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직동팀 말맞추기 끝났나
옷로비 내사 보고서 유출 경위에 대한 결정적 열쇠를 쥐고 있는 사직동팀 경찰관 4명이 잠적 4일째인 10일 대검 중수부에 출두했지만 이들이 보여준 그간의 행태에 대해 비판이 일고
-
'옷로비' 사직동팀 집단휴가내고 5일째 소환불응
지난 1월 옷 로비 내사를 벌였던 사직동팀 경찰관 4명이 5일째 잠적한 채 검찰 소환에 불응, 모범을 보여야할 공직자들이 오히려 '공권력에 도전' 하고 있다는 비판여론이 일고 있다
-
'옷로비 최초보고서 전달' 수사 진상 접근
최광식(崔光植)사직동팀장이 검찰에서 최초 보고서를 작성해 박주선(朴柱宣)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에게 보고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파장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이는 결국 김태정(金泰政)
-
박주선 전비서관 최초보고서 작성 몰랐나
검찰이 8일 사직동팀 최초 보고서 추정 문건의 출처를 사직동팀으로 사실상 확정함에 따라 수사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최종 보고서 유출과 관련해 김태정(金泰政) 전 검찰총
-
김태정씨 이르면 4일 영장
사직동팀 최종 보고서 유출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부장 辛光玉검사장)는 3일 김태정(金泰政)전 검찰총장과 박주선(朴柱宣)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잇따라 소환, 철야조사했다. 이
-
검찰, 김태정씨 사법처리키로
사직동팀 내사결과 보고서 유출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부장 辛光玉검사장)는 김태정(金泰政) 전 검찰총장을 3일 오전 소환 조사키로 했다. 전직 검찰총수 소환은 92년 12월
-
박시언씨 소환…검찰, 보고서 유출 ·로비 추궁
사직동팀 옷 로비 내사결과 보고서 유출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부장 辛光玉검사장)는 29일 오후 전 신동아그룹 부회장 박시언(朴時彦)씨를 소환 조사한 뒤 30일 새벽 귀가시켰
-
[대검수사 어디까지] '실패한 로비'도 실체 밝혀야
사직동팀 최종보고서 유출 사건에 대한 검찰의 1차 수사 대상은 박주선(朴柱宣)전 청와대 법무비서관-김태정(金泰政)전 검찰총장-박시언(朴時彦)전 신동아그룹 부회장으로 이어지는 '朴-
-
옷로비조사 미흡도 문책
김대중 대통령은 26일 사직동팀의 옷 로비 의혹 사건 최종 내사보고서를 김태정'(金泰政)' 당시 검찰총장에게 전달한 박주선'(朴柱宣)' 법무비서관을 경질했다. 박준영(朴晙瑩)청와대
-
[문건 유출 어디까지] 배정숙·정일순씨도 봤을수도
박주선 청와대 법무비서관이 대통령에게만 극비 보고했다는 사직동팀 보고서가 김태정 전 검찰총장은 물론 사건과 전혀 상관없는 인사들에게까지 유출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우
-
[박주선씨 일문일답] "김태정씨 협박 받고있어 문건부탁 거절못했다"
박주선'(朴柱宣)'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은 26일 김대중'(金大中)'대통령에게 사표를 제출하고 청와대 기자실을 찾았다. 그는 "대통령께 누를 끼치고 떠나는 입장에서 앉아서 얘기할
-
박주선법무비서관 사표 수리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6일 사직동팀의 옷로비 의혹사건 최종 내사보고서를 김태정(金泰政) 당시 검찰총장에게 전달한 박주선(朴柱宣) 법무비서관을 경질했다.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
[정가접속] "김구선생 이상주의자" JP, 이승만 前대통령과 비교
김종필 총리가 이승만 전 대통령과 김구(金九)선생을 비교 평가하는 발언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金총리는 23일 롯데호텔에서 가진 총리정책자문위원단과의 오찬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
-
[긴급진단 위기관리 시스템이 없다] 1. 국정 난맥상
국정의 난맥과 혼란을 지적하는 목소리들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제기되고 있다. 여권에서조차 정국관리의 자체 역량이 미흡하다는 내부 비판이 확산되는 상황이다. 더구나 새로운 천년이 불과
-
[10.26 20주년] 20년전 '그때 그사람'들
10.26사건의 현장에 있었던 '그때 그 사람들' 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당시 궁정동 만찬 참석자 가운데 유일한 생존자인 김계원(金桂元.76)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현
-
10.26 20주년…'박정희 어록집'출간 3당대표 참석 성황
"가난은 본인의 스승이자 은인이다. 그러므로 본인의 24시간은 이 스승과 관련이 있는 일에서 한시도 떠날 수 없다. " (63년 9월) 10.26 20주기를 맞아 박정희(朴正熙)전
-
육영수 여사 추도식…박정희 일가 한자리에
고 (故) 육영사 (陸英修) 여사 25주기 추도식이 15일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그 때 그 사람들' 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특히 다소 불편한 관계였던 것으로 알려진 근혜
-
[발언대] 진주성에 6만 의총 조성하자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지난달 13일 박정희 (朴正熙) 전 대통령의 근대화에 대한 치적을 높이 평가하면서 기념관 건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金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분단극복을
-
'효주양 유괴범' 출소…교도소서 번돈 육영재단 기증
세상을 놀라게 했던 흉악범이 20년만에 온몸으로 속죄하며 새 인생을 시작했다. 지난 79년 정효주 (鄭效朱.당시 9세) 양 유괴범으로 석탄일 (釋誕日) 을 맞아 21일 대전교도소에
-
박근혜 부총재 'YS성명서' 반박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인 한나라당 박근혜 (朴槿惠) 부총재는 17일 오후 기자회견을 자청, 김영삼 (YS) 전대통령의 성명을 반박했다. 朴부총재는 YS에 대해 "자신의 것은 모두
-
[DJ-박정희의 악연] 71년 대선이후 더 악화
김대중 대통령은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역사의 아쉬움' 이 있다. 10.26의 비극이 있었던 지난 79년 재야인사였던 金대통령은 朴전대통령에 대한 면담을 신청했다. 金대통령은
-
[박근혜씨 인터뷰] '재평가 정치적 이용 없어야'
한나라당 박근혜 (朴槿惠) 부총재가 13일 광주를 찾았다. 당의 광주.전남 청년단 행사와 라이온스클럽에서 연설하기 위해서다. 김대중 대통령의 '박정희 전대통령 재평가' 발언에 대한
-
['DJ 비자금' 조작 누가했나]
'DJ 비자금 조작' 시비가 다시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다. 9일 조작을 인정한 박재목 (朴在穆) 전 사직동 팀장의 청문회 증언이 있자 10일엔 박지원 청와대 대변인 등이 이회창 한
-
[국회 대정부질문]이모저모
○…본회의 닷새만에 의사봉을 쥔 박준규 (朴浚圭) 국회의장은 정형근 (鄭亨根.한나라당) 의원의 지난 13일 발언을 문제삼았다. 鄭의원은 대정부 질문 당시 "본인의 정보위원회 배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