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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고라니 튀어나왔다"…로드킬 잦은 국도 50곳 어디?
로드킬로 희생당한 고라니. 국립생태원 지난 3일 밤 충남 계룡시 엄사면 일대 1번 국도를 달리던 승합차가 멧돼지 10여 마리가 부딪히면서 급히 멈춰섰다. 이로 인해 승합차와 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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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장마로 예당평야에 공주보 주변 금강 물 공급
마른장마에 농업용수 부족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예당평야에 금강 물이 공급된다. 17일 충남 예산군에 따르면 예산군은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의해 이날 오후 2시부터 금강∼예당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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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3대가100년째 가업, 당진 신평막걸리 양조장
충남 당진시 신평양조장에서 지난 7일 막걸리만들기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신평양조장 김동교(44 ·왼쪽 )대표가 막걸리 제조법과 술의 역사 등을 강의하고 있다.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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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의 힘] “공군 서산비행장 민항기 취항…동서횡단철도 건설에 힘쓸 것”
━ 이완섭 서산시장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해 8월 폭염으로 물고기가 집단 폐사한 천수만 가두리양식장을 방문했다. [사진 서산시] 충남 서산시는 지난해 서산~대전간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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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년 전 죽음의 강 건넜던 민초 … 그들의 기도와 만나다
충남 서산의 해미순교성지 기념관. 이곳에서 숱한 천주교 신자들이 생매장 당했다. 8월 방한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 순교터에서 무릎 꿇고 기도를 한다. [백성호 기자] 세월호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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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아산학연구소 창립기념 학술대회
아산만은 호남과 서울을 잇는 중간 기착지로 우리 역사상 주요 전쟁을 고스란히 겪어낸 현장이다. 사진 아래쪽에 아산만방조제를 통해 평택으로 연결되는 38번 국도가 보인다. [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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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막걸리 명가
막걸리 전성시대입니다. ‘아저씨술’이라며 외면하던 20대 여성들까지 ‘막걸리 사랑’에 합류했습니다. 음식점 메뉴판에서 막걸리는 필수 항목이 됐습니다. 막걸리는 삼성경제연구소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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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도청 신도시 시대’ 녹색 명품 도시로 만든다
충남도청 이전 신도시는 용봉산수암산을 끼고 평야가 펼쳐져 있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으로 충남 지역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은 신도시 건설 예정지 항공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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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이전에 취침하고 자녀 많이 낳으면 오래 산다
“8시간 이상 잠자고 아침 6시 전 일어난다. 흡연은 전혀 하지 않는다. 자녀는 많이 낳았다. 채소를 즐겨 먹고 있다.” 충청남도가 지난 8월 1~21일까지 도내 100세 이상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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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단위당 쌀생산량 전국 1위 굳혀
충남 당진군이 전국 제일의 쌀 고장으로 입지를 굳혔다. 농림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최근 발간한 2000년 기준 작물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당진군이 10a(3백2. 5평)당 5백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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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농장 간척지 개인경작농민들 풍년 기대
충남 서산 앞바다를 막아 만든 드넓은 현대 서산농장 간척지.15년째 대단위 영농이 이뤄지던 이 곳에 올해 초부터 일반농민의 개별 영농이 시작됐다. 지난해 현대건설이 경영난에 몰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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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으로 삽교호도 20년만에 바닥 드러내
그동안 물걱정 한번 안했던 충남 최대의 곡창지대인 예당평야에도 긴긴 가뭄에 비상이 걸렸다. 1979년 완공된 후 예산.당진의 평야와 서산.아산 등 5개 시.군 2만여 농가(농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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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평야 대풍 기대 물거품
"농사 잘 지어 대풍(大豊)을 기대했는데 가을비 때문에 폭삭 망했어요. " 14일 오후 2시 충남 당진군 합덕읍 신흥리 들판에서 신한철(申漢澈.36)씨는 논바닥에 쓰러진 벼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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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중선거구 이렇게 나뉜다 (2)
새 밀레니엄을 여는 16대 총선이 불과 7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16대 총선은 50년만에 정권교체를 이룬 DJ정권에 대한 중간평가의 성격과 함께 집권 후반의 정치적 향방을 결정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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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들 남해안 떠나 서해안 대이동
"철새들이 남해안을 떠나 서해안으로 몰려든다. " 산림청 산하 임업연구원 김진한 (金鎭漢) 연구사팀은 23일 지난 92년부터 올해 1~2월까지 우리나라 주요 철새도래지 17곳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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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비료 거의 안쓴 당진쌀
충남 제일의 곡창지대인 당진 서들평야에서는 예부터 비옥한 토양.풍부한 일조량,예당저수지.삽교호의 풍부한 물을 바탕으로 벼농사가 번성했다. 이런 조건에서 재배된 당진쌀은 전국 최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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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1년 1인당 GRP 91년의 3~4배-7개도 종합계획
道별 종합건설계획은 1992~2001년까지 10년간 추진하는것으로 83년에 이어 이번에 3번째 마련됐다.이번 계획은 일부지역의 경우 2차계획기간동안 시행되지 못한 부문을 재탕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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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의사 배출한 사과마을/충남 예산(구경도 하고 시장도 보고)
◎달고 부드러운 과육 옛부터 명성/덕산온천∼충의사∼수덕사 가볼만 매헌 윤봉길의사를 배출한 충절의 고향 충남 예산은 군단위 사과생산량이 국내 1,2위를 다투는 사과의 고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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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대 야 돌풍지역에 5명 혼전/속초고성(총선 열전현장:17)
◎농고 선후배끼리 불꽃튀는 3파전 예산/6공핵심5공실세 여여대결 양상 김해 ▷속초고성◁ 전통적인 여성향지역이었으나 설악산과 동해안에 몰리는 관광객들과 부대끼다보니 표의 색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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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브랜드 시대로…
「이천 진상 미」「서산 간척 미」「충주 달래 강 청결미」등 산지의 특색을 내세운「얼굴 있는 쌀」들이 시장에 나와 주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포장방법이나 가공법도 매우 다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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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 총파업 강행/농민대회 열고 경운기 시위도
전국농민연합회 소속 농민 2만여명은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벼베기등 추수를 하지않고 농촌도로변에서 벼말리기·농기구수리 등을 하는 추수 총파업을 벌였다. 전국농민회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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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추수 파업」 돌입/전농,도로서 벼말리기·경운기시위등 계획
◎경찰은 원천봉쇄 방침… 곳곳 마찰빚을듯/추곡수매 진통 우리나라 농촌에서 최초로 계획된 25일의 「추수총파업」을 앞두고 전국 농촌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전국농민연합회(의장 권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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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두달째.....목타는 논밭 애타는 농심|하늘만 바라보며 "발동동"|밭작물 싹안터 대파할판|모내기 못해 비관자살도
가뭄피해가 심각하다. 농사철을 앞둔 4,5월 강우량이 예년의 30∼60%수준으로 떨어지면서 5욀이후 나타나기 시작한 가뭄은 갈수록 심각한 피해로 확산되고 있다. 천수답과 한해상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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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내려가는 벼 어선동원해 건져|본사기자들이 본 수해의 들녘
4천만섬 대풍이 3천8백여만섬으로 줄었다. 잇따른 태풍과 가을장마가 눈앞의 「대풍」을 수확 직전에 앗아갔다. 3천8백여만섬만이라도 불행중 다행. 작년 생산량엔 못 미치지만 평년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