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 일가 포토라인 안세운다···하필 조국수사 때 나온 檢개혁
윤석열 검찰총장이 앞으로 검찰 수사와 관련한 사건 관계인들에 대한 공개소환을 원천적으로 금지하겠다는 방침을 전국 일선 검찰청에 알렸다. 공개소환 금지 방침의 첫 수혜자는 정경심(
-
[단독]檢돈줄 쥔 대검 사무국장에 복두규···윤석열 최측근 탈락시켰다
검찰 내부 살림을 총괄하는 대검찰청 신임 사무국장에 윤석열 검찰총장이 밀었던 최측근 인사가 탈락하고 다른 인사가 임명된 것으로 확인됐다. 법조계에선 정부가 인사권을 통한 윤석열(
-
정경심 2차소환 앞두고···윤석열 "공개소환 폐지" 포토라인 없앤다
윤석열 검찰총장. [연합뉴스]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이 피의자 등에 대한 공개 소환 관행을 전면 폐지하기로 했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4일 윤 총장은 이날
-
휴일 비공개 8시간 “정경심 황제 소환”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3일 오전 9시쯤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비공개로 소환됐다.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 1층 현관 앞에 포토라인이 설치돼 있다. 최승식 기자 조국
-
"원칙의 문제” 라더니 “비공개 소환” 文 압박에 檢 원칙 바꿨나
정경심 교수가 비공개 소환된 3일 서울지검 출입구 앞에 포토라인이 붙어 있다. 최승식 기자 공휴일인 개천절 오전 8시 55분쯤 조국(54) 법무부 장관 아내 정경심(57) 동
-
文·여당 압박 통했나···정경심 휴일 비공개 '특혜소환' 논란
조국 법무부 장관 배우자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3일 검찰에 첫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9시께부터 사문서위조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정 교
-
정경심 비공개 소환…조국‧윤석열 공식일정 無 "수사팀은 수사"
조국 법무부 장관이 후보자 시절 서울 적선동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이날 대검찰청 구내식당으로 이동하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 [뉴시스] 조국
-
"확실한 증거 있다"는 檢, 정경심 소환···이젠 조국만 남았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 2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신임 검사장들과 만찬 간담회를 마친 뒤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으로 귀가하는 모습이 창문에 비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3일
-
[월간중앙- 정밀분석] 역대 ‘특수통 검찰총장’ 굴곡사
검찰 검찰총장은 경계인의 숙명을 피할 수 없다. 임명권자인 대통령과 지휘권자인 법무부 장관의 명령에 따라야 하는 행정기관의 수장인 동시에, 권력의 외풍으로부터 조직과 수사의 독
-
검사장들 만난 조국 장관…패스스트랙 법안 개선 의견 들어
조국 법무부장관이 출근하기 위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 [뉴스1] 조국(54) 법무부 장관이 2일 검사장들과 처음으로 만나 저녁을 먹었다. 조 장관과
-
'사노맹 조국' 변호인 천정배 "조국 수사, 盧수사와 다르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 1일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이낙연 국무총리의 모두발언을 듣고있다. [뉴스1] "검찰의 정치적 중립과 독립을 보장해주려 했던 노무현 전
-
특수부에 관심 없던 민주당, 조국 수사받자 “특수부 축소”…“이율배반적”
조국(오른쪽) 청와대 민정수석(현 법무부 장관)이 지난해 1월 14일 오후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현 정부의 국정원, 검찰, 경찰 등 권력기관 개혁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조 수석
-
[사설] 조국 펀드 둘러싼 권력형 범죄 의혹 철저 수사하라
이른바 ‘조국 펀드’는 권력형 범죄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진보진영에서도 나오고 있다. 최순실씨 등을 고발해 국정농단 사건을 촉발시켰던 진보진영 경제단체인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어
-
“조국, 펀드 통해 66억 수뢰” 투기감시센터가 검찰에 고발장
국회 문체위 국정감사가 열린 2일 한국당 의원들의 자리가 비어 있다. 문경란 스포츠혁신위원장의 증인 채택과 관련한 박인숙 한국당 의원의 의사진행 발언 요청이 거부되자 한국당 의원
-
조국 민정수석 유력 시점 “죽쑤던 코링크에 93억 귀인 등장”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의 소환이 임박한 가운데 검찰이 조 장관의 청와대 민정수석 취임 전후 시기에 자금 흐름을 유심히 보고 있다. 정 교수가
-
신임 검사장들 만난 조국 “검찰개혁 주체 돼달라” 당부
조국 법무부장관이 출근하기 위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 [뉴스1] 조국 법무부 장관이 2일 신임 검사장들에게 “‘검찰이 앞장서서 개혁의 주체가 되
-
검찰 "조국, 압수수색 통화 사건은 수사 외압 명백" 수사 착수
조국 법무부 장관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 [뉴시스] 조국(54) 법무부 장관이 자택 압수수색 당시 검사와 통화해 자유한국당 등이 직권남용 혐의 등으
-
'윤석열 해임'군불 때는 민주당…세 가지 방식 점검해보니
일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지난달 28일부터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이 임명한 윤석열 검찰총장을 해임할 명분을 만들기 위한 군불 때기에 나섰다. 안민석(4선)ㆍ이종걸(5선) 의원 등
-
[중앙시평] 조국사태…검찰을 반드시 개혁하자
박명림 연세대교수·김대중도서관장 대한민국 공동체는 민주화 이후 전례를 찾기 힘든 가치혼란과 윤리전도를 경험하고 있다. 시민적 공적 윤리와 공준은 거의 완전히 붕괴되었다. 공공성의
-
[사설] 조국 가족을 위한 검찰개혁인가
조국 법무부 장관은 어제 대정부 질문에서 “검찰 수사의 독립성은 완벽히 보장돼 있지만, 인권 옹호 문제는 아직 미진하다고 국민은 판단한다”고 말했다. 대통령 업무보고 내용에 대한
-
여권보다 더 센 윤석열 개혁···법조계 "조국 수사 놔두라는 것"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 개혁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지시한 지 하루 만에 검찰이 자체 개혁 방안을 내놨다. 검찰의 대표적 병폐로 지목돼 온 특수부를 대폭
-
윤석열의 검찰 선제조치…법조계 "조국 수사 간섭말라는 것"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개혁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지시한 지 하루 만에 검찰이 자체 개혁 방안을 내놨다. 검찰의 대표적 병폐로 지목돼 온 특수부를 대폭 축
-
"검찰 개혁안, 긍정적" 청와대 반응은 두 문장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이 지난달 27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의 수사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전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청와대는 대검
-
[속보] 靑 "검찰 개혁안 긍정 평가…국민 바라는 개혁 시작이길"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검찰총장. [연합뉴스] 청와대는 1일 검찰이 발표한 개혁 방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단에 '검찰 발표 관련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