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통과직전 제자구하고

    【대전=연합】3일 낮12시40분쯤 대전시문화동 문화국민학교앞 횡단보도에서 이학교 2학년10반 담임 임홍술교사(61·대전시 문화동488의9)가 학생들의 하교길을 돌보던중 신호를 무시

    중앙일보

    1985.09.04 00:00

  • 한·일 그로부터 20년|국교정상화가 무엇을 가져왔나.

    지난 21일 하오7시30분. 서울 문예회관 대극장은 일본전통인형극 『분라꾸』(문악)공연으로 대성황을 이루었다.『분라꾸』는 『가부끼』와 함께 가장 일본적인 무대예술의 하나다. 일본

    중앙일보

    1985.06.27 00:00

  • 46년 휘문 박술음교장이 출관 간청|『중학영어』초판 12만부 매진

    1946년 여름 휘문고교때 은사 박술음 선생이 나를 찾아왔다.『정군, 신학기가 멀지 않은데 영어교재가 급하게 됐네. 그동안 서병성,이경렬 선생들과 중학 영어 교과서 편찬을 마쳤는데

    중앙일보

    1985.06.21 00:00

  • 강의 녹음해 들으며「20년 각고」|박사 돼 귀국한 맹인 철학도 전재경씨

    남들이 공부를 끝마칠 설흔살의 나이에 학문에 뜻을 세운 맹인철학도가 미국유학20년만에「박사」가 되어 돌아왔다. 지난달 5일 미국의 명문 콜럼비아 대학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은 전재경

    중앙일보

    1985.06.12 00:00

  • 중고생 옷차림 규제대상 많아 입힐게 없다|교복자율화 3년…이것이 문제다

    자녀가 중학생이 되면 어머니에게는 또하나의 고민거리가 생긴다. 어떤 옷을 입혀야 학교로부터 「지적」 당하지 않을지 모르기 때문. 전국적으로 교복자율화가 시행된지 3년째 접어들고 있

    중앙일보

    1985.06.06 00:00

  • 자기학교 교사 4명 동원 교장이 자녀 비밀과외

    치안본부수사대는 22일 신흥 명문사립고교인 서울 상문고교 (서울 서초동1170의3) 의 설립자겸 교장인 상춘식씨(45)가 자기학교 영어·수학교사들을 동원해 자기자녀들에게 비밀과외를

    중앙일보

    1985.05.22 00:00

  • 동료에 뭇매 맞고 중3생 자살

    【부산】18일 하오9시30분쯤 부산시연산4동578의15 로열맨선 702호 이모씨(운수업)의장남 승룡군(15·부산Y중3년)이 아파트옥상 높이1·8m의 물탱크 쇠사다리에 나일론 빨래줄

    중앙일보

    1985.05.20 00:00

  • 스승의날 여교사 순직

    지난14일 상오 9시30분쯤 서울대치동 숙명여중교무실에서 이학교 2학년1반 담임 박영숙교사 (40·여·서울개포동주공아파트504동 908호)가 지병으로 쓰러져 병원에 옮겼으나 스승의

    중앙일보

    1985.05.17 00:00

  • 자신의 용돈쪼개 제자돕는 스승

    KBS제1TV 『특집드라머』(17일 저녁7시)-「스승의길=사랑의 용돈」. 조그만 도시의 고등학교수학교사인 김병선씨의 이야기. 담임을 맡고 있는 반의 장학생인 명호가 무단결석하자 김

    중앙일보

    1985.05.17 00:00

  • 대화로 외로움 풀자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의 중요성을 요즈음처럼 절감한적이 없다. 특히 어른들은 어린이·노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의 생각·생활을 함께 나누는것이 꼭 필요하다. 지난해8월 마

    중앙일보

    1985.05.17 00:00

  • 가르치는 일은 성직이지요.|평교사로 38년간 교단지켜온 양 서 용 교사

    『얼마전 학부형회의에참석한자모를 「아무개야」 하고 이름을 불렀더니 모두들 깜짝 놀라요. 불러놓고 나서 저도 놀랐어요. 30년전 제자가 제자의 어머니가 된 거지요. 세월이 유수라더니

    중앙일보

    1985.05.14 00:00

  • 초·중·고교「콩나물수업」언제까지…|「교육주간」맞아 살펴본「과밀」실태와 개선 대책은…

    또다시 교육주간(13∼18일)을 맞았다. 33번째 교육주간을 맞았고 광복 이후 민주교육을 실시한지 40년이 돼가지만 아직도 우리 교육에는 문제가 많다. 그 중에서도 특히 과밀학급·

