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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는 회사야?…주춤한 공모주 시장에서 '따상'한 디어유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디어유’가 10일 코스닥에 상장하자마자 ‘따상(공모가 두 배로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에 성공했다. 사진은 디어유가 제공하는 서비스 '버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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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고급차 잘 나갔다…현대차 판매량 줄어도 이익 급증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사옥에 있는 현대차 로고. [중앙포토] 현대자동차가 3분기 반도체 부족 사태로 생산량이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조6000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크게 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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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로 튄 전기차 리스크…볼트 리콜에 조단위 실적 줄어드나
지난달 미국 버몬트주에서 충전하던 GM 볼트 EV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전기차 전문지 일렉트렉(Electrek)에 따르면 이 차량은 지난해와 올해 두 차례 진행된 소트프웨어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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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있는 집은 디지털도 잘하네! (feat.돈 잘 버는 최대주주)
디지털이 판을 흔드는 건 모든 산업이 마찬가지지만, 유독 그 흐름이 빠른 게 미디어 영역이죠. 디지털 물결에 휩쓸려 사라져버리지 않고 그 흐름에 올라타려면 필요한 건 두가지.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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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은행, 코로나 속 반전 성적표…동남아 영토 더 넓혔다
국내 은행의 해외 진출 전략이 동남아 등지에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KB국민은행이 지분 인수로 경영권을 확보한 인도네시아 부코핀은행. 전국에 434개 영업망이 있다. [사진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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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법인 실적 31% 쑥…불붙는 4대 은행 동남아 영토 경쟁
KB국민은행이 지난해 지분(67%) 인수로 경영권을 확보한 인도네시아의 부코핀은행. 부코핀은행은 인도네시아 자산기준 14위 중대형 은행으로 전국에 434개의 영업망이 있다.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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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문 정부서 영업익 70% 줄고 인건비 21% 늘었다
━ ‘빈(空) 기업’ 된 공기업〈상〉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공기업의 영업이익이 70%가량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임금·복리후생비·퇴직급여 등 직원들에게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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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순이익 급증했는데…실손보험료 인상 예고, 왜?
보험사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병원 이용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올해 1분기 큰 이익을 거뒀다. 실적 잔치 속에서도 손해율이 높은 실손의료보험료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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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순이익 늘었는데...실손보험료 인상 예고, 왜?
보험사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병원 이용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올해 1분기 큰 이익을 거뒀다. 실적 잔치 속에서도 손해율이 높은 실손의료보험료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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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장 '갑질'에 온라인 경마 추진 불똥…馬산업 빨간 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영에 빨간 불이 커진 한국마사회의 앞날에 먹구름이 짙어가고 있다. 최근 자신의 측근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직원에게 욕설·폭언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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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빚도, 직원 수도 역대 최고…청년채용은 줄었다
공공기관이 지고 있는 빚이 545조원으로 불었다. 역대 최대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공공기관은 정원을 늘렸지만 청년 채용은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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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 정의선, 셀트리온·쿠팡 약진…'재벌 리스트' 지각 변동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연합뉴스 공정거래위원회가 규제 칼끝을 겨눌 대기업 리스트를 발표했다. 면면은 큰 변동이 없었지만, 정의선(51) 현대차그룹 회장, 조현준(53) 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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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해졌다…SK하이닉스 영업익 1조3244억
SK하이닉스 신제품 SSD SK하이닉스가 올 1분기 영업이익 1조원대를 돌파했다. 28일 SK하이닉스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8조4942억원, 영업이익 1조3244억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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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정책에 울던 두산중공업…사우디서 적자 탈출구 찾았다
두산중공업은 올 1분기 사우디아라비아 얀부(Yanbu) 4단계 해수담수화플랜트를 수주했다. 사진은 얀부 3단계 플랜트. [사진 두산중공업] 정부의 탈원전 정책의 직격탄을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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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1분기 1조원대 최대 순이익…‘영끌’ 이자와 수수료 두둑
셔터스톡 KB금융지주가 분기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KB금융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1년 전(7295억원)보다 74.1% 늘어난 1조2701억원을 냈다고 22일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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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해외법인 당기순이익 67% 급증 … 현대캐피탈, 글로벌서 통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위기에도 당기순이익 1조45억원의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이 중 해외법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70%로, 현대캐피탈의 자동차금융이 지구촌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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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공기업 부채, 주요국 중 최고…‘도덕적 해이’ 온다”
한국 공기업, 부채 많다.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한국 공기업이 갚을 능력도 없이 빚을 내 세계 최고 수준의 부채를 떠안고 있다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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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리스크 가치 평가로 건전성·수익성 두 토끼 잡아
A사 임금 체불로 광주광역시 해당 지점 연체율 상승, B사 대출 3개월 이상 연체로 전주지점 부실채권 비율 상승.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은 출근과 동시에 각 지점에서 올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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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한국 실적 첫 공개…지난해 매출 442억원
AP=연합뉴스 페이스북이 지난해 국내에서 올린 매출이 44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이 한국 실적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2일 공시된 감사보고서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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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동학개미"…지난해 증권사 당기순이익 사상 최대
지난해 국내 증권사의 당기순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동학개미와 서학개미 등 개인투자자들의 주식 투자 열풍이 거래 규모와 증권사 수익을 크게 늘렸다. 나스닥 전광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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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매출 20조원 돌파 최대 실적…영업익 2371억원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마트에서 고객이 밀키트를 구경하고 있다. 이마트는 설에 귀성하지 않고 집에 머무르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연휴가 끼어있는 10~17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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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사상 최대 실적에도…은행원 800명은 짐 쌌다
지난해 11월 20일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국민은행 서울 여의도본점에서 열린 'KB금융 임시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KB금융지주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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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화웨이와 견주던 中기업, 상폐 위기 몰린 결정적 이유
2000년 초반, 2G·3G 시대에 화웨이, 중싱(ZTE)과 함께 '거대중화(巨大中華)'라고 불린 기업이 있다. 중국 파운드리 업체 SMIC의 최대 주주이자 중국 정부 산하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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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 시대, 공무원 9만명 늘린 文정부...MB때의 14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행정부 공무원 수가 연평균 3만 명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정부에서 공무원 수는 노태우 정부 때 이후 최대로 늘어날 것이 확실시된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