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尹 만난 홍준표 "총리 김한길, 비서실장 장제원 추천"
윤석열 대통령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서울 모처에서 만찬 회동을 했다고 18일 여권 고위관계자가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6일 윤 대통령은 홍 시장과 4시간가량
-
'족보 없는 분 국힘 망쳤다' 글에…홍준표 "尹은 대선 이겼다" 두둔
홍준표 대구시장. 뉴시스 여권의 총선 참패 원인을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돌린 일부 주장에 홍준표 대구시장이 "그래도 윤 대통령은 대선, 지선을 이겨
-
尹, 홍준표와 이틀 전 만찬회동…"총리·비서실장 논의한 듯"
윤석열 대통령이 홍준표 대구시장과 지난 16일 만찬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연합뉴스와 여권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서 홍 시장과 저녁
-
"사냥개""초짜 당대표"…홍준표 거칠어질수록 한동훈 뜬다?
홍준표 대구시장. 뉴시스 여권의 총선 참패 이후 연일 쏟아지는 홍준표 대구시장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비판이 오히려 한 전 위원장을 "다시 살려주는 효과"를 내고 있다는
-
홍준표 “당대표 선거, 당원 투표 100%로…당원 축제 돼야”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6일 대구 중구 삼덕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모습. 뉴스1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
-
[진중권 칼럼] 복화술사의 인형들
진중권 광운대 교수 크게 패했으면 일단 반성부터 해야 하는데 아직 정신들 못 차린 것 같다. 집권 여당이 총선에 패하는 것 자체가 드문 일지만, 그것도 이렇게 압도적인 차이로 패
-
이준석 “나를 싸가지 없는 괴물 만들어…그게 오히려 당선 기여” [22대 국회 당선인 인터뷰]
경기 화성을에서 당선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4·10 총선 최고의 화제 인물로 꼽힌다. 야권 지지층이 두터운 곳에서 거대 양당과의 3자 구도를 뚫어냈고, 선거 초반 절대적 약세
-
[강찬호의 뉴스메이커] “이 당에도 산화하는 사람 있다는 걸 보여주려 했다”
━ 국민의힘으로 광주 출마한 내과의사 박은식 강찬호 논설위원 8.62%.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광주 동·남을에 출마한 박은식 전 비상대책위원의 득표율이다
-
홍준표 "좌파 연예인 나대는 판에…이천수·김흥국 감사하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저녁 인천 계양구 한 식당에서 원희룡 후보와 만난 후 이천수 전 국가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총선 이후 정치 현안에 대해 거침없이 의
-
홍준표 "싸움의 정석은 육참골단…가야할 사람 미련없이 보내야"
홍준표 대구시장. 뉴시스 4·10 총선 참패 이후 연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저격하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16일 "가야할 사람들은 미련없이 보내고 남은 사람들만
-
'송영길 풀어줘라' 홍준표 "조국도 불구속 재판…정당 가리지 않는 바른말"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21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2024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송영길을 풀어줘야 한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홍준표 대
-
"송영길 풀어줘라"는 홍준표…'73년생 한동훈' 저자 "제2 조국수홍"
홍준표 대구시장. 뉴시스 최근 홍준표 대구시장의 발언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여권의 총선 참패 이후 연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판하는 가하면, 더불어민주당
-
홍준표 "송영길, 죽을 죄도 아닌데…선거 끝났으니 풀어주자"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뉴스1 홍준표 대구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구속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의 석방을 주장했다. 홍 시장은 지난 15일 페이스북에서 "선
-
한동훈 때린 홍준표에…김경율 "이 증상은 개통령 강형욱이 알 것"
국민의힘 김경율 전 비상대책위원. 연합뉴스 김경율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이 4·10 총선 이후 연일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비판한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한 "정확한 반응은 강형욱
-
여야 서로 "추진하자"…가장 속도 낼 '총선 공약' 교집합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윤영덕·백승아 더불어비례연합 공동대표가 지난 12일 오전 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들과 서울현충원을 참배하기 위해 이동 중이다. 뉴스1 4·10 국회
-
한동훈 퇴장하자...'여권 빅샷' 오세훈·홍준표 다른 행보, 왜
오세훈(왼쪽)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뉴스1 4·10 총선이 국민의힘의 참패로 끝나면서 여권의 권력질서도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 윤석열 정부에 대한 냉담한 민심이 확인되
-
홍준표 "총선 참패는 당 지도부 탓…尹대통령 탓해선 안돼"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11일 대구 달서구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열린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4·10
-
홍준표 "108석은 국민이 명줄만 붙여 놓은 것…다시 일어서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11일 대구 달서구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열린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1
-
대통령 비서실장 원희룡 유력 검토
━ 국정쇄신 서두르는 대통령실 제22대 총선에서 패배한 국민의힘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었다. 최기웅 기자
-
대장동 변호인 5명에 반윤 검사도…'금배지 법조인' 61명 최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2일 오전 박은정 전 성남지청장, 신장식 변호사 등 비례대표 당선인들과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현충탑 참배를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
-
"협치의 시간, 여야 대화 통로부터 열어야"
━ 정당학회·중앙SUNDAY 총선 좌담 - 전문가들이 본 4·10 총선 4·10 총선 이후 한국 정치가 미지의 경로로 들어섰다. 최고의 여소야대(與小野大)다. 노태우 대통
-
"당정관계 재정립" 주장에 與이견, 전대냐 비대위냐 충돌 조짐도
총선에서 참패한 국민의힘이 내분 조짐이다. 겉으론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간의 관계 재정립 방향을 놓고 갑론을박 중이다. 한 꺼풀 벗기면 차기 당권을 누가 쥐느냐를 두고 헤게모니 다
-
李 "홍준표를 총리로" 洪 "우리가 키운 이준석"…서로 띄우는 이유
홍준표 대구시장(왼쪽)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연합뉴스 4·10 총선이 여권 참패로 종료되자 분주히 움직이는 이들이 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이다. 총선
-
홍준표 또 저격 "깜도 안되는 한동훈, 셀카만 찍다 말아먹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참패를 기록한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연일 당을 비판하고 있다. 홍 시장은 12일 오전 페이스북에 “용산만 목매어 바라보는 해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