항 확장을 선택한 만큼 신공항의 대안이 될 수 있는지 확인하려는 것이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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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용역 검증, 최선이면 수용” 부산 “절반의 승리”
정부의 김해공항 확장 결정에 반발해 1면을 백지로 낸 매일신문. 이 신문은 2면 기사를 통해 “2000만 남부권 시·도민들이 그토록 간절히 염원하는 영남권 신공항 건설이 백지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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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항공 수요 20% 늘었다” … 수익성 확보가 관건
2011년 3월 30일 당시 김황식 국무총리(오른쪽)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왼쪽)과 함께 기자회견에서 영남권 신공항 사업 백지화를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영남지역 주민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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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투자의 신세계를 열다
신세계가 올해 4조1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자산(27조)의 15.2%를 투자하겠다고 나서자 유통업계가 발칵 뒤집혔다.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 신세계그룹의 전략과 정용진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