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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 글자 ‘말’ 마크 발사체, 북 ICBM 기술력 파악 기대
━ 북한 발사체 잔해 인양 미국 해군의 핵 추진 순항유도탄 잠수함(SSGN)인 ‘미시간함’이 16일 부산 해군작전사령부에 입항했다. 지난 4월 한·미 대통령이 합의한 워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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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ICBM 수준 볼 '열쇠' 얻었다…'천마' 찍힌 발사체 잔해 인양
북한이 지난달 31일 쏘아 올린 발사체의 잔해 일부가 보름 만에 인양됐다. 당시 군은 북한의 발사 1시간 36분 만에 잔해를 발견하고 곧바로 인양에 나섰지만, 다시 가라앉아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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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미국의 재난대응법…훈련하고 교육하라
김선혜 변호사·전 세월호 특조위 상임위원 2014년 남해에서 세월호 참사가 발생해 10대 고교생 250명 등 모두 304명(미수습자 5명 포함)이 희생됐다. 8년 만에 이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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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세월호 구조 '언딘 특혜 의혹' 전 해경 차장, 무죄 확정
연합뉴스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작업을 했던 민간업체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에 특혜를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상환 전 해양경찰청 차장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제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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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평도 해상 어선 전복’ 선장 숨진 채 발견…2명 수색중
인천해경서는 수색 2일째인 15일 경비함정 항공기 9대, 잠수요원 등을 투입하여 선내 진입, 해상 및 항공수색을 강화했다. [인천해경] 인천 소연평도 해상에서 소형 어선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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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동조치 안 하고 문서엔 거짓말…구속기로 선 세월호 해경 간부들은 그때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충분한 초동 조치를 하지 않아 많은 승객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김석균(55) 전 해양경찰청장 등 해경 지휘부 6명의 구속 여부가 8일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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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중 누구도 화재신고 안해···그 새벽 참사, 대성호 미스터리
19일 오전 제주 차귀도 서쪽 해상에서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실종됐다. [사진 제주해경] 불이 난 정확한 시각이 없다. 어디서 어떻게 왜 났는지도 모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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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뒤 200m 지점 추락, 기체결함? 버티고 현상? 순간 강풍?
1일 오전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대형 함정들이 응급환자 이송 도중 독도 인근 해상으로 추락한 영남119특수구조대 헬기 탑승자 수색작전을 전개하고 있다. 수색작전에는 해군 구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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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조사한다"는 세월호 특조위, 어떤 권한 가졌나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1일 세월호 참사 수사 방해 의혹과 관련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조사한다고 밝히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조위는 세월호 참사와 가습기살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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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바다에 빠질 뻔 했던 비행기, 크레인으로 인양
터키 북동부 트라브존 공항에서 지난 13일 착륙 도중 활주롤 이탈해 바다로 떨어질 뻔한 비행기가 사고 발생 엿새만인 18일(현지시각) 다시 활주로로 올라왔다. 터키의 저가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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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중국 눈치 보느라…해경 22명 1년간 '범죄 혐의자' 굴레
2016년 9월 단속 과정에 불이 난 중국어선에서 현장 조사를 하는 목포해양경찰서 관계자들. [중앙포토] 전남 목포해양경찰서 소속 3009함은 서남해에서 불법조업 중국어선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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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해경, 이번 낚싯배 참사 때도 늑장·부실 대응이라니 …
세월호 참사 한 달 후인 2014년 5월, 당시 박근혜 대통령은 해양경찰청 전격 해체를 선언했다. 구조·구난 업무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이유에서였다. 창설 61년 만에 해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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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km냐 30km냐, 포항 지진 후 '원전 방사선 구역' 확대 논란
탈핵 경남시민행동이 16일 오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신고리 5,6호기 백지화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위성욱 기자 지난해 9월 경북 경주 지진(규모 5.8)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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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 와이드 인터뷰 김영춘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 “해양강국의 저력 복원하겠다”
한국 해양수산의 전체 산업 분야가 위기에 빠졌다. 작년 한진해운의 몰락이 치명타였다. 세계적인 불경기 여파로 항만 분야, 조선산업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급격히 줄어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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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속 작업하다 숨졌는데 순직 인정 안 된 무기계약직
지난 16일 폭우로 도로에 가득 찬 물을 빼는 작업을 하다 숨진 무기계약직 박모(50)씨가 공무상 순직으로 인정받을 수 없게 돼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충북도로관리사업소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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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폭우속 작업하다 숨진 무기계약직은 안돼
지난 17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일원에서 중장비가 동원돼 복구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지난 16일 폭우 속에서 침수된 도로에 물을 빼내던 무기계약직 박모(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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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③ 홍준표 vs. 문재인] '종북좌파' 논란에 난타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13일 난타전을 벌였다. 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와 한국기자협회가 공동 주최한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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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목포신항 도착 후 육상에 올리는 데 4~5일 걸리는 이유는
세월호가 인양됐지만 남은 숙제가 적지 않다. 선체 램프 손상이 뒤늦게 발견된 것처럼 앞으로 돌발 변수가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가 미수습자 수색을 위해 선체 절단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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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3개월에 한 번만 육지 나들이…주목받는 상하이샐비지
“비자갱신하러 3개월에 한 번 뭍으로 나오죠. 그 외에는 365일 바다 위에서 생활합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가 전한 세월호 인양업체 상하이샐비지 직원들의 일상이다. 현재 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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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업체 ‘상하이샐비지’ 는?
세월호 인양업체인 중국의 상하이 샐비지의 1만t급 바지선인 달리하오(DALIHAO)호와 예인선, 잠수사 149명 등으로 구성된 작업선단이 지난 2015년 8월 15일 전남 진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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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언딘 특혜 의혹 최상환 전 해경차장 무죄
인천지법 형사13부는 17일 세월호 참사 당시 구난업체인 언딘에 계약을 밀어준 혐의로 기소된 최상환(55) 전 해양경찰청 차장과 박모(50) 수색구조과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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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난업체 '언딘' 특혜…최상환 해경 차장은 무죄, 다른 간부는 징역 1년
세월호 참사 당시 구난업체 ‘언딘’ 측에 독점으로 계약을 밀어준 혐의로 기소된 전 해양경찰청 간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그러나 함께 기소된 최상환(55·치안정감) 전 해경 차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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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이 시점에 해경·정부 패는 게 맞나”
이정현(左), 김시곤(右)“지금 이 시점에서 그렇게 그 해경하고 정부를 두들겨 패는 게 그게 맞습니까?”(이정현 의원)“무슨 말씀인지 알겠고요.”(김시곤 전 KBS 보도국장)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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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세월호 구조 지휘 해양경찰 간부 특검 요청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15일 사고 당시 구조·구난 작업을 지휘한 해양경찰청 고위 간부들에 대한 특별검사 수사를 요청하기로 했다. 특검 수사 대상은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