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회장

대학교육협의회 새 회장 김희집 고려대 총장(일요 인터뷰)

◎“대학 재정난­연구부실 악순환”/기업성금 “5백년 가뭄에 단비”/새학기 학생운동 큰 걱정 안해 『오늘의 대학 위기는 학교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대학 육성을 국가과제로 받아들여야

대학교육협 새 회장에 김희집 고대총장 선임

김희집 고려대 총장(61)이 20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총회에서 새로 제6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장혁표 부산대 총장,김수곤 전북대 총장,박홍 서강대 총장등 3명이

(93)강원도 철원군|「평화의 시」꿈 부푼 안보 관광지

강원도 철원군 갈말·동송·철원·김화읍이 오랜 잠에서 깨어나고 있다. 해방 전까지 도내제일의 도시였던 철원은 해방 후 38선으로 북한통치를 받아오다 6·25전쟁으로 수복, 동족상잔의

입시부정/「검은돈」만 백억… 50명 구속(추적 ’91:5)

◎“근본대책” 흐지부지/재정난 핑계 기여입학제 거론/교육부선 뒤늦게 “감사” 엄포만 학생의 입학을 둘러싼 부정한 돈거래로 대학의 신뢰·권위가 밑바닥까지 허물어져 내린 한해였다. 연

기여입학 "정원2%선 바람직"|여론수렴 마감 모델제시

대학의 기여입학제 도입을 목적으로 「여론수렴」작업을 주도해온 한국고등교육연구회 (회강 김난수·광주대총장)가 11일 공청회를 갖고 공식적인 기여입학제 논의활동응 마감했다. 4년제 대

"재임때 경험 살려 교육발전 모색"

퇴직 교육행정공무원 모임 「문우회」 문우회(회장 이대정)는 문교부(현교육부) 및 그 산하기관에 종사했다 퇴직한 전직교육행정관련공무원들의 모임이다. 퇴직후 같은 전문직에 종사했던 사

◇김창순 북한연구소장은 창립20주년을 맞아 20일 오후4시 서울캐피탈호텔 3층 대연회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 ◇윤한도 내무부 지방행정 연수원장은 「지역이기주의의 효율적 극복방안」

◇황승민=중소기협중앙회장은 13일부터 20일까지 부산·광주등 5개 도시를 방문, 현지 중소기업인들과 중소기업의 애로사항등에 관한 간담회를 갖는다. ◇서명석=한국국제관광전(KOTF

무산된 교수­운동권학생 토론회/김기봉 사회1부기자(취재일기)

1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 3층에서 열리기로 돼있던 모처럼만의 교수­운동권학생간의 대화와 토론의 모임이 학생측의 불참으로 결국 무산돼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모임은 그동안

교수­학생대화에 전대협 30명 참석/18일 63빌딩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영식 연세대총장) 주최로 18일 열리는 「대학발전을 위한 교수·학생과의 대화」 행사에 전대협 소속학생 30명이 참석하게 됐다. 대교협산하 대학발전연구위원회

「학원정상화 추진위」 설치 운영/학생 이념갈등해소 노력

◎교권확립·자치활동 개선/대학교육협의회 결의 【서귀포=김일기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영식 연세대 총장)는 5일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단지에서 이사회를 열고 학원안정화방안을 논의

대학정상화­민주화조치 “같은 길”/구체화되는 대학교권회복 움직임

◎“정치투쟁장화 스스로의 책임/사회전체의 공동노력 있어야” 정원식 총리서리 폭행사건을 계기로 대학의 정상회복을 위한 노력이 여러차원에서 구체화되고 있다. 무엇보다 주목되는 상황은

“학내 과격폭력 단호 대처”/학칙개정·공권력 활용통해

◎63개대학 총·학장회의서 결의 전국 대학들은 앞으로 대학내에서의 파괴·폭력행위가 한계를 넘을 경우 공권력투입을 요청하기로 했다. 5일 오후 서울대 호암생활관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교권확립에 교수 앞장/69개대 총학장/대학풍토 쇄신방안 논의

◎교무위 활동 사제대화 활성화/불순세력 차단·학내폭력 엄벌/학생회 수익사업 중단도 검토 각 대학은 서울 외국어대에서의 정원식 총리서리 폭행사건을 계기로 대학교육 위기극복에 교수들이

외부단체 집회/대학서 못연다/전국 총학장 결의

전국 1백35개 4년제 대학 총·학장들은 16일 대학캠퍼스가 학교측 승인없이 외부단체의 집회장소로 이용되는 일이 없도록 공동대처하고 교수폭행등 교권침해행위에 단호히 대응키로 결의했

대학비리 자체정화 결의/윤리위 구성 레슨 규제

◎전국 총학장들 “학생선발 학교에 맡겨라” 전국 1백35개 4년제대학 총·학장들의 모임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영식 연세대총장)는 2일 서울 여의도동 63빌딩 회의실에서 정기총

◇계창업 경기법조회 회장(변호사)은 21일 오후6시3O분 프레스센터20층 태평로 홀에서 경기 중·고 출신 법조인의 신년인사회 및 정기총회를 갖는다. ◇김학준 대통령정책조사보좌관은

사립대 학교채 발행 권장/문교부/재정난덜게 학부모ㆍ동문대상으로

◎정부지원도 대폭 확대 문교부는 18일 사립대학이 재정난 완화를 위해 학부모ㆍ동문 등을 대상으로 학교채를 발행토록 적극 권장하고 정부의 재정지원도 현재 운영비의 1.61%(올해 1

대학발전계획 건의 1백25개대 총학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영식 연세대총장)는 6일 회원인 전국 1백25개 대학 총ㆍ학장의 의견을 수렴한 「대학재정난 해소를 위해 각계에 드리는 건의서」를 발표,우리나라 대학의 교육

전국대학 273개 항목기준 평가/3등급 분류 차등 지원

◎학생 교수·시설·재정등 기준/「우수·양호·미흡」으로 판정/문교부 내년부터 시행키로 문교부는 내년부터 시행키로 한 대학평가 인정제도는 전국 1백18개 대학을 2백73개 항목을 기준

지방시대|"지자제 대비하자" 교육 한창

지방자치제 실시가 코앞에 다가섰으나 많은 사람들은 과연 어디서, 무엇부터, 어떻게 달라지고 주민들이 해야할 일은 또 어떤 것이 있는지조차 자세히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지방자치가

연구소·학술단체 교양강좌 붐 | 평생교육 문호″활짝〃

새봄 들어 각종 연구소와 학술단체가 일반성인남녀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개강좌를 잇따라 마련, 평생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있다. 이들 강좌는 대부분 정규교육과정에서 배울 기회가 없었던 분

학생 선발권 대학에 맡겨라

대학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학생선발전 등 문교부가 통제하고 있는 대학의 자율적인 고유권한을 대학에 되돌려 줘야하며 사학에 대해서는 정부의 과감한 재정지원이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90년대엔「소비자 주권시대」열린다"|소비자 단체들의 신년계획

80년대의 괄목할만한 성장으로 소비자보호활동을 본 궤도로 끌어 올린 민간소비자단체들은 90년대를「소비자의 주권시대」로 설정했다. 이를 밑받침하기 위한 단체들의 올해 역점사업은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