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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도 부회장 "고슴도치 가시처럼 잘 벼린 첨단제조 역량 키워야" [중앙포럼]
홍정도 중앙홀딩스 부회장은 29일 “한국의 전략적 가치는 첨단 제조역량에 달려 있다”며 “고슴도치 가시처럼, 잘 벼린 날카로운 비수처럼 뭔가 뾰족한 것을 갖춘 나라가 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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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감찰 무마 아닌 종료"…특감반장, "위에서 얘기한 뒤 조치 없이 중단"
가족 비리와 감찰 무마 의혹 사건 등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8일 오후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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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특진은 일방적 진술…내 방에 들어온 적도 없어”
박형철. [뉴스1] 청와대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관 비위 의혹으로 검찰에서 감찰 조사를 받고 있는 전 특감반원 김태우 수사관의 폭로와 관련해 “수사를 받고 있는 비위 혐의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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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조국 지시라며 내게 1계급 특진 약속했다”
조국 민정수석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의 김종양 인터폴 총재 접견에 참석했다. 조 수석은 김태우 수사관의 폭로에 대해 ’수사를 받고 있는 비위 혐의자의 일방적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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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주장에 靑 강력 반박···"그는 조국과 독대한 적 없다"
청와대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관 비위 의혹으로 검찰에서 감찰 조사를 받고 있는 전 특감반원 김태우 수사관의 폭로와 관련해 “수사를 받고 있는 비위 혐의자의 일방적인 진술”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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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태우 '1계급 특진' 주장에…조국 "비위 혐의자 믿나"
"이번 주, 저한테 무슨 일이 생기지 않겠습니까?"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이었던 김태우 검찰 수사관이 18일 늦은 밤 중앙일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내뱉은 첫 마디다. "휴가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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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ㆍ1절에 재점화된 ‘겐세이’ 논란…한국당 ‘자충수’ 지적도
이은재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난달 27일 국회 상임위에서 사용해 물의를 빚은 ‘겐세이’(けんせい·견제·牽制)라는 일본말이 3·1절에도 논란이 됐다. 이 의원은 당시 국회 교육문화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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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조기숙 겨냥..."盧 죽음, 가족·측근인 여러분 탓"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왼쪽)과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 [중앙포토]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이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을 가리켜 '부부 싸움으로 인한 자살'이라고 발언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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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생태계' 회의 때 수석님 없었다"…조윤선 무죄의 '결정적 증언'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에서 조윤선 전 정무수석(51)이 피고인 7명 중 유일하게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은 것은 부하 직원 등의 증언 때문이었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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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피해자" 이석수 특별감찰관 탓한 우병우
“오히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의 위법 행위에 대한 피해자다. 만약 이 전 특별감찰관이 어떤 압박을 느꼈다면, 그건 자신이 위력을 남용한 것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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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범이 다금바리 사진 보내와서…" 차 안으로 휴가비 300만원 전달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휴가비를 최순실씨의 단골 성형외과 원장으로 알려진 김영재씨의 아내인 박채윤씨가 챙겨줬다는 증언이 법정에서 나왔다. 박씨는 서울중앙지법에서 12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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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국, 우병우 민정수석실 조사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청와대 참모진과 오찬을 함께한 뒤 커피를 들고 청와대 경내를 산책하고 있다. 이들이 함께 걷다가 앉은 곳은 소공원에 있는 등받이가 없는 통나무형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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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웃으며 듣다가 표정 어두워져…블랙리스트 알고 있었다”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중앙포토]‘문화ㆍ예술계 블랙리스트’를 모른다고 했던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14년부터 블랙리스트의 존재를 알았다는 진술이 법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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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사면에 "하늘같은 은혜, 산업보국에 앞장…"
하늘 같은 이 은혜를 영원히 잊지 않고 산업보국에 앞장서 나라 경제살리기를 주도할 것이고, 수석님의 은혜 또한 개인적으로도 잊지 않겠습니다."지난 2015년 8월 광복절 특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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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최고위 발언권 제한해 봉숭아 학당 회의 안 할 것”
이정현 신임 새누리당 대표(오른쪽)가 10일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의 사무실을 찾아 인사했다. 김 대표가 “박 대통령의 최측근이시니 야당과 청와대 사이 중재 역할을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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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대사 '흥남철수작전 주역 증손자' 면담 "재미있었어요!"
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가 6·25전쟁 당시 흥남철수작전의 주역인 에드워드 포니 미 해군 대령의 증손자를 만났다. 백선엽 예비역 대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리퍼트 대사는 21일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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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박근혜의 변신은 무죄다
이정재논설위원 제비 한 마리가 봄을 가져오진 않는다. 박근혜 대통령의 골프 해금(解禁)령도 제비 한 마리일지 모른다. 그래도 나는 거기서 봄을 느끼고 싶다. 사실 나는 박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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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한국어판 기사전문]-3
***유엔인권상 수상도 노벨상으로 가는 징검다리? 그러나 유엔인권상은 최씨와 알만소르 박사의 기획대로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97년 11월 21일 작성된 유엔총회 문서에 따르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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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화 '환란주범'은 누구인가 (21) 윤진식 비서관의 독대
윤진식 당시 조세금융비서관(현 재경부 차관)이 김영삼 대통령과 독대해 외환위기 상황과 IMF행에 대해 보고했다는 사실을 나는 1998년 1월 초 신문을 보고 비로소 알았다. 그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