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가 칼럼] 혼자서 야간 근무하던 여간호사 괴한에게 공격 받아 사망했다면
직장 내에서 타인의 폭력에 의해 다치거나 사망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산재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 황귀남 푸름 노무법인 노무사병원 간호사로 근무하던 A씨는 다른
-
스스로 길을 냈다, 비전 세웠다, 미래를 열어간다 … 이들 있어 한국의 앞날이 밝다
홍진기 창조인상은 대한민국 건국과 산업 발전기에 정부·기업·언론 분야에서 창조적인 삶을 실천하는 데 힘을 쏟았던 고(故) 유민(維民) 홍진기 전 중앙일보 회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
소년원 직접 체험한 기자, 바닥에 누웠다가…
소년범들이 대전소년원 생활관에서 TV를 보고 있다. 쉴 때도 누우면 안 될 정도로 규율이 엄격하다. 대전소년원의 협조를 얻어 촬영했다. [김성룡 기자]교도소 신세를 져야 할 정도로
-
고성·남해·하동·거창 서울에 특산물 장터 연다
16일 오전 경남 고성군이 운영하는 공룡나라쇼핑몰(www.edinomall.com)사무실. 직원 4명이 쉴 새 없이 울려대는 전화 응대에 분주한 모습이다. 고성군 농특산물을 주문하
-
여환자 침대서 잔 마취과 의사 구속
여성 환자의 침대에 올라가 잠을 자다 적발된 의사가 구속됐다. 전북지방경찰청은 31일 불법으로 향정신성의약품을 사용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전북대병원 마취과 레
-
이 소식 저 소식
손숙 주연 맡은 연극 ‘아내들의 외출’ 공연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이 12일까지 연극 ‘아내들의 외출’을 공연한다. 배우 손숙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어머니와 딸, 며느리 세 명
-
여환자와 한 침대서 잠든 의사, 성추행 의혹
병원 레지던트가 20대 여성 환자가 잠들어 있는 병실 침대에서 같이 잠을 자다 적발됐는데 조사 결과 여성 환자의 혈액에서 향정신성의약품 성분이 나와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
경찰 강력팀에서 밤샘한 소설가 공지영씨, 왜
소설가 공지영씨(오른쪽에서 둘째)가 20일 저녁부터 21일 아침까지 서울 서대문경찰서 강력계 형사들과 야간 순찰업무를 함께 했다. 이날 체험은 김맹호 강력4팀장(맨오른쪽)이 트위
-
용인·성남, 3월부터 보육시간 늘려
“주말에도 직장에 나가야 하는데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요.” “새벽까지 일을 하는데 아이를 어쩌죠?” 어린 자녀를 둔 워킹맘의 끊이지 않는 고민이다. 성남용인시가 이러한 고민
-
아프면 1339 막히면 1333
1339. 휴일이 닷새 이어지는 이번 설 연휴에 꼭 알아둬야 할 전화번호다. 국번 없이 번호를 누르면 가장 가까운 응급의료정보센터로 연결된다. 연휴 기간 중 긴급 환자가 생겼을 때
-
귀성길 사고·응급상황 땐 1339
지방자치단체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귀성·귀경길 편의를 돕고 재난, 각종 사고,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15일부터 27일까지 24시
-
나주교육청, 업무시간에 상습도박판
광주 북부경찰서는 25일 일과 시간 중 교육청 사무실에서 상습적으로 도박판을 벌여 온 혐의(도박)로 손모(60) 교육과장 등 전남 나주교육청 소속 공무원 5명을 입건했다. 이들은
-
연내 모든 초등교에 ‘24시간 감시 CCTV’ 설치
올해 안에 전국 5843개 초등학교에 폐쇄회로 TV(CCTV)가 전면 설치되고 24시간 모니터링하는 인력이 배치된다. 또 연말까지 공휴일에도 24시간 학교를 순찰하는 ‘배움터 지킴
-
교과부, 긴급회의 … 실효성 없는 대책 급조 발표
‘김수철 사건’이 발생한 사흘 뒤인 10일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 관계자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대책을 내놨다. 다음 달부터 전국 초·중·고에 ‘연중무휴 24시간
-
[명의가 추천한 명의] 박진영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박중원 국립암센터 간암센터장
너무 많은 환자가 고통받아온 대한민국 국민병, 만성 간질환. 복수와 혼수, 대량 출혈을 반복하는 환자들에게 재발의 공포를 막아줄 묘방은 없었다. ‘이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주
-
“1960~70년대엔 한 달에 80명씩 받았어요”
조산사 하옥희(75·사진)씨가 대구에 조산소를 개업한 때는 1958년 3월이다. 경북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실습을 거쳐 조산사 면허를 딴 직후였다. 이후 52년째 조산사로 일하고
-
경보시스템 고장 메시지 … 수자원공 직원 26차례 묵살
임진강 참사 이틀 전부터 사고 직전까지 무인자동경보시스템의 ‘통신장애’를 알리는 경고메시지가 수자원공사 담당 직원에게 20여 차례 발송됐는데도 직원이 이를 무시한 사실이 드러났다.
-
“정무의 기본은 인간관계, 야당과 오해 없는 게 중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이명박 대통령이 중폭 개각을 단행했다. 개각에선 특임 장관직이 신설됐다. 소통과 통합의 임무를 맡을 거라고 한다. 특임 장관에 내정된 주호
-
“정무의 기본은 인간관계, 야당과 오해 없는 게 중요”
주호영(사진) 특임장관 후보자가 이명박 정부 2기 내각에서 소통과 통합의 임무를 부여받았다. 특임장관은 1998년 정부조직법이 바뀌면서 폐지됐던 정무장관직이 11년 만에 명칭을
-
현직 경찰관이 검사실에 불 질러
검찰 수사에 불만을 품은 현직 경찰관이 담당 검사실에 침입해 불을 지른 혐의로 구속됐다. 전주지검은 24일 검찰청사에 몰래 들어가 불을 지른 혐의(공용건조물 방화)로 전주 덕진경찰
-
“죄 지었어도 어머니 장례는 치르게 …”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됐던 40대가 검찰의 배려로 어머니 장례를 무사히 치를 수 있었다. 춘천지검 강릉지청(지청장 이의경)에 따르면 정모(44)씨 등 3명은 강원
-
[지금이 제철] 전남 완도 전복 오돌오돌 씹는 맛 … 원기 보충에 그만
4일 전남 완도군에 있는 ‘청정수산’에서 김길님씨(43)가 3년째 기른 전복들을 수조에서 건져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프리랜서 오종찬]전복은 맛이 사철 모두 비슷하지만 여름
-
‘6·10 촛불’ 새벽까지 집무실 지킨 한 총리
한승수(사진) 국무총리가 10일 정부 중앙청사 9층 집무실에서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6·10 촛불집회’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서였다. 이날 오전 이명박 대통령에게 내각 일괄사의
-
감사원, 240명 동원 고강도 공기업 사정
새 정부 들어 감사원의 고강도 감사가 잇따르고 있다. 감사원은 10일 방만 경영 논란을 빚고 있는 공기업 경영 실태에 대한 특별감사에 착수했다. 45개 모든 중앙 행정기관을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