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고발사주' 손준성 1심 징역 1년…법정구속은 안해
지난 4·15 총선 개입을 목적으로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을 사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손준성 차장검사(검사장)이 31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
-
광복군 총사령 동상의 수난…7년째 곰팡이 핀 창고에 갇혔다 [영상]
박상진 의사 동상과 추모비가 울산의 한 재활용센터에 방치 중이다. 오는 2029년까지 현재 상태로 창고신세를 질 상황이다. 김윤호 기자 대한광복회 초대 총사령을 지낸 고헌 박상진
-
홍준표, 한동훈 겨냥?…"검사가 정치 맛 들이면 사법 정의 사라져"
'사법농단' 사건으로 기소됐던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최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데에 대해 검사 출신의 홍준표 대구시장이 "검사가 정치에 맛 들이면 사법적 정의는 사라지고 세상
-
조희대 대법원장 취임후 첫 인사…법원행정처 차장에 배형원 임명
조희대 대법원장이 26일 취임 후 첫 고위 법관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김명수 전 대법원장 체제의 유산인 ‘법원장 추천제’를 시행하지 않고 근무 평정이 우수한 법관들
-
조희대, 법원장 추천제 없앤 첫 인사…여성 법원장 늘렸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대법관 후보 추천위원회에 앞서 추천위원들을 접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희대 대법원장이 26일 취임 뒤 첫 고위
-
이마트 옆 한식당 "주말 매출 2배 뛰었다"…대구 평일휴무 1년
대구 홈플러스 수성점은 휴무일인 2,4째주 월요일마다 인근 전통시장으로 갈 것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 대구시] 지난 22일 월요일 대구 수성구 홈플러스 수성점에는 ‘오늘은 휴무
-
[정효식의 시선] 조희대 대법원장이 세종을 생각하는 이유
정효식 사회부장 조희대 대법원장은 오래 전부터 세종대왕(재위 1418~1450)의 판결과 형사사법 개혁에 관심이 많았다. 대구지법원장 시절인 2013년 10월 개최한 토론회에서
-
'층간소음' 아랫집 초인종 덮개 파손 침입 시도 50대 벌금형
층간소음을 이유로 아랫집 초인종을 부수고 침입하려 한 5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형사6단독 문채영 판사는 층간 소음을 이유로 남의 집 초인종을 부수고 안
-
온라인 살인예고 32명 구속…'공권력 투입'땐 수천만원 배상도
30대 남성 A씨는 지난해 8월 6일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6차례에 걸쳐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주·김해·대구·인천·김포국제공항 등 5개 공항에 대해 폭탄 테러와 살인을 예고
-
50년 전에 이혼했는데…집 찾아가 '꿀' 놓은 80대의 집착, 결국
50년 전 이혼한 아내 집을 자꾸 찾아가거나 아파트 경비실에 음식물을 맡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80대 남성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 대구지법 형사10단독 홍은아 판
-
장애 아들 벗겨 창고에 대소변과 함께 방치한 부모, 집행유예
장애인 아들을 수년간 창고에 발가벗은 채 지내게 하면서 바닥에 대소변을 보게 한 부모에게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 “복지시설 필요성 인식 갖게 된 점 고려
-
한동훈, 김건희 여사 명품백 논란에 “국민 걱정할 부분 있다”
국민의힘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디올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 문제로 18일 당 내부가 크게 출렁거렸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
法 "삼청교육 피해자에 국가가 위자료 1억5000만원 지급하라"
삼청교육대 자료사진. 중앙포토 1980년대 삼청교육대에 수용됐던 피해자에게 국가가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구지법 민사11단독 김희동 부장판사는 삼청교
-
'김건희 디올백 의혹' 입 연 한동훈 "국민 걱정할 부분 있다"
국민의힘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디올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 문제로 18일 당 내부가 크게 출렁거렸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
-
아이 학대 증거 잡으려 '몰래녹음'…이렇게 해야, 불법 아니다
세종시의 한 초등학교 교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연합뉴스] “아동학대 정황이 있다면 녹음도 필요하지 않나요. 아이 말만 듣고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
‘교사학대 의심’ 초3 자녀 가방에 몰래 녹음기…대법 “증거로 못 써”
초등학생 자녀에게 녹음기를 들려 보내, 몰래 한 녹음은 증거로 쓸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지난 2018년, 학부모 A씨는 초등학교 3학년 자녀에게 “선생님이 1·2
-
검찰 “민주당 여론조작수사팀 고발, 직권남용 수사방해 아닌가”
서울중앙지검.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대선개입 여론조작 특별수사팀’을 이끄는 부장검사 등을 고발하자, 검찰이 직권 남용을 통한 수사 방해라며 반발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
초3에 교사 “학교 안다닌 애같아” 몰래 녹음…대법은 “불법”
초등학교 교실 이미지.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 [뉴스1] 초등학교 3학년 자녀의 가방에 녹음기를 들려 보낸 ‘학부모의 몰래 녹음’은 불법이라 증거로 쓸 수 없다는 대법
-
2년만에 '무죄' 김태오 DGB금융 회장…"시중은행 전환도 청신호"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이 10일 대구지법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뒤 법원을 떠나고 있다. 김정석 기자 캄보디아에서 상업은행 인가를 받을 목적으로 현지 공무원에게 뇌물을 전달하려
-
"이재명 대구 오면 작업" 협박 전화 60대 구속영장 기각, 왜
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입원 중인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앞에 '진료목적 외 외부인 출입금지'를 알리는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총선
-
“정치편향·우격다짐 리더십 바꿔라”…2기 공수처에 쏟아진 주문들
오는 20일과 28일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여운국 공수처 차장의 임기가 각각 만료되면서 초대 공수처 3년이 공식적으로 막을 내린다. 공수처 1기가 리더십과 수사력
-
“정치 중립성부터 확보해야…공수처 1기 반면교사 삼아라”
오는 20일과 28일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여운국 공수처 차장의 임기가 각각 만료되면서 초대 공수처 3년이 공식적으로 막을 내린다. 공수처 1기가 리더십과 수사력
-
돌려차기男 "탈옥해 보복하겠다"…피해자 협박으로 또 재판행
지난 6월 12일 부산 연제구 부산 법원종합청사에서 돌려차기 사건 피고인 A씨가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20년을 선고 받은 뒤 호송차에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귀가하던 여성을
-
[포토타임] '저희가 함께 하겠습니다' 신임 소방관들의 선서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12.28 오후 4:40 "쌍특검법 문제투성이 악법" 규탄벌언 하는 윤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