    중앙일보

    1985.05.14 00:00

  • 「전화과외」학생5명 무기정학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27일 녹음테이프를 이용, 전화과외를하다 적발된 학생 1백81명중 4개고교의 5명을 무기정학 (31일이상) 처분하고 7명은 유기정학(10일안팎), 47명은 근신

    중앙일보

    1985.04.27 00:00

  • 중고교 과외단속 "비상"|교장까지 인책된「홍교사」사건 계기로

    서울시내 중·고교에 과외단속 비상이 걸렸다. 과외교사가 파면, 구속되고 교감·교장까지 연대문책을 당한 최근의 「이수중 홍교사사건」뒤 4월들어 서울시내 각 중·고교에서는 자기네 학교

    중앙일보

    1985.04.06 00:00

  • 과외교사 파면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2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비밀과외를 하다 적발된 이수중 수학교사 홍종욱씨(46) 를 파면하고 감독책임을 물어 소속학교 신정직교장·정춘택교감·박문기교감등 3명을 1

    중앙일보

    1985.04.03 00:00

  • 인스턴트화하는 국교생 도시락

    생활양식의 변화에 따라 인스턴트 식품이 도시락으로 이용되는 등 국민학생들의 도시락도 많이 바뀌어가고 있다. 양은도시락이 이제는 예쁜 그림이 새겨진 합성수지나 알루미늄 도시락으로 바

    중앙일보

    1985.03.16 00:00

  • 야간학교 출신 여공이 "선생님"되어 돌아왔다|서울 영등포여상 부설학급 6명에 겹친 경사

    『나는 여러분의 선배이고 이 학교 졸업생이에요. 5년 전 내가 앉았던 자리에 앉은 여러분을 이렇게 교단에서 바라보니 감개가 무량하네요. 이제부터 우리함께 용기를 갖고 공부를해 나가

    중앙일보

    1985.03.16 00:00

  • 빗나간 「성의」교육에 지장 우려

    학교로 선생님을 찾아가 그동안 우리아이를 지도해준데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교육문제도 상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또다른 생각에 미치지 않을수 없다. 가정형편이 좋은 아이

    중앙일보

    1985.03.13 00:00

  • 어린이 독서습관 이렇게 길러라|취학어린이를 위한 가이드

    어린이가 처음으로, 학교에 가는날이다. 일생의 공부를 시작하는 이들 어린이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책과 쉽게 친하고 독서습관을 몸에 배게해주는 것. 자기표현력과 문장력은 어릴때부

    중앙일보

    1985.02.28 00:00

  • 교사사칭 유세장 사기

    ○…서울마포경찰서는 8일 국회의원입후보자 합동연설회가 열린 국민학교에서 교사를 사칭, 구멍가게에 음료수를 주문한 뒤 배달 온 가게주인에게 거스름돈을 빼앗아 달아난 지천식씨(24·서

    중앙일보

    1985.02.08 00:00

  • (6) 중위권학과는 내신이 변수다

    중위권학과에서는 지명도나 선호도등이 비슷한 학과들이 많아 수험생들이 어디로 몰리느 냐에 따라 합격선에 큰 차를 보일 수 있다. 이처럼 비슷한 점수대가 몰릴때는 학력고사점수 를 기준

    중앙일보

    1985.01.09 00:00

  • (4) 「유망학과」를 선택하라

    혼란의 악순환이 거듭되는 지원판도에서는 무엇보다도 자기나름의 기준을 찾는 지혜가 필요하다. 원서접수가 시작되면 합격과 불합격에만 매달린 나머지 정작 자신의 장래를 설계하고 거기에

    중앙일보

    1985.01.05 00:00

  • 「어느대, 무슨과」의 선택

    지원자가 크게 늘어난 반면 정원은 오히려 줄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리라는 전망속에 85학년도 대입학력고사 성적이 발표되었다. 득점수준은 평균 6점가량이 줄어들였으며, 3백점 이상의

    중앙일보

    1984.12.29 00:00

  • 여류 과학자 꿈꾸는 「수학박사」

    『하루 5∼6시간씩 자면서 예습·복습을 충실히 했을 뿐인데 전국 수석이라니 꿈만 같습니다.』 자연계 여학생으로 학력고사 사상 처음으로 전체 수석을 차지한 이미령양(18·서울 미림여

    중앙일보

    1984.12.28 00:00