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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시선] 오거돈·송철호·김경수 '부·울·경 도미노 스캔들'
'부-울-경'이라 불리는 부산 울산 경남의 광역 단체장들이 '도미노 스캔들'로 줄줄이 탈이 났다. 왼쪽부터 김경수 경남 지사, 송철호 울산시장, 그리고 지난 23일 성추행이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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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압수수색에 "檢 무리한 공격"…法 "정당한 영장 발부"
“수사의 대원칙은 필요 최소한의 원칙이다. 압수수색 등 강제 수사의 경우는 더 그렇다. 불순한 의도를 가진 수사권 남용으로 판단하고 있다” 24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 대한 검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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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형오 전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의 탄식
“통합당, 여당보다 더 낮은 자세로 국민에게 용서를 받도록 노력해야” “여당은 대통령 눈치보기… 삼권분립 체계가 와해될 가능성 크다” 김형오 전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이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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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믿는 농촌에 발등? 세종시 읍·면서도 여당에 밀렸다
이번 4.15총선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세종시 농촌 지역에서도 야당보다 표를 더 많이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 지역으로 분류되는 읍·면 지역서는 보수 야당 후보가 유리할 것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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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시장·구청장·시의원···대전·세종 아침인사 "민주당입니다"
4·15총선과 함께 치른 대전과 세종 지역 광역과 기초의원 선거에서도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또 국회의원 9명(대전 7명, 세종 2명)도 모두 민주당 후보가 선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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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16년 만에 대전 싹쓸이… 충남에선 여야 현역 전원 '생환'
15일 치러진 제21대 총선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한 가운데 대전에서도 민주당이 전 지역구를 싹쓸이했다. 대전에서 민주당이 모든 선거구를 차지한 것은 고(故) 노무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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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58% 황교안 30% 더 벌어졌다…고민정·오세훈 접전
서울 종로에 출마한 이낙연 민주당 후보(왼쪽)와 황교안 통합당 후보가 각각 9일 종로구 창신동과 교남동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4ㆍ15 총선을 5일 앞둔 격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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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거짓말" 나경원 고발에···이수진 "당선증 받은 느낌"
나경원 미래통합당 서울 동작을 후보. 임현동 기자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나경원 미래통합당 후보가 맞상대인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공직선거법 250조 허위사실 공표죄 위반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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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만 ‘농민 대표’ 농협중앙회장에 이성희···경기 출신으론 처음
농협중앙회 제24대 신임 회장에 당선된 이성희 전 낙생농협 조합장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당선증을 받은 뒤 손을 들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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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독재자 마르코스와 이멜다 장녀, 상원의원 당선
이미 마르코스 상원의원(왼쪽 둘째)과 이멜다 마르코스가 22일 마닐라에서 열린 당선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오른쪽은 이멜다의 아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왼쪽은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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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묘소 찾은 여영국 “‘역시 여영국’ 한마디 듣고 싶다”
4.3 보궐선거에서 창원 성산구 국회의원으로 선출된 여영국 정의당 의원이 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모란공원 내 고 노회찬 전 의원의 묘소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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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트럼프는 이길 텐데 민주당 경선은 어렵다" 불출마 선언
미국 민주당의 거대 후원자이자 대선 잠룡으로 꼽힌 마이클 블룸버그(77) 전 뉴욕시장이 5일(현지시간) 2020년 대권에 도전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 전 시장은 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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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강남이 부러워할 강북 스타일 기대하세요"
박원순 서울시장이 머물고 있는 서울 삼양동 옥탑방 앞의 작은 평상. 박 시장이 지난달 22일부터 머물고 있는 옥탑방은 작은 방 2개와 화장실 하나로 돼 있다. 우상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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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수 “문재인 정부, 최저임금 너무 급박하게 추진”
“정부가 물타기식으로 접근하고 있다.” 참여정부 때 노동부를 이끈 이상수 전 장관이 문재인 정부의 노동 정책에 쓴소리를 했다. 이 전 장관은 “문재인 정부가 최저임금 인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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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병 던져 계엄령 명분 만들었어야" 강동구의원 발언 재조명
[사진 신무연 강동구의원 페이스북, JTBC 정치부회의]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결정을 앞두고 국군기무사령부가 작성한 계엄령의 세부 사항이 공개됐다. 청와대가 20일 공개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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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사업 뒤집고 '물갈이' 소문도…지방권력 접수 시작됐다
미국에선 한때 ABC란 표현이 유행했다. 풀어쓰면 ‘Anything But Clinton’으로, ‘클린턴이 했던 걸 제외하면 뭐든지’란 의미다. 2001년 취임했던 조시 부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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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선증 대리수령하며 밝힌 소감 “이 종이 한 장에…”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 실현을 위한 국민과의 약속 선포식'에서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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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오 의원직 상실, '1인 정당' 된 민중당…김생기 정읍시장도 시장직 상실
지난해 4·13 총선 과정에서 불거진 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민중당 윤종오(54·울산 북구) 의원 등 국회의원 5명과 김생기(72) 정읍시장의 운명이 22일 대법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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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의원 세 번째 무죄…김한표·김철민도 의원직 유지
지난해 4·13 총선 과정에서 불거진 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던 자유한국당 이철규(60, 동해·삼척), 김한표(63·경남 거제)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철민(60·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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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당선 설정 스님 “숨겨진 딸 의혹 보도 소명하겠다”
설정 스님이제 35대 조계종 총무원장에 선거에서 당선됐다. 신임 총무원장이 12일 조계사에서 치러진 선거에 당선된 뒤 대웅전에서 고불의식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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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새 회장에 이중근 부영 회장 당선…“존경받는 노인 위상 정립할 것”
28일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7대 대한노인회 회장 선거에서 이중근 부영 회장이 새 회장에 당선됐다. 이 회장(왼쪽)이 당선 직후 고세일 대한노인회 이사로부터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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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날 민주당, '최저임금 1만원 공약' 2020→2022 수정 건의
문재인 대통령의 후보 당시 최저임금 1만원 공약 [사진 중앙포토]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날 문재인 대통령의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 인상 공약'을 2022년으로 수정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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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노무현 대통령 살아있었다면, 내가 끝난 지점이 문재인의 시작이길 바랄 것"
문재인 대통령(오른쪽 첫 번째)이 노무현정부 시절 노무현 대통령 내외와 백종천 당시 안보실장(왼쪽 두 번째), 성경륭 당시 정책실장(왼쪽 첫 번째)과 청와대 녹지원에서 환담나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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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우리·약속 등으로 통합 강조 … 일자리 화두로 정책 속도전
━ 키워드로 본 문 대통령의 정국 구상 2시간50분. 문재인 대통령 취임식부터 총리 후보자 지명까지 걸린 시간이다. 문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지난 10일 청와대 춘추관을